㈜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보령시는 2025년 1기분 자동차세 3만 4,079건에 37억 2,452만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1기분 정기분 자동차세는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 기간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이다.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차량 배기량과 차종 및 용도, 출시연도 등에 따라 세액을 적용해 부과되며,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하거나 인수한 소유자는 소유한 기간만큼 자동차세가 일할 계산되어 부과된다. 다만 2025년도 연납한 차량과 경차나 화물차 등 연세액 10만 원 이하를 올해 납부한 차량은 이번 부과에서 제외된다. 납부기한인 2025년 6월 30일을 지나 납부할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고, 납부할 세액이 45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매월 0.66%씩 60개월 동안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또는 농협, 우체국에 방문하여 창구에서 납부하거나 금융기관 등에 설치된 CD/ATM기에서 조회 후 납부 가능하다. 은행에 가지 않아도 ARS 전화, 위택스, 모바일앱(스마트 위택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가공창업 농업인 능력 배양을 위한 ‘2025년 농산물가공 심화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심화교육은 기존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교육이 12회 과정에서 1회로 축소된 데 따른 공백을 메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농식품 가공 최신 트렌드 ▲ChatGPT 활용 식품 기획 ▲가공식품 개발 ▲식품 포장 ▲농산물가공사업 세무·회계 등 실무 중심 구성으로, 출석률 80% 이상 시 수료증을 발급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하지 않는 농업인도 신청이 가능해 교육 대상이 대폭 확대됐다. 교육 모집 인원은 농산물 가공에 관심 있는 괴산 지역 농업인 30명이며, 6월 2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심화교육을 통해 농업인이 식품 가공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라며, 농외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문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군청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등 민원 취약 계층을 위해 생활불편 해소와 고충 상담, 각종 건의사항 수렴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처리하는 맞춤형 민원 서비스다. 특히, 이번 현장민원실에는 군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송인헌 군수가 직접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민원과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신속민원과장을 포함한 8명의 관련 부서 공무원이 함께해 ▲일반 민원 상담 및 접수 ▲농지·산지·개발행위·건축 관련 복합민원 ▲지목변경·토지합병 등 지적민원 ▲부동산·토지관리 등 토지 관련 민원까지 전문적으로 안내하고, 가능한 사항은 즉시 처리할 방침이다. 단순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복합·장기 민원은 관련 부서와 협업을 통해 빠른 시일 내 처리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원영성 신속민원과장은 “군수님이 직접 현장을 찾아 군민의 목소리를 듣는 만큼, 이번 현장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청천면 소재 사기막리 사랑산농촌체험 휴양마을이 충청북도가 주관하는 2025년 백미 명품마을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백미 명품마을’은 ‘여럿 중 가장 뛰어난 것’이라는 의미의 ‘백미(白眉)’와 ‘백 가지 재미’를 갖춘 마을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은 충청북도의 대표 농촌관광 마을 브랜드로, 2023년부터 매년 도내 3곳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도내 79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3곳이 선정됐다. 괴산군의 사랑산마을(대표 류재환)은 ▲목공 ▲춤놀이 ▲전통주 빚기 ▲숲길 걷기 ▲도자기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춘 농촌체험 명소로,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사랑산마을은 인증 현판을 비롯해 시설 보수 및 운영 경비로 3,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향후 지속적인 홍보 및 농촌관광 관련 연계사업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자연이 아름다운 괴산의 농촌체험마을들이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길 바라며, 많은 관광객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2013년부터 감물·칠성·청천 등 서 매년 발견대표적인 친환경 지표 생물로 알려진 긴꼬리투구새우가 충북 괴산군 일대에서 지속적으로 발견돼 ‘청정괴산’을 입증하고 있다. 괴산군은 감물면 오성리 일대 친환경 논에 긴꼬리투구새우가 집단 서식 중인 모습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긴꼬리투구새우가 발견된 곳은 친환경 벼 재배 지역으로 곳곳에서 수십 마리가 떼 지어 이동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괴산군에서 긴꼬리투구새우가 처음 발견된 것은 친환경 농법을 도입한 지 2년 뒤인 2013년 께로, 이후 개체 수가 늘면서 매년 5~7월 발견되고 있다. 감물면 외에도 청천면, 칠성면 일대에서도 2013년부터 긴꼬리투구새우의 서식지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긴꼬리투구새우는 3억년 전 고생대 화석과 현재의 모습이 흡사해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린다. 과거에는 웅덩이나 논 등에서 서식했으나 농약 사용이 늘면서 한 때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자취를 거의 감췄다가 친환경 농업 덕분에 지금은 일부 지역에서 서식지가 발견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괴산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씨름단이 ‘제2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여자씨름 단체전에서 창단 이래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6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괴산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괴산군청 여자씨름단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괴산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지난 11일, 열린 개인전에서는 매화급 최다혜 선수가 1위, 국화급 김주연 선수가 2위를 차지하며 기세를 올렸다. 이어진 단체전 결승에서는 구례군청이 2:0으로 앞서가는 열세 상황에서, 김주연(국화급), 임정수(무궁화급), 최다혜(매화급) 선수가 차례로 역전승을 일궈내며 3:2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번 우승은 2021년 1월 창단된 괴산군청 여자씨름단이 전국단위 대회 단체전에서 처음으로 거둔 쾌거로, 괴산군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군 관계자는 “창단 이후 꾸준히 실력을 쌓아온 여자씨름단이 괴산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첫 단체전 우승을 거둬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씨름 저변 확대와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보은군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류형 프로그램 ‘보은군 일단 살아보기’ 참가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은군 일단 살아보기’는 관광객이 일정 기간 보은에 머물며 자유롭게 여행하고, 그 경험을 SNS 등에 홍보하면 실비를 지원하는 체험형 홍보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6월 25일부터 7월 31일 사이, 최소 2박 3일에서 최대 6박 7일까지 보은군에 체류할 수 있으며 숙박비와 식비, 교통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지원 항목이 확대돼 숙박비(1일/팀 7만원), 체험비(1일/인 1만원), 여행자 보험비 외에도 교통비(1일/팀 2만원), 식비(1일/인 1만원)까지 추가로 지원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충청북도 외 지역 거주자로, 최대 4인 이내 팀으로 신청 가능하다. 사진이나 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SNS 활동이 활발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여행작가, 유튜버, 파워블로거 등 홍보력이 높은 인플루언서는 우대 선발된다. 신청은 보은군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보은군이 디지털 시대를 맞아 새로운 문학 장르로 떠오르는 디카시 확산과 지역 출신인 오장환(1918~1953) 시인의 문학적 위상 제고를 위해‘제6회 오장환디카시 신인문학상’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오장환디카시 신인문학상’은 2018년 제정돼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했으며 보은문화원(원장 정경재)이 주최하고 디카시 전문 연구기관인‘한국디카시연구소’에서 주관한다. 이번 공모는 전국의 문학 지망생들과 디카시 애호가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디지털과 문학이 만나는 새로운 형태의 예술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선작은 문학성과 창의성, 디지털 이미지와의 조화를 기준으로 심사되며 상금은 300만 원 수여된다. 디카시는 디지털카메라나 휴대전화 등으로 직접 촬영한 사진에 시적 문장을 덧분인 5행 이내 문학 작품으로 영상과 글이 결합된 ‘감성 융합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으며 현재 중·고등 교과서에도 수록될 만큼 문학의 한 장르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 아방가르드 시단의 선구자이자 문단의 3대 천재로 불리는 오장환 시인은‘시인부락’과‘자오선’동인으로 활동했으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온라인을 통한 농산물 판매 증가에 따라 스마트스튜디오를 활용한 농산물 촬영 및 편집 교육을 6월 11일부터 6월 26일까지 6회에 걸처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내 위치한 스마트스튜디오는 농산물 사진 촬영과 동영상 제작을 위한 카메라, 조명, 촬영 기자재 등 여러 장비가 구축되어 있고, 스마트스튜디오 교육 수료생에 한하여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사진의 이해 및 실습, 사진으로 알아보는 창의성과 컨섭트, 농산물 온라인 판매·홍보를 위한 상품 사진 촬영실습 등의 내용을 주제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우진 농촌지원과장은 “상주 농업인들의 스마트스튜디오 이용이 증가 되길 바라며, 우수한 상주 농산물 사진 촬영으로 시장경쟁력 향상과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상주시는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2만9927건, 24억1668만원을 부과하고 세수확보를 위해 납부 홍보에 적극 나섰다. 정기분 자동차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과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연간 2회 부과된다. 다만, 연간 납부할 세액이 10만원 이하의 경우는 6월에 전액 과세되며, 1월에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소유자는 제외된다. 자동차세의 납부기한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다. 자동차세는 체납시 자동차번호판 영치, 등록원부 압류 등 독촉없이 체납처분이 가능한 세목으로 생활의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세정과 시세팀장은 “지방세는 지역 주민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므로 경기가 어렵더라도 기한내 반드시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