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11일에 미국 하와이주 kohala고등학교 외 2개교 및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40명이 선진 스마트팜 현장 견학을 위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농업기술센터 내 현장보급형 시험연구 스마트팜 시설과 복합환경제어 및 시설 오이 양액재배 시스템 운영 등을 견학했다. 하와이주 고등학교 관계자는“하와이는 스마트팜이 발달하지 않아 학생들이 스마트팜에 관심이 많은 상태이고, 이번 기회에 스마트팜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배워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이번 방문을 통해 하와이 학생들에게 상주시의 선진 농업 기술을 알려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고, 아울러 하와이 농업 발전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상주시가 남성동에 위치한 구도심 내 유휴 건물을 매입해 전시공간으로 조성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장기 공실로 방치된 공간을 예술 전시 기반 공간으로 전환해, 지역 문화기반 확충과 구도심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목적이다. 해당 공간은 도시재생 예술 전시 중심으로 주로 활용되며, 도시재생 관련 행사와 지역 주민·방문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운영은 혹서기와 동절기를 제외한 탄력적 방식으로 이뤄지며,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또한, 입장료는 무료로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상주시는 이 공간이 단순한 전시장 기능을 넘어 구도심 내 거점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시 기획 및 지원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역 상권 연계 방안을 함께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공공이 매입한 민간 공실 자산’을 도시재생 자원으로 적극 활용하는 상주시 도시재생 전략의 시범사례로, 향후 유사 사업 추진을 위한 운영모델, 비용 구조, 지역 협력 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파일럿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안동시는 6월 10일 안동시시설관리공단과 함께 문경시관광공사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저변확대를 위한 실질적 교류와 협력의 일환으로, 인근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상호 홍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안동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기부 참여 방법, 안동시가 제공하는 다양한 답례품 등을 안내하고, 공사 임직원들에게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안동찜닭, 안동소주, 마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답례품을 소개하며 안동시의 매력을 적극 알렸다. 문경시관광공사 측은 안동시의 방문을 환영하며 “양 도시가 서로의 특산물과 문화자원을 연계한 홍보에 함께 힘을 모은다면 지역 간 상생과 공공의 이익 증진에 긍정적인 시너지가 날 것”이라며 협력 의사를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재정 확충뿐만 아니라 고향에 대한 애정과 연대를 표현할 수 있는 뜻깊은 제도”라며, “앞으로도 인근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이어나가겠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안동시는 지난 6월 11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안동 물 산업 발전 2차 워킹그룹’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6개월간의 논의 결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안동 물 산업 발전 2차 워킹그룹’은 안동시가 역점 추진 중인 물 산업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기반 마련을 목표로 운영됐다. 지역맞춤형 산업 전략 수립을 위해 학계와 연구기관 전문가 10명이 참여해 작년 12월부터 총 4차례에 걸쳐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를 이어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그간 워킹그룹 운영 성과를 종합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전략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특화 물 산업 기술 개발 ▲안동댐, 임하댐 수질 개선 방안 ▲물 관련 신재생에너지 개발 전략 등 실현 가능성이 높은 과제들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논의했다. 안동시는 물 산업 발전 워킹그룹 성과를 바탕으로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새 정부의 낙동강수계 맑은 물 공급 정책에 발맞춰 지역 수자원을 활용한 특화된 물 산업 육성에 나설 방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물 산업은 안동의 미래를 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안동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2025 드림튼튼 한방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6월 11일(수) 밝혔다. 이 사업은 2018년 안동시와 안동시한의사회 간 협약을 통해 시작돼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지속 사업으로, 성장기 아동의 신체적 건강 회복과 발달 촉진을 위한 개인 맞춤형 한방 의료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올해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중 허약 체질, 만성질환, 발육부진 등으로 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 20명을 선정, 안동시한의사회 소속 20개 한의원이 아동별로 약 60만 원 상당의 한약 처방과 한방 진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안동시한의사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회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아동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온 안동시한의사회에 깊은 감사를 전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안동시는 산불로 일정이 지연됐던 성인문해교육 강좌인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을 6월 9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안동시 14개 읍면 지역의 비문해 성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해교사를 직접 파견해 한글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와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함께하는 전국 유일의 민․관․공 협업 사업이다. 2014년 3개 교실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2024년까지 누적 수료생 2,200여 명을 기록하며 해마다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역시 한글 기초교육을 비롯해 수학, 미술, 음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시화전 개최 및 시집 발간 등 성과 공유 활동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찾아가는 디지털 새싹교실’을 병행해,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활용법, 스마트폰 사용법 등 디지털 문해교육도 함께 제공해 참여자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풍산읍 수곡2리에서 열린 개강식에 참석한 이금혜 교육도시과장은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은 문해교육을 넘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및 정서적 안정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권기창 안동시장은 6월 10일 경주시 황룡원에서 열린 민선 8기 제15차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산불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력히 건의했다. 권기창 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초대형 산불이 빈발하면서 경북지역 곳곳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며, “실질적인 복구와 더불어, 지역 사회가 지속 가능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현행 법․제도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중소기업, 복지시설, 농가 등도 실질적인 복구와 재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에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산불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지역재건을 위한 ‘산불 특별법’ 제정을 정부와 국회에 공동 건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안동을 비롯해 최근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5개 시군의 상황은 지방정부의 노력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보상 범위의 확대와 보상금액의 현실화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어 “실질적인 피해 구제, 지방소멸 방지를 위한 재건, 산불 예방 및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안동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31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 26개, 공공 66개, 지자체 226개)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인터뷰, 현장실사)를 병행해 실시됐다. 평가는 6개 분야(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가감점) 총 43개 지표로 진행됐으며, 평가 결과는 우수(30%), 보통(60%), 미흡(10%)의 등급으로 구분돼 공개됐다. 안동시는 226개 시군구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성적으로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395만 원, 특별교부세 8,800만 원을 확보했다. 특히 안동시는 경상북도 최초로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3년 연속 우수기관’이라는 성과를 이어가며, 재난 대응 역량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초대형 산불을 겪으며 지자체의 재난대응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시는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시정소식과 주요 행사 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원주시청’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카카오톡 채널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총 3회의 구독 인증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1회차 이벤트는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진행한다. 회차별 무작위로 100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1회차 당첨자 100명에게는 치킨세트(5명)와 커피쿠폰(95명)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7월 11일 발표되며, 7월 14일 기프티콘이 발송될 예정이다. 구독 이벤트에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에서 ‘원주시청’을 검색해 채널 친구를 추가하고 인증한 뒤, 네이버폼을 통해 참여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기존 구독자도 참가할 수 있다. 길경화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 원주시 카카오톡 채널이 시민들에게 더욱 빠르고 유용한 시정 정보를 제공하는 소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시는 2025년 6월 제1기분 자동차세 143,144건, 175억 원을 부과·고지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3% 증가한 수치이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등록되거나 신고된 자동차의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다. 납부 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 CD/ATM, 가상계좌 납부, ARS전화납부 및 위택스와 인터넷지로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김스젠 세무과장은 “자동차세는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이 혼잡하거나 납부 시스템 접속이 원활하지 않아 불편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미리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