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는 11일 오전,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 ‘2025년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이번 회의는 박완수 도지사 주재로 열렸으며, 도 및 시군의 대응 계획과 유관기관의 협업체계를 종합 점검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대피와 대응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지사는 “이번 주말부터 폭우나 태풍이 예상되고, 기온도 급격히 오를 것으로 보여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시점에 유관기관과 시군이 함께 대책을 점검하고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연재난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고, 불가피하게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응급복구와 유관기관 간 협조가 핵심”이라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지사와 행정·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도 실·국·본부장, 18개 시군 단체장, 한국전력공사․수자원공사․도로공사․창원기상대 등 21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점검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 청년스테이지온은 작곡, 댄스, 연극 등 퇴근 후 다양한 문화예술을 누릴수 있는 ‘아트 클래스’ 참가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스테이지온은 청년 예술 강사 5명을 선발하여, 청년 예술가에게는 강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청년은 다양한 문화예술 강의를 통해 문화예술을 즐기도록 이번 ‘아트 클래스’를 개설한다. 특히 교육에 참가한 청년들이 ‘아트 클래스’에서 총 8회의 교육을 마친 뒤 일산해수욕장 버스킹 무대에서 공연해 보는 기회도 제공한다. 청년스테이지ON 관계자는 “최근 일산해수욕장 일대에 다양한 청년 버스커들이 활동하면서 청년 문화가 활성화하고 있다”라며, “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은 청년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여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것이다”라고 기대를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6월 11일 오전 9시 30분 방어동 204-29 일원 미착공 공사 부지 내 방치된 폐기물 수거를 위해 직접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구조연합회, 대왕암지킴이, 자율방재단 및 방어동 자생단체 회원, 동구청 환경공무직 등 총 70여 명이 참여하여 약 2시간 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해당 부지는 건축 허가를 받았는데도 부동산 경기 침체 및 공사비 상승 등의 이유로 착공이 되지 않고 방치되면서 불법투기 쓰레기가 계속 쌓이는 등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심해지고 있던 곳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여름이 다가오면서 방치된 쓰레기로 인한 악취와 위생 문제 등 각종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이번 환경정비로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주민 불편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6월 11일 ‘ERP 전문 경리 사무원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기존 ITQ 및 전산회계 교육에 ERP 인사, 생산, 물류 등의 과정을 추가해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해당 과정은 3월 24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212시간(53일간) 운영됐으며, 교육생 20명 중 17명이 수료했다. 경리 사무원은 여성 친화 직종으로, 제조업체와 중소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수요가 높은 직무다. 이번 과정은 엑셀·워드 등의 활용, 세무회계, 전산회계, 홈텍스 등 기본 교육과 ERP 회계 프로그램을 통한 이론·실습 병행 교육을 실시해 실무 적응력을 높였다. 또한, 수료자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및 진로 특강, 직무 소양 교육도 병행했다. 특히 교육생들은 ITQ, ERP 정보관리사(생산, 물류, 회계, 인사) 등 관련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했다.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수료생들의 취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역 기업과의 네트워킹과 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6월 11일 오후 1시 센터 3층 강당에서 교육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애 설계 상담 실전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생애 설계에 대한 개념 이해부터 상담 기법, 사례 연구, 실습까지 포함된 실전 중심 프로그램으로, 6월 11일부터 25일까지 총 5회, 20시간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본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내 생애 설계 상담 자원봉사 활동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료생들은 퇴직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생애 설계 상담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하며 보람을 느끼고, 동시에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노동자, 퇴직자,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애 설계 교육 및 상담, 정보화 교육, 직업·직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센터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 워케이션센터(센터장 김미나)는 직장인, 프리랜서,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 '온앤오프위크 수평선 포럼‘을 6월 11일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6월 12일까지 이틀간 워케이션센터 온앤오프(울산 동구 해수욕장10길 34, 5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울산 동구 워케이션센터를 홍보하고, 지역의 정체성과 공간적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워케이션 관련 활동가, 블로거 등을 초청했다. 행사의 첫날인 11일은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이야기와 교류가 이어졌다. 1부 ‘수평선 너머, 나 X 이슬아’에서는 다양한 정체성과 글쓰기를 통해 독립적인 삶을 실천하고 있는 이슬아 작가가 연사로 나서, 고정된 틀을 벗어난 삶의 태도와 그 안의 도전에 대해 진솔한 강연을 펼쳤다. 이어진 2부 토크 세션에서는 여성 공동체 공간 ‘고독 스테이’, ‘우먼스 베이스 캠프’를 운영하는 김지영 대표와 농촌 기반 로컬 라이프 공간 ‘팜프라촌’을 이끄는 유지황 대표가 참여해, 삶을 주도적으로 선택해 온 여정을 공유했다. 이 세션은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김종훈 동구청장도 직접 참석해 참가자들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6월 11일 오후 3시 30분 구청장실에서 ‘2025년 제1회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동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구청장 공약사항의 내실있고 투명한 평가와 이행을 위해 공약 이행 평가단을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왔다. 이날 회의는 김종훈 구청장, 공약 이행 평가단, 공약 총괄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 추진 실적 및 이행 상태를 평가하고, 실천 계획 변경 사항에 대한 설명과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동구의 민선8기 공약사업은 총 59건으로, 완료 사업 15건, 이행 후 계속 추진 사업 27건, 정상 추진 사업 17건 등 모든 공약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중이며, 공약 이행률은 89.6%로 전국 시군구 평균치 53.05%를 크게 웃돌고 있다. 동구는 지난 5월 이같은 노력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공약 이행 평가단 참석 위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반적으로 공약이 잘 추진되고 있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릉시 경로당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한껏 펼치는 화합의 장이 11일(수) 오후 2시 강릉단오제 전수교육관 공연동에서 열린다. (사)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회장 심재빈)가 주관하는 이번 ‘2025년 강릉시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에는 경로당 회원 및 주요 초청 인사 450여 명이 참석한다. 12개 경로당 소속 어르신들이 2시간가량 건강체조, 라인댄스, 실버댄스, 뮤지컬 등 경로당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솜씨를 뽐내며 웃음꽃을 피울 예정이다. 시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향후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하여 경로당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발표회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발표해 봄으로써 배움의 보람을 느꼈고, 숨은 끼를 밖으로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있음에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김상영 강릉시부시장은 “어르신들의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이번 무대를 통해서 성취감과 자긍심으로 나타난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였다.”라며, “강릉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치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석갑)는 사회복지공무원이 사회복지기관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주민에게 보다 정확하고 질 높은 복지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생생복지통(通)』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생생복지통(通)』은 사회복지서비스 대상과 제공기간이 다양화되고 있는 현실에 대응해, 주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금곡동 사회복지공무원들은 지난 4월 10일 공창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관내 사회복지기관 6곳과 북구지역자활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 현장을 방문한 사회복지담당 공무원들은 각 기관 담당자로부터 기관의 주요 사업 추진 방향과 제공 서비스 내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을 더욱 생생하게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갑 금곡동장은 “앞으로도 기관 담당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복지정책의 현장 적용성과 주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복지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태안군의회 의원연구단체 ‘태안군 어르신 통합돌봄 정책 연구회’는 지난 6월 10일(화) 오후 1시 30분 태안군의회 간담회장에서 ‘태안군 맞춤형 노인 통합돌봄서비스 정책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 신경철 의원, 간사 김영인 의원, 회원 박용성 부의장, 김기두 의원과 태안군 문경신 기획예산담당관, 박지연 가족정책과장, 용역사인 ㈜리버티케이 은영철 사장, 책임연구원 이석배 박사 등 관계자가 참석해 용역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2026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태안군이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집행부의 통합돌봄 사업과 이번 연구용역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는 고령화와 인구 유출, 돌봄 사각지대 등 태안군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를 반영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품위 있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정책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경철 회장은 “이번 연구가 태안군 어르신 복지 향상과 실질적인 정책 대안 마련에 큰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