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11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응시 원서 교부와 현장 접수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으로, 현장 접수 희망자는 충북교육청 교원인사과와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과(청주교육지원청은 유초등교육과)에서 원서를 교부받아 작성 후 충북교육청 화합관과 충주교육지원청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 희망자는 6월 16일부터 6월 19일까지 나이스 검정고시서비스 사이트에 공동인증서로 접속해 원서를 작성‧접수하면 된다. 제2회 시험 장소는 오는 8월 1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며, 시험은 8월 12일에 실시된다. 또한, 제2회 시험 합격자는 8월 29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되며 성명과 주민등록번호 뒷자리(7자리)를 입력하면 성적조회가 가능하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 북부출장소는 11일 단양군 단성면 하방리와 대잠리 일대 102가구를 대상으로 전기·가스시설 점검 및 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노후화된 농촌 지역의 주거 안전을 확보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 됐으며,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봉사단은 현장에서 노후 전기·가스 설비를 점검하고, LED등, 전기차단기, 가스타이머콕 등을 교체·설치했다. 특히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단성면 특성상, 이러한 안전 점검은 화재 등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상직 북부출장소장은 “농촌 지역의 생활 안전을 위한 이번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으로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도는 11일 산림청이 주관한 ‘2025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률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임도시설 실적률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 달성률 △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 총 6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충북도는 모든 지표를 달성해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도는 평가 지표 달성을 위해 부진한 사업에 대한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도와 시군 간 긴밀한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목표 중심의 체계적 대응을 추진해 이번 성과를 이끌어냈다. 충북도는 이번 수상을 포함해 해당 평가에서 최우수 6회(‘14, ’15, ‘16, ’19, ‘20, ’24년), 우수 1회(‘18년), 장려 1회(’22년)를 수상하는 등 지속적인 산림행정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조병철 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수상은 도와 시·군의 협력과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가능했다”며, “2026년 평가에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림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김영환)는 11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4월 중순부터 ▲노사상생 ▲산업안전 ▲일자리·인력양성 ▲노사갈등조정 등 4개 분과별 현안에 대한 논의를 펼쳤으며, 실무협의회를 거쳐 각 논의 결과를 토대로 본회의에 회의안건을 최종 상정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5년 충청북도 노동정책 시행계획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노사민정협의회 자체사업 ▲일하는 기쁨, 청년여성 일자리지원 사업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인증제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등 13개 사업을 보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올해는 ‘일하는 기쁨 청년여성 일자리지원, 이동노동자 쉼터 개소, 노동약자 권리보호 교육 및 법률구조상담,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인증제 운영’ 등 노동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김영환 지사는 “장기화된 내수 부진과 美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 강화 등 복합적이고 구조적 위기 상황이 노동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요즘,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이 모여 공동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도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일정으로 잠시 중단됐던 2025년도 도지사 시군방문을 11일(수) 진천군에서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먼저 김영환 도지사는 진천 생거판화미술관에서 열린 ‘찾아가는 뮤지엄 '사람, 잇다' 개막식에 참석하여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송기섭 진천군수 등 내빈 100여 명과 함께 행사의 개막을 축하하는 것으로 이날 일정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뮤지엄은 충북도가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 도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로,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목표로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박물관ㆍ미술관협회 주관으로 6월 4일부터 7월 30일까지 총 54일 동안 충북 지역 박물관ㆍ미술관이 참여하는 연합전시와 교육ㆍ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개막식 이후 김영환 지사는 진천군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충북도가 최초로 시행한 생산적 일손봉사 정책인 ’일하는 밥퍼‘사업의 진천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자동차 부품 조립 작업을 함께하며 어르신 봉사자 및 일감 제공 기관 관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1일 창원 반송초를 시작으로 4개 지역에서 ‘미래학교 인사이트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투어는 교육 공동체가 새롭게 조성된 미래형 학교 공간을 직접 둘러보며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경남교육청은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시설을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인 학습공간으로 바꾸는 사업인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옛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투어는 학부모, 학교운영위원회위원을 대상으로 새롭게 완공된 학교를 방문하여 미래형 교육 환경의 변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미래학교 인사이트 투어는 11일 창원 반송초, 17일 통영중, 24일 밀양초, 27일 의령고 등 4개 지역의 초중고에서 열린다. 해당 학교는 미래형 수업 운영이 가능한 다양한 특색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미래형 교육 실현에 힘쓰고 있다. 인사이트 투어는 ▲경남 미래학교 및 미래교육 비전 소개 ▲과거와 현재 학교 공간의 변화 과정 안내 ▲학교별 공간 조성 현황 체험 ▲참가자 대상 만족도 설문 조사 순으로 열린다. 특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1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청소년 쉼터 ‘위카페 다온(센터장 김서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활동센터 허신도 센터장과 창원시 마산가족센터 센터장 김영순, 문성대학교 이인순 교수, 인제대학교 김명찬 교수, 경남대학교 정은희 교수, 가야대학교 김선영 교수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교육청은 '경상남도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조례'에 따라 도심 청소년 전용 공간을 만들어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고자 2019년 10월 위카페 다온을 개관했다. 개관 이후 위카페 다온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을 위한 검정고시 준비 지원, 청소년 일시 보호 및 긴급 지원, 학교 밖 청소년 대상 통합 서비스 등을 제공해 왔다. 이날 행사는 위카페 다온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김서현 센터장의 성과보고 발표와 함께 학교 밖·위기 경계 청소년·학부모·전문가가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 사례 발표’, 꿈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11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근로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환경미화, 예초, 방역, 정원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기간제 근로자와 공공근로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갑상 한국공정안전환경센터 울산 본사 전문위원이 강사로 나서 △산업재해 사례 및 예방 대책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법 △벌 쏘임 대처법 등을 안내했다. 한편,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현업근로자는 반기별로 6시간 이상의 안전보건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중구 관계자는 “일을 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안전이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김수종 부의장(교육위원회, 방어ㆍ화정ㆍ대송동)은 디지털 시대의 정보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울산광역시 디지털재난 대비 및 대응 조례안'과 '울산광역시교육청 디지털재난 대비 및 대응 조례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디지털재난의 개념을 명확히 정의하고 △시장ㆍ교육감의 책무 △기본계획 수립ㆍ시행 △디지털재난 관리 및 고지 △재난 대비 안전점검 및 훈련 △정보보호 교육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공공기관의 체계적인 예방ㆍ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수종 부의장은 “최근 SKT 유심 해킹과 경기도교육청 전국학력평가 성적 유출 사건(2023년) 등 공공ㆍ민간을 가리지 않고 개인정보 유출과 시스템 마비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며, “울산시와 교육청의 정보통신기반 시설과 교육정보시스템을 디지털재난으로부터 보호하고, 실질적 조치를 제도화하여 시민과 학생, 교직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공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이고자 조례안을 마련했다”고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사이버공격, 해킹, 전산장애와 같은 디지털재난은 이제 행정과 교육을 마비시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의원은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산업의 지속가능한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울산광역시 기후테크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기후테크는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적응에 기여하는 기술을 말하며, 전 세계적으로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조례에서는 기후테크를 클린테크(재생에너지), 카본테크(탄소포집), 에코테크(자원순환), 푸드테크(저탄소 식품), 지오테크(기후정보 활용)등 5개 분야로 세분화하고, 창업·기술개발·실증 등 산업 생태계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기후테크 산업 종합계획 수립 ▲전문인력 양성 ▲기후테크 센터 설치 ▲국내외 마케팅 수출 지원 ▲민간 투자유치 등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기후테크 산업을 총괄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었다. 백현조 의원은 “기후테크는 단순한 환경 대응이 아니라, 울산이 다음 세대를 위해 준비해야 할 전략산업”이라며, “탄소중립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시대적 요구이며, 울산이 기후테크 육성을 통해 산업구조 전환과 신성장동력 확보를 동시에 이뤄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