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1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청소년 쉼터 ‘위카페 다온(센터장 김서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활동센터 허신도 센터장과 창원시 마산가족센터 센터장 김영순, 문성대학교 이인순 교수, 인제대학교 김명찬 교수, 경남대학교 정은희 교수, 가야대학교 김선영 교수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교육청은 '경상남도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조례'에 따라 도심 청소년 전용 공간을 만들어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고자 2019년 10월 위카페 다온을 개관했다. 개관 이후 위카페 다온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을 위한 검정고시 준비 지원, 청소년 일시 보호 및 긴급 지원, 학교 밖 청소년 대상 통합 서비스 등을 제공해 왔다. 이날 행사는 위카페 다온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김서현 센터장의 성과보고 발표와 함께 학교 밖·위기 경계 청소년·학부모·전문가가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 사례 발표’, 꿈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11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근로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환경미화, 예초, 방역, 정원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기간제 근로자와 공공근로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갑상 한국공정안전환경센터 울산 본사 전문위원이 강사로 나서 △산업재해 사례 및 예방 대책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법 △벌 쏘임 대처법 등을 안내했다. 한편,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현업근로자는 반기별로 6시간 이상의 안전보건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중구 관계자는 “일을 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안전이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김수종 부의장(교육위원회, 방어ㆍ화정ㆍ대송동)은 디지털 시대의 정보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울산광역시 디지털재난 대비 및 대응 조례안'과 '울산광역시교육청 디지털재난 대비 및 대응 조례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디지털재난의 개념을 명확히 정의하고 △시장ㆍ교육감의 책무 △기본계획 수립ㆍ시행 △디지털재난 관리 및 고지 △재난 대비 안전점검 및 훈련 △정보보호 교육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공공기관의 체계적인 예방ㆍ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수종 부의장은 “최근 SKT 유심 해킹과 경기도교육청 전국학력평가 성적 유출 사건(2023년) 등 공공ㆍ민간을 가리지 않고 개인정보 유출과 시스템 마비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며, “울산시와 교육청의 정보통신기반 시설과 교육정보시스템을 디지털재난으로부터 보호하고, 실질적 조치를 제도화하여 시민과 학생, 교직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공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이고자 조례안을 마련했다”고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사이버공격, 해킹, 전산장애와 같은 디지털재난은 이제 행정과 교육을 마비시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의원은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산업의 지속가능한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울산광역시 기후테크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기후테크는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적응에 기여하는 기술을 말하며, 전 세계적으로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조례에서는 기후테크를 클린테크(재생에너지), 카본테크(탄소포집), 에코테크(자원순환), 푸드테크(저탄소 식품), 지오테크(기후정보 활용)등 5개 분야로 세분화하고, 창업·기술개발·실증 등 산업 생태계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기후테크 산업 종합계획 수립 ▲전문인력 양성 ▲기후테크 센터 설치 ▲국내외 마케팅 수출 지원 ▲민간 투자유치 등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기후테크 산업을 총괄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었다. 백현조 의원은 “기후테크는 단순한 환경 대응이 아니라, 울산이 다음 세대를 위해 준비해야 할 전략산업”이라며, “탄소중립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시대적 요구이며, 울산이 기후테크 육성을 통해 산업구조 전환과 신성장동력 확보를 동시에 이뤄내야 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8월 12일 ‘2025년도 제2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시행한다. 울산교육청은 11일 ‘2025년도 제2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응시원서 교부와 현장 접수는 오는 16~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울산교육청 지하 1층 고사관리실에서 진행된다. 응시자 편의를 고려해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도 원서를 접수한다. 단, 시스템 과부하로 인한 오류를 방지하고자 온라인 접수는 16일부터 19일까지로 하루 단축 운영된다. 시험 장소와 응시자 유의 사항은 오는 8월 1일 울산교육청 누리집에 안내할 예정이다. 시험 당일 1교시 응시자는 8시 30분까지, 이후 응시자는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해당 시험실로 입실하면 된다. 시험시간 시험실 내에서 휴대전화, 전자시계, 전자담배,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무선통신기기를 소지하면 부정행위로 간주하기 때문에 응시자들은 유의해야 한다. 시험문제와 정답은 시험 종료 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을 위한 시민의 목소리가 종교 행사 현장에서도 활발히 진행되며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5월 31일, 진천군 배티성지에서 열린 충북 지역 천주교 교구 행사장(‘청주교구 찬미 예수의 날’)에서 청주공항 민간항공 노선 신설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천주교 청주교구 교구장 김종강 시몬 주교를 비롯한 성직자, 신자들이 자발적으로 서명에 동참하며 청주공항의 항공 접근성 확대와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나눴다. 행사 관계자는 “청주공항은 충청권 유일의 국제공항임에도 불구하고 민간 항공노선이 부족해 지역민들의 불편이 크다”며, “더 많은 노선이 확보되어야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호 충북도 균형건설국장은 ”지역민의 다양한 생활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학교, 복지관, 종교단체, 공공기관 등 지역 기관을 직접 방문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도를 대표하는 주요 민간단체 회장들이 ‘청주공항 서명운동 릴레이 캠페인’에 잇따라 참여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충북도는 청주공항의 항공 수요 증가에 따라 민과 군이 함께 사용하는 현재의 활주로만으로는 공항 운영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충청권들을 중심으로 한 주민서명운동을 지난달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이에 바르게살기운동충청북도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북도지부, 민족통일충청북도협의회 등 도내 대표 민간단체들이 잇따라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단체 차원의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먼저, 남재호 충청북도새마을회장은 “청주공항의 경쟁력 강화는 곧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은 청주공항을 명실상부한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도약시키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대수 바르게살기운동충청북도협의회장은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충북의 하늘길 확장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우리 단체도 바르게 사는 사회, 올바른 지역 발전을 위해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여군지회는 지난 10일 부여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62회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대회 부여군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총 10명이 참가해, 나라사랑과 애국심을 주제로 열띤 발표를 펼쳤다. 대상은 부여고등학교 3학년 조병찬 학생이 차지했으며, 대회장상은 백제중학교 3학년 허민서 학생, 금상은 부여여중 2학년 양효서, 부여초 6학년 백민지, 백제중 1학년 강민경 학생이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는 황석연 부여교육장, 최철균 부여경찰서장, 서장원 부여군 자치행정과장 등이 참석해 참가 학생들을 격려하고,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와 나라사랑 정신의 중요성을 함께 되새겼다. 전미호 지회장은 “이번 대회는 자유민주주의의 참된 의미와 그 소중함을 청소년 스스로 고민하고 표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자유수호의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하는 미래세대가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여군협의회(회장 박순덕)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적십자 봉사원 총 120명이 참여해 정성과 손길을 더했으며, 봉사를 통해 관내 400가구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물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6월 9일부터 10일까지는 봉사원 50명이 머핀카스테라 400봉지를 정성껏 만들어 준비했으며 11일에는 부여군 적십자 사무실에서 이른 아침부터 김치 400통을 직접 담갔다. 이렇게 마련된 머핀카스테라와 김치, 미용티슈 등 생필품은 정성스럽게 포장되어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됐다. 특히 11일 부여군 적십자 사무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이 직접 참석해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나눔 현장을 함께하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박순덕 회장은 “3일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려 도와주신 봉사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상구노인복지관은 6월 10일 사상구 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사회참여 프로그램 ‘설렘가득 무비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사상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어르신 170여 명과 어르신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생활지원사 60여 명이 참석하여 영화 `소주전쟁'을 함께 관람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보장하는 사업으로 이날 행사는 평소 혼자서 문화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편하게 영화를 관람하고 바깥 나들이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에게 여러 가지 간식과 각 가정에서 간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도시락도 제공됐다. 사상구노인복지관 서정희 관장은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행사를 맞아 어르신에게 재미있는 영화와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 올 여름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평소 문화 활동을 접할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이 영화관람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