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사전 행사로 서울에서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 2025 서울 시그니처 포럼'이 열렸다. ICSB 2025 서울 시그니처 포럼은‘혁신의 영혼 – 인공지능(AI) 시대의 사람 중심 사고’을 주제로 ICSB에서 주관하며,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 일간 명동 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 온드림 소사이어티와 숭실대학교에서 각각 개최된다. 24일 개회식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오준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조직위원장, 이윤재 숭실대학교 총장, 이종재 E-today 부회장 겸 CEO, 최재호 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 사무총장, 아이만 타라비쉬 세계중소기업협의회 회장, 폴 찬 말레이시아 헬프대학교 총장, 데이비드 스프로트 미국 피터 드러커 경영대학원 학장 등 진주 국제포럼 초청 연사, 학계, 전문가, 기업인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세계가 사람 중심의 진주 K-기업가정신의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진주 K-기업가정신은 LG, GS, 삼성, 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들이 실천한 인간 존중과 공동체 가치의 정신을 계승한 것으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사천시는 24일 동서금동 등대길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생명존중 캠페인의 일환으로 ‘정신건강주간 기념, 제1회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명사랑 희망의 길, 모두 함께 마주해요’라는 부제로 열렸으며,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시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걷기 행사는 노산공원 박재삼 문학관 잔디밭에서 열린 개회식 행사와 함께 시작됐다. 소리이음앙상블의 오프닝 공연 후 박동식 시장의 개회식 선언에 따라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참가자들이 왕복 약 3km의 등대길을 함께 걸었다. 행사 구간 곳곳에 설치된 희망문구와 미션 스탬프 인증을 통해 참여자들이 정신건강 인식 개선 및 생명존중 메시지를 공유하며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걷기 후 진행된 ‘마음건강백신 만들기’ 원예 치유 체험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직접 화분을 만들며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힐링의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박동식 시장은 “정신건강은 개인의 행복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건강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사천시는 사천강과 송포천이 환경부 주관 2026년 생태하천 복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사천강에 114억 원, 송포천에 153억 원을 각각 투입해,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해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환경 공간을 조성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정화습지 및 생태완충지대 조성, 생태탐방로 설치, 수생식물 복원 등이다. 박동식 시장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수변공간을 조성해 시민이 자연 속에서 휴식하고 소통할 수 있는 명품 하천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4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27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진로‧학업 설계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열어 2028학년도 대학입시 제도 변화에 대응하고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교사의 진로 상담 전문성을 높인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와 2028학년도 대입 제도의 연계를 통해 학생 맞춤형 진로 상담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도내 고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 교육과정 담당교사, 희망 교사 등 120명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8학년도 대입 제도 변화에 따른 과목 선택 전략 안내, 학교 교육과정 기반 계열별 과목 선택 실습, ‘2022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과목 선택 내비게이션’ 활용 실습 등이 진행된다. 참가 교사들은 현장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과목 선택 지도법을 배우고, 학생 맞춤형 상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학생의 진로 목표에 따라 체계적인 학업 설계를 지도할 수 있는 전문성을 기르도록 지원한다. 또한 학생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학업 방향을 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고창군이 24일 오전 무장면 도곡리 285-4에서 송와 박영관 선생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한 공적비 이전 기념식을 가졌다. (사)송와 박영관 선생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마을회관 앞에 위치했던 공적비를 박영관 선생 생가 인근으로 이전해 선생의 공적을 재조명하고 지역의 항일운동 정신을 후대에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박영관 선생은 고창 무장 출신으로, 1919년 3월 15일 무장 읍내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400여 명의 주민과 함께 만세운동을 전개했다. 또한 전라도를 중심으로 동지를 규합하고 군자금을 모집해 임시정부에 송금하는 등 항일 독립운동의 중심 인물로 활동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기념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기념사업회 관계자, 전북서부보훈지청,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기념사, 제막식, 헌화, 기념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박영관 선생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를 올바르게 계승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심덕섭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월군은 10월 24일, 김삿갓면 더블리스 워케이션 센터에서 ‘2025 사례관리 담당자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월군 사회복지기관 및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22개 기관에서 130여 명이 참석해 민·관 협력 기반을 다지고 사례관리 실천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례관리 담당자 소통의 날’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째 열리는 행사로,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과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이 공동 주관했다. 개회식에서 최명서 영월군수는 “사람이 사람을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여러분은 지역사회의 회복을 이끄는 핵심 주체”라며,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또한 ‘온동네 447 틈새돌봄’ 실현을 위해 현장을 지키고 있는 사회복지 기관·단체 및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기관 입장 퍼레이드, 소통 프로그램, 오찬 및 장기자랑 등으로 구성되어, 참석자 간 연대감을 높이고 통합돌봄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됐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사천시는 24일 오전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36 사천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동식 시장과 부시장, 국‧소장 등 간부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해 미래 비전 및 핵심 발전 전략 도출을 위한 연구 방법, 기본 구상, 주민견 수렴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10년 단위 종합 발전계획으로 재원조달, 단계별 우선순위 기반 중장기 로드맵 구축에 방점을 두고 내년 9월까지 추진하게 된다. 또한, 글로벌 전환에 부합하는 비전 체계 수립을 목표로 우주항공특화도시 ‘산업-인재-공간-제도’ 혁신생태계를 설계하고, 해양·관광·에너지 등 신성장과 기후·안전 탄력성 연계도 모색한다. 특히, 새정부 국정과제, 국가 및 경남도 종합계획과 연계한 새로운 발전 전략 모색,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권역별 맞춤형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목표다. 그리고, 사천시만의 미래가치를 담은 분야별 핵심과제 발굴을 통해 새로운 발전 전기를 마련하고 더 큰 미래를 열어가는 비전을 담을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용역은 ‘아시아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하이랜드 김동기 회장이 최근 순창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김 회장은 하이랜드(주)·(주)하이누리 대표이사,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부회장, 광주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특임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광주아너소사이어티 138호 회원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동기 회장은“소외되는 이웃 없이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연대와 나눔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소중한 성금을 전달해 주신 김동기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익산시 아동의회가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민주주의와 국회의 기능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익산시 제7대 아동의회가 24일 대한민국 국회의사당을 찾아 참여 민주주의의 가치와 국회의 역할을 배우는 체험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아동이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정책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민주 시민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아동의회 의원 30여 명은 이날 △국회박물관 △국회체험관 △본회의장 등을 차례로 견학하며 입법 과정과 의회 민주주의의 원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회체험관에서는 가상의 법안에 대해 찬반 토론과 전자투표 체험을 진행, 의사결정의 절차와 책임의 의미를 몸소 익혔다. 국회박물관에서는 입법 사료와 전시물을 통해 대한민국 의회의 역사와 발전 과정을 살펴봤으며, 본회의장 견학을 통해 국회의원들이 법을 만들고 토론하는 민주주의의 핵심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익산시 아동의회는 지역 아동들이 시정에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구성된 참여형 의사결정 기구로, 올해로 7기를 맞이했다. &nbs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다 희생된 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제45회 합동위령제가 24일 정읍 내장산 향토자유수호기념비 앞에서 엄수됐다. 한국자유총연맹 정읍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위령제에는 유가족과 각계 인사 7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의 숭고한 헌신을 추모하고 안보 의식을 다졌다. 이날 위령제에는 이학수 시장·박일 시의회 의장·최용훈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박상훈 정읍경찰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자유수호 희생자 유가족, 연맹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행사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경과보고·종교의식·조시낭독·추념사·추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심정술 회장은 추념사에서 “자유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의 뜻을 가슴 깊이 되새기며 자유 민주주의를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진 결실”이라며 “위령제가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안보의식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정읍시지회는 매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