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평창군은 2025 세계올림픽도시연맹총회를 맞아 평창을 찾는 국내외 귀빈들을 위해 ‘손님맞이 환영 인사’와 ‘올림픽둥이 합창’을 진행했다. 손님맞이 환영 인사는 10월 22일 16시 30분 오대산 월정사에서 한국예총 평창지회 국악협회(회장 김남정)가 참여하여 한복을 입고 귀한 손님 마중할 때 대문 밖에 내걸었던 청사초롱을 들고 전통미 가득한 환영 인사를 선보이며 세계 각국의 대표단에게 한국 전통의 정성과 환영의 마음을 듬뿍 전했다. 이어 10월 23일 19시 켄싱턴호텔 대연회 만찬장에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해에 태어난 ‘올림픽둥이’들의 합창 무대가 펼쳐졌다. 평창초등학교 1학년 학생 18명(남 9, 여 9)의 ‘나의 살던 고향은’과 ‘I Have a Dream’ 합창은 올림픽 유산이 남긴 긍정적 가치와 감동을 다시금 상기시키는 뜻깊은 무대가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전 세계가 주목하는 이번 총회가 평창의 아름다움과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앞으로도 평창군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품격 있는 올림픽 도시 이미지를 널리 알리겠다”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청년들의 교류와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미혼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 네트워킹 데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11월 15일 나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청년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앞두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팀 빌딩 프로그램, 청년 명사 특강, 원데이 향수 클래스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모집 대상은 나주에서 거주하거나 근무 중인 1980~1995년생 미혼 남녀 30명(남녀 각 15명)이다. 참가자는 농어업인, 청년 창업가, 직장인 등 소득 활동이 있는 청년으로 지역 내 다양한 사람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희망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0월 31일까지 2주간 온라인 신청 폼(포스터 내 QR코드)을 통해 접수하며 제출 서류는 혼인관계증명서(상세), 주민등록초본, 소득 활동 증빙서류(농어업경영체등록증, 재직증명서, 사업자등록증명원 등)이다. 참가자 선정 결과는 11월 4일 문자로 개별 통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공적개발원조(ODA) 평가기관, 국회 내 특별위원회 설치해야 기획관리관 기획협력담당관실 - 우리나라 행정부처·지자체 등 41개 기관 ODA 사업 추진 중 (2025년 기준) - 분절적 추진체계는 국가전략과의 정합성 약화, 중복사업 등 ODA 효과성 저해 우려 - 독립 ODA 평가기관 설립 및 국회 내 ODA 특별위원회 설치 적극 검토 제안 ▲국회입법조사처 최근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국 대학생 피살 사건과 관련해 캄보디아에 대한 공적개발원조(ODA) 규모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냐는 일각의 관측이 있어 논란이다. 국회입법조사처는(처장 이관후)는「공적개발원조(ODA) 추진체계 개선을 위한 과제 및 국회의 역할? 보고서를 통해 최근 이슈가 된 공적개발원조(ODA, 이하 ODA)가 효과적인 외교적 자산이 되고 있는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입법조사처는「국제개발협력기본법(2010년)」이 제정되면서, ODA정책의 법적 근거는 확보되었지만, 추진체계에 있어서 △총괄·조정기관 △유·무상 주관기관 △41개의 시행기관(’25년 기준)으로 분절되어 있는 것이 현재 문제라고 밝혔다. 41곳의 시행기관(수출입은행,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월 21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중‧고등학교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전 11시 30분,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열렸으며,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관내 중‧고등학교장들이 참석해 지역 교육의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시가 추진하는 교육정책을 학교 현장에 정확히 공유하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교와 행정이 공동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기적 소통의 필요성이 커진 만큼, 간담회에서는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의 직접적인 대화를 강화하고,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학교의 현실과 필요를 면밀히 고려한 실질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교육의 발전은 행정의 지원과 학교 현장의 실행이 함께할 때 가능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학교와 시가 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주 광산구의 민선 8기 경청건수가 1만 건을 넘어선 가운데, 경청‧소통 행정에 대한 만족도가 매년 상승하며, 올해 만점에 가까운 ‘최고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며 ‘시민이 주인’이라는 구정 철학을 구현해 온 광산구의 노력이 시민의 압도적 긍정 평가로 이어진 것. 광산구는 지난 9월 3일부터 9월 17일까지 15일간 온라인으로 시민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은 96%(매우 만족 56%, 만족 40%), 구청장 직통 문자서비스는 94%(매우 만족 46.8%, 만족 47.2%)로 나타났다. 민선 8기 광산구는 시민 신뢰를 높이기 위해 민원 처리를 무엇보다 중요시하며, ‘민선 8기 1호 정책’인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을 중심으로, 구청장 직통 문자서비스 등 시민 소통 창구를 확대하고, 경청‧소통 행정을 강화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행정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변화시키며, 생활 불편, 불만, 건의,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시민 목소리를 모으는 결과로 이어졌다. 9월 말 기준 여러 시민 소통 창구로 접수한 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국가데이터처는 2025년 10월 27일부터 11월 1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 현장조사 업무를 담당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18,006명이며, 이 중 조사원은(15,392명) 가구 방문 조사를 담당하며, 총관리자·조사관리자·조사지원담당자 등 관리요원은(2,614명) 현장조사 업무를 관리하고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모집 신청은 국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으로, 농림어업총조사에 관심이 있고 통계조사에 대한 책임감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각 시군구 및 국가데이터처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이나 시군구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5 농림어업총조사는 전국 농림어가를 대상으로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실시하며, 인터넷조사는 11월 20일부터 시작되고, 인터넷조사가 미 완료된 가구를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조사원이 태블릿PC를 활용하여 가구 방문 조사를 시작한다. 안형준 국가데이터 처장은 “2025 농림어업총조사의 슬로건이 ‘당신의 답이 농산어촌에 좋은 답이 됩니다’”라며, ”농산어민의 좋은 답을 들어 줄 성실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예천군은 도심 속 거리에서 국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2025 예천군 국화정원’을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호명읍 ‘걷고싶은거리’ 일원에 전시한다. ‘2025 예천군 국화정원’은 군민과 방문객에게 가을철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도심형 정원으로, 1,200여 점의 국화 작품이 거리 곳곳에 전시된다. 전시되는 작품은 소국, 대국, 형상국, 다륜대작 등 다채로운 형태와 색상으로 구성되며, 주민들은 산책하듯 걸으며 향기로운 국화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호명읍 걷고싶은거리가 국화로 가득 장식돼, 도심 속에서도 가을의 여유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정원형 거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국화정원이 가족과 함께 산책하며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휴식처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정원 조성을 통해 군민들이 잠시 걸음을 멈추고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주군서부노인복지관이 23일 경로의 달을 맞아 ‘다시청춘, 바로 지금부터’를 주제로 제29회 경로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경로의 달과 노인의 날을 기념해 우리 사회의 초석을 다지신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하고, 경로효친의 전통문화를 확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부노인복지관 회원 및 지역주민 1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가수 공연과 각종 만들기 체험, 커피·다과 나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이순걸 군수는 “풍부한 지혜와 경험으로 나라와 지역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울주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이틀간 부산 일원에서 공무원노조 울주군지부 집행부 및 조합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건전한 노사관계 정립과 상호 소통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을 통해 민주주의 가치와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노사 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강화하는 한편 상생의 조직문화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힐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부산 민주항쟁 기념관, 해운대 누리마루 APEC 하우스, 흰여울 문화마을 등 역사적·문화적 의미가 있는 장소와 명소를 탐방하고, 올바른 노사관계 확립을 위한 교육과 자유토론에 참여한다. 이성용 공무원노조 울주군지부 지부장은 “이번 워크숍이 노사 상생과 울주군의 발전을 위한 협력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상생의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노사가 협력하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울주군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열린 소통과 협치로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지속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정보학과 유동희 교수(미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연구실) 연구팀은 인공지능 기반 감성 분석을 활용하여 첨단 전자제품의 소비자 감정 변화를 정량적으로 포착하고, 감정의 변곡점을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새로운 마케팅 분석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 최근 스마트폰과 무선 이어폰 등 첨단 전자제품 시장은 기술 혁신 주기가 빨라짐에 따라 소비자 감정의 반응 속도도 크게 단축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감정 변화는 짧은 기간 내 급격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기존의 단순 평균 분석으로는 시장 반응을 정밀하게 예측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소비자의 감정 변화를 데이터 기반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포착할 수 있는 지능형 감성 분석 기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경상국립대학교 유동희 교수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효율·경량화 인공지능 언어모델 디스틸버트(DistilBERT)를 활용해, 무선 이어폰 제품의 리뷰 텍스트를 학습시킨 후 감성 점수의 분포 변화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제품별 감정의 시계열적 흐름을 시각화하고, 감정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