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새마을회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정신을 드높이기 위해 지난 13일 BIFF광장 일대에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협의회‧부녀회‧문고 동 회장 등 60여명이 참여하여 태극기 200개를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또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차가운 생수 300개를 배부하는 냉기나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형목 회장은 “광복절을 맞이하여 각 가정에 태극기를 게양함으로써 국가에 헌신한 선열의 넋을 기리고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최진봉 중구청장은 캠페인 현장을 찾아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땀 흘리며 캠페인을 펼치는 새마을회 회원분들을 존경한다”며 격려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4일 증평읍 창동개나리 어울림센터에서 임호선 국회의원과 함께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예산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재영 군수, 조윤성 군의장, 박병천 도의원, 군의원,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주요 현안과 군정 핵심사업을 공유하고, 실질적 대안과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최근 증평군에서 발생한 단수 사태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민생 현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 대책과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군은 이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생애 돌봄도시 조성 △에듀테크밸리 조성 △Eco Vertical Farm 융합 허브 조성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사중단 윤모아파트 정비 추진 △송산초등학교 신설 등 9건의 핵심과제와 17건의 분야별 정책과제 및 예산사업을 건의하며 국비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국회의원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예산확보와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재영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은 제579돌 한글날(10월 9일)을 기념해 ‘아름다운 경남 지역어 달력 문구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사라져 가는 경남 지역어 발굴·보존과 지역민의 관심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경남도민이며, 1년 열두 달에 어울리는 경남 지역어 문구를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8월 18일부터 9월 21일까지이며, 온라인 공모지(네이버폼)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총 12명을 선정하여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며, 결과는 10월 1일(수)에 발표된다. 선정 문구는 2026년 달력 제작에 반영되어 배포될 예정이다. 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은 2023년부터 경남 지역어 및 순우리말 문구 공모전을 매년 개최해 왔으며, 선정 결과로 달력을 제작·배포하여 지역어 계승에 기여하고 있다. 정영훈 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경남의 말과 문화를 기록하고 후대에 전하기 위한 소중한 작업”이라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지역어 보존과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남해 지역 아동들의 학습과 정서 성장을 돕기 위한 하계 교육 봉사 활동에 나섰다. 사범대학 학생회 주관으로 선발된 재학생 76명은 8월 4일(월)부터 13일(수)까지 9박 10일간 남해·담쟁이·솔로몬·물건리·성남 등 지역 내 5개 아동센터에서 교육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미래 교육자로서의 사명감 실천과 지역사회 긍정적 변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전일 일정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국어·수학 등 기초 교과목 학습 지도와 예체능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했다. 단순한 학습 지도를 넘어, 교육 소외 지역 아동들의 정서적 성장 지원과 진로 동기 부여에도 힘썼다. 이상호 사범대학 학장(윤리교육과 교수)은 “우리 사범대학 학생회 교육봉사는 2022년 47명, 2023년 82명, 2024년 70명, 그리고 올해는 76명이 참여하는 등 꾸준히 이어져 온 뜻깊은 활동”이라며 “이번 경험이 예비 교사들에게 현장 교육에 대한 이해와 교직 비전 확립에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은 ‘현장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차 RISE사업 김해지 책임교수(미래자동차공학과)는 8월 13일 오전 (사)진주정촌뿌리산업단지협의회 정촌 행복드림센터에서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차 RISE사업-(사)진주정촌뿌리산업단지협의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남도 RISE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진주정촌뿌리산업단지협의회 김성두 이사장, 강서광 총괄국장 및 임직원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차 RISE사업 김해지 책임교수, 권병관 산학협력중점교수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미래형 자동차 산업기술 발전을 주도할 전문 인재 양성 ▲현장 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훈련 및 실험·실습 기자재 공동 활용 ▲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 개발·운영 ▲성과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김해지 책임교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의회 소속 약 110개 기업과 기술력·경험을 교류하고, 미래자동차 산업의 최신 산업 동향과 기술 발전 방향을 함께 선도하겠다”며 “RISE사업을 기반으로 고급 창의인재 양성과 지·산·학·연·관 상생 발전에 기여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8월 13~14일 통영 스탠포드 호텔앤리조트에서 ‘2025년도 글로컬대학사업 추진성과 중간 점검과 성과목표 달성을 위한 혁신전략 모색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권진회 총장을 비롯해 대학본부 처장, 부처장, 교직원, 글로컬대학사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2025년도 상반기 사업 추진성과를 중간 점검하고 하반기 핵심 추진과제의 목표 달성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첫날에는 총장과 사업단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글로컬대학사업단 ▲우주항공대학(CSA)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GADIST) ▲교육혁신처 등 주요 부서별 사업 추진현황과 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경희대학교 김종영 교수의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위한 대학혁신’ 특강을 통해 대학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둘째 날에는 제이앤드컴퍼니 홍순찬 대표의 ‘대학의 변화를 이끄는 혁신 전략’ 강연과 그룹별 토의 결과를 종합하는 마무리(Wrap-up) 세션이 진행됐다. 경상국립대학교는 글로컬대학사업 첫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2차 연도 연차평가에서는 ‘최고 등급’이라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의왕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중소규모 건설공사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4일 경기도와 합동으로 산업재해 예방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김영기 도의원, 서성란 도의원, 김옥순 도의원, 의왕시 노동안전지킴이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중소규모 건설공사가 진행 중인 학의동 근린생활시설 신축공사 현장에서 이뤄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추락·끼임·부딪힘' 3대 사고 유형과 8대 위험 요인을 중심으로 근로자 입장에서 산업재해의 취약 요소가 없는지 꼼꼼히 점검했으며, 건설현장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동연 도지사는 “최근 여러 사업장에서 근로자 부상과 사망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며“건설현장 여건이 어렵고 번거롭더라도 기본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근로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일”이라며 공사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김성제 시장은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으로 보장되는 환경이 조성되고 안전관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4일 오후 성남시청 충무시설에서 열린 ‘2025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및 을지연습 사전보고회’를 주재했다.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열린 이날 회의에는 성남시장을 비롯해 군부대장, 경찰서장, 소방서장 등 기관장과 민간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미·중 갈등 심화로 한반도 안보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북한의 도발, 사이버 공격, 드론테러 등 새로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실전 같은 훈련이 최선의 대비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준비사항을 철저히 점검해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을지연습 준비상황과 군부대 추진계획, 각 기관별 대응계획이 보고됐으며, 통합방위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 170여단 3대대의 ‘UFS 연합연습’ 관련 사항이 다뤄졌고, 민·관·군·경·소방 합동 안보협력 강화를 위한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성남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성남시장을 의장으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기 북부지역에 이틀째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긴급점검 회의를 열고 피해 현황과 복구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3일부터 발효된 호우경보로 인한 관내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비상근무 체계와 대응 조치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장, 시민안전관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해 상황을 공유했다. 13일부터 14일 오전 10시까지 남양주에는 평균 148.1㎜, 최대 235㎜의 집중호우가 내렸으며, 도로피해 9건, 주택 침수 2건, 수목전도 2건 등의 피해가 접수됐다. 시는 499명 규모의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산사태 취약지역 예찰 △하천변 세월교 진입차단 △지하차도 현장 관리 △주택·도로 침수 대응 등에 총력을 기울였다. 주광덕 시장은 “용암천과 왕숙천의 수위가 낮아지는 대로 하천 내 시설물을 점검하고, 지역 농가의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이번 호우는 지역별 강우량 편차가 큰 것이 특징”이라며 “기상 상황이 수시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4일 오전 10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직접 만나, 서울시만 유일하게 해당하는 국비 보조사업 ‘차등보조율 적용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서울시는 경기도와 동일 생활권으로 인구, 경제 규모, 재정 여건 등이 유사함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서울시에만 국비 차등보조율이 적용돼 매년 약 3조 1,700억 원의 추가 재정 부담을 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행안부가 산정한 ‘2025년 지자체 재정력지수’에 따르면 경기도(본청) (1.180)와 서울시(1.032)의 재정력 지수는 비슷한 수준으로, 두 지자체 모두 보통교부세 불교부 단체로 지정돼 있다. 아울러 재정 여건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 및 기업체 수 최근 5년 증가율은 경기도가 서울시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최근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경우 경기도의 국비 보조율은 90%였지만, 서울시는 75%만 적용돼 경기도 대비 3,500억 원을 더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다. 또한 아동수당 지원사업도 국고보조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