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중구는 제4회 적극행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5년 3분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에는 각 부서에서 추천한 11건의 사례가 제출됐으며, ▲주민체감도 ▲적극·창의·전문성 ▲중요도·난이도 ▲확산가능성 등 4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주민과 직원이 참여한 투표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우수상 2명과 우수상 2명이 최종 선정됐 선정된 공무원들은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창의적이고 유연한 방식으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주민 일상에 변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최우수상은 치수과의 김병훈 주무관과 소공동의 신정인 주무관이 차지했다. 김병훈 주무관은 ‘주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빗물받이 설치 사업’을 추진해 전국 최초로 우기에는 자동으로 열리고, 평상시에는 주민이 직접 닫을 수 있는 빗물받이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장치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하수 악취와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 호응을 얻고 있다. 김 주무관은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불편 해소 방안을 고민한 것이 수상의 비결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적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고창군이 ‘군민활력지원금’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마감일(31일)이 임박하면서 “기한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10월22일 기준으로 군민활력지원금은 전체 지급 대상 5만646명 중 4만8777명(96.4%)에게 지급이 완료되어 총 97억 5500만원이 지급됐다.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급 대상 4만8379명 중 4만6898명(96.9%)에게 지급이 완료되어 총 46억8900만원이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신청 마감까지 모든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등 현장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고창군은 고령자, 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장기요양시설과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신청을 지원하고 있으며, 각 마을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미신청 가구를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신청을 유도하고 있다. 한편, 군민활력지원금과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 기한은 오는 11월30일까지이며, 군민활력지원금은 고창군 관내 모든 매장에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전 서구는 지역 청년 음악인 지원과 시민과의 문화 소통 확대를 위해 추진한 ‘2025년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버스킹은 4월부터 10월까지 △탄방동 보라매공원 △관저동 마치광장 △도안동 아름드리소공원 등 관내 주요 공원과 광장에서 열렸다. 반기별 각 7회, 총 14회 공연에 28개 팀의 청년 음악인이 참여해 인디·재즈·어쿠스틱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여 시민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청년 음악인에게는 실전 무대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일상의 휴식과 감동을 제공했다는 평이다. 서철모 청장은 “청춘의 선율이 구민들의 마음에 잔잔한 파동으로 남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예술인 지원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전 서구는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도 생활임금을 올해 11,400원보다 5.7% 인상된 12,050원으로 결정했다고 27일 전했다. 이는 내년도 최저임금 10,320원보다 1,730원 많은 금액으로, 한 달 임금으로 계산했을 시 2,518,450원이다. 2026년도 생활임금은 최저임금, 소비자물가, 경제성장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으며,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도 1월 1일부터 서구 소속 기간제 근로자 500여 명에게 적용된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 구 근로자들이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정한 생활임금 지원과 함께, 일터와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근로 환경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전 서구는 한밭수목원(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2025 대전정원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7일 전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대전시, 대전 서구, 대전산림조합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정원도시, 서구에서 꽃피우다’라는 문구 아래 정원 전시, 정원산업전, 문화프로그램, 부대행사 등 정원도시의 비전을 담은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져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본 행사장인 한밭수목원에는 △작가 정원 3개소 △기업 정원 10개소 △시민 정원 5개소 △학생 정원 5개소를 포함, 총 23개소의 정원 전시가 마련됐다. 다양한 주제를 담은 전시들은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지난 9월 총사업비 50억 원 규모의 정원도시 조성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연말까지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내년 상반기에는 사업에 착수하여 정원문화의 확산을 견인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중장년과 여성의 새로운 일자리 도전과 사회 참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28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2025 인천 중장년·여성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 다섯 차례 진행된 ‘2025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마지막 일정으로, 인천시와 성평등가족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등 10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33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채용관 외에도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인공지능(AI) 캐리커처 제작 등 구직자의 이미지 개선과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연계행사로는 대회의실에서 ‘여성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강연이 오전·오후로 두 차례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 1차 특강에서는 개그맨 출신 사업가 고명환이 강사로 나서 중장년층의 창업 전환을 주제로 실질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고, 오후 2차 특강에서는 과학 유튜버‘궤도’가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과 인공지능(AI)을 활용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2일 남해문화센터 일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기차 충전소에서 발생한 폭발로 인해 공연장이 있는 남해문화센터 건물에 화재가 발생 등 공연장 복합 재난 상황을 설정하고 진행됐다. 훈련에는 남해군과 남해소방서, 남해경찰서, 남해병원, 한국전력공사 등 17개 기관 280여 명이 참여했다. 남해군은 공연장 관람객 대피와 자위소방대의 초동 대응부터 비상대응 및 수습·복구 절차에 이르기까지 재난 상황에서의 모든 대응 단계를 시행했다. 이를 위해 군청 대회의실에서는 군수를 본부장으로 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상황판단과 의사결정을 토론훈련으로 진행하고, 현장에서는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한 현장통합지원본부 대응체계가 가동됐다. 두 지휘본부를 실시간 이원중계로 연계하여 지휘 및 지원체계의 연동성과 신속성을 확인했다. 주민 참여도 확대됐다.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는 관람객 대피와 부상자 이송, 구호물품 전달 및 심리상담 등을 담당하며 구호 기능을 수행했고, 어린이 안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남해군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남해공설운동장과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린 ‘제30회 남해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가 군민들의 뜨거운 참여와 화합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군민 화합과 희망찬 미래의 약속’을 주제로 군민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웃고 즐기는 진정한 군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됐다. 23일 오전 금산 봉수대에서 열린 기원제와 성화 채화식으로 축제의 막이 올랐으며, 오후에는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기념식이 축제의 중심 무대를 장식했다. 기념식에서는 읍·면 선수단 입장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군민을 대상으로 한 ‘군민상 시상식’이 진행되어 큰 박수를 받았다. 올해 군민상 수상자는 故 최치환 님이 선정됐으며, 이날 시상식에서 아들인 최양오 씨가 수상을 했다. 故 최치환 님은 육사2기 졸업생으로 6.25전쟁 등 여러 전선에서 참전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1960년부터 1987년까지 다섯 차례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남해대교 건설에 앞장서 남해가 육지와 이어질 수 있도록 지대한 공을 세웠다. 특히 해저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시는 27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3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의 성희롱·성폭력 방지 의무를 이행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성범죄와 과잉접근행위(스토킹), 교제폭력 방지와 성평등 지도력(리더십) 강화 방안 등을 교육한다. 한국강연그룹 최은희 대표이사가 강사로 나서 ‘폭력예방은 우리의 작은 관심에서 시작됩니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최 대표이사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등 다수 기관의 4대 폭력예방교육 위촉강사로 활동 중이며,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6만 회 이상 강의한 폭력예방 전문 강사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 ▲조직 내 권력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방안 ▲2차 피해 방지 및 피해자 보호조치 강화 등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설명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인식을 높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참여형 문화축제인 '제1회 청년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오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충북도립대학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지역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공연·체험·교류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 첫째 날인 28일에는 청년정책 홍보, 취업상담, 공예체험, 전공 전시 등 총 45개의 마켓과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충북도립대학교 축제와 연계해 청년과 학생이 함께 어울리는 활기찬 청년문화의 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옥니버스 토크쇼–농촌 청년의 삶 이야기’로 축제의 문을 열고 개막식과 본행사가 이어진다. 토크쇼에서는 농촌 청년들의 공익활동 사례와 지역사회 참여 경험이 공유되며 이어지는‘도립대 장기자랑’에서는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축하 무대는 유진솔, 58D 밴드와 같은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시작되며 인기 가수 우디와 걸그룹 하이키가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