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예산군의회가 7일간의 ‘2025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공공시설사업소, 관광시설사업소의 감사가 있었다. 강선구 의원은 농업기술센터 소관 감사에서 “공공·학교급식을 통해 쌓인 농산품 공급 데이터를 활용하여 급식 수요가 있는 품목을 우리 지역에서 생산하여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영진 의원은 보건소 소관 감사에서 “감사를 실시하는 의원에게 정확한 내용과 수치 제공은 효율적 감사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정확하고 성실한 자료 작성”을 주문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소관 감사에서는 “협약 변경사항을 지적하며 예산군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의회에 사전에 보고할 것”을 주문했다. 김태금 의원은 보건소 소관 감사에서 “감염병 대응 비상 연락 체계에 명시된 각 현장 대응팀 등이 실제 비상 상황 대응에 대비하여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는가”라고 질의한 후 “훈련의 내용과 빈도 그리고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실전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이 ‘세계 마약퇴치의 날’(6월 26일)을 기념해 마약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NO EXIT! 출구 없는 미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이범석 청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청주시의회 의장(김현기)이 참여해, ‘마약은 결코 빠져나올 수 없는 중독의 미로’라는 경고의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 전달판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캠페인은 매일 새로운 주자의 사진을 공개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청주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마약 문제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환기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함께 고민하고자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다음 주자로 청주시 의사회장(이신노)을 지목해 의료기관의 연속 참여를 유도했다. 이는 마약 예방을 위한 지역 협력의 의미를 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도군의회는 6월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 동안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승인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4월 14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에 대한 보고를 하고 세입 9,286억원, 세출 6,645억원, 이월액 1,752억원, 순세계잉여금 843억원으로 세입·세출 결산안을 승인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이승민 의원은 재이월 사업을 줄일 것, 성과보고서 작성 관리 철저, 세입예산 과소 편성 개선,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관리 등 8가지 사항을 지적하고 개선해 줄 것을 권고했다. 2025년 행정사무감사는 6월 12일부터 기획예산실을 시작으로 직제순으로 실시됐다. 군정업무 전반에 관한 업무 추진 현황 및 실태를 점검하여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하고, 개선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공통적으로 지적된 사항으로는 수의계약 시 관내업체 우선 이용 및 예산절감 방안 모색, 농공단지 입주업체와 계약 시 철저한 검증 요구, 지속·반복적인 법규위반 업체에 대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4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운영자 및 종사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법정 의무교육으로, 노인복지법 제6조의3(인권교육)에 따라 노인인권의 이해와 관련 법령·제도 안내, 종사자들의 인권감수성 증진, 시설에서의 인권침해 사례, 노인인권 존중케어의 방법 등 노인인권에 대한 전반사항을 교육하고자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종사자들은 “그동안 각 시설, 개인별로 의무교육을 따로 이수하면서 불편함이 많았는데, 이렇게 한 번에 교육을 들을 수 있어서 만족한다”며, “동료들과 한자리에 모여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교육이 노인인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어르신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애쓰는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완주시니어클럽(관장 김대권)이 읍·면 노인공익활동 참여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교육을 2주에 걸쳐 마무리했다. 지난 24일까지 약 1,000명의 어르신이 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전북약사회와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협조를 받아 약 바르게 쓰기, 자살 예방, 폭염 대응 요령 등이 다뤄졌다. 어르신들은 교육을 통해 약물 복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자살 예방 과 정신건강 증진 정보를 습득했으며, 폭염 시 행동 요령과 응급상황 대응법 등도 익혔다. 김대권 완주시니어클럽 관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현실에 맞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삶의 질 향상과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성군 안계면은 지난 6월 18일 화재로 주택 피해를 입은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 재능나눔전문봉사단과 안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의 재능기부으로 진행됐으며, 도배·장판 교체, 보일러 지붕 설치, 벽체 보수 등 집수리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대상 가구는 주택 화재로 인해 심각한 주거 불편을 겪고 있었으나, 민관이 함께한 신속한 지원으로 쾌적한 주거공간을 다시 갖게 됐다. 대상 주민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근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큰 위로가 됐다.”며 “더운 날씨에도 찾아와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기훈 면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한뜻으로 나서주신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 재능나눔전문봉사단과 안계면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단순한 집수리를 넘어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하동군이 새해부터 각종 스포츠 종목의 동계 전지훈련 연인원 2만 1천여 명을 대거 유치하고, 하계 전지훈련을 추가 유치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한 성과를 내고 있다. 전지훈련이 웬만한 지역 축제 못지않은 경제 효과를 내는 만큼, 하동군체육회와 협력해 연인원 3만 5천 명 유치를 목표로 선수단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7월 3일 남자초등부 축구 8개 팀의 하계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7월 21일 한국전력 프로배구팀, 7월 26일 남자초등부 축구 10개 팀 등 연인원 8천 8백여 명의 선수단이 체력 증진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담금질에 나설 예정이다. 하동군은 강우 일수가 적은 기후, 풍부한 관광자원, 우수한 훈련시설, 산악지형을 활용한 훈련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여건을 갖추고 있어, 전국 각지의 팀들이 꾸준히 찾는 전지훈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팀 전력 강화를 위한 스토브리그 개최, 공공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지역 특산물 및 훈련용품 지원 등 특색 있는 전지훈련 유치 전략을 추진하며 ‘다시 찾고 싶은 전지훈련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계룡시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8일, 24일 두차례에 걸쳐 계룡시에 등록된 급식소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화사업은 ‘슬로우 힐링 다이닝’이란 주제로 지역의 우수한 산림과 아름다운 숲 경관을 활용하여 심리·정서적 건강과 평온함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정서적 안정 외에도 슬로푸드를 매개로 자연 친화적인 식생활과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학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자연과 함께하는 이번 힐링 프로그램이 관내 급식소 관계자들에게 작은 위로와 치유가 됐기를 바란다”며, “슬로푸드를 통해 식생활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상주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바른식생활 뮤지컬 공연 “난 토마토 절대 안먹어!”를 6월 24일부터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위 공연은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통해 편식 개선과 바른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뮤지컬 형식으로 기획됐다. 공연의 원작으로는 '케이트 그린어웨이상'을 수상한 도서 “난 토마토 절대 안먹어”로, 편식이 심한 아이들에게 과일·야채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고 흥미를 가지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뮤지컬 공연을 넘어, 어린이들이 식의약 안전을 체험하는 프로그램과 손씻기 교육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대구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의 협조로 진행되는 신속검사차량 견학 및 식의약 안전지킴이 새싹 체험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의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손씻기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이에 이하국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공연과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여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상주시는 6월 24일(화)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외답농공단지 패키지지원사업 추진 및 관리운영에 관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4월‘2025년 농공단지 환경조성 패키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협약을 체결하게 됐으며,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사업을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상주시는 사업의 설계, 공사 등 사업수행과준공 후 관리·운영을 수행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2025년 7월부터 2029년 6월까지 4년에 걸쳐 이루이지고, 총사업비는 8,860백만원(국비 6,000, 도비 774, 시비 1,806, 민간 70, 기타 210)으로,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는 것이다. ‘청년문화센터’는 기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하여 연면적 1,080㎡에 3층 규모로 구성하여 1층에는 근로자편의시설(근로자식당, 무인편의점, PC카페 등)과 기업홍보관, 2층에는 관리사무실, 회의실, 운동시설 등을 배치하고, 3층에는 근로자기숙사, 공유주방, 공유거실 등의 공간을 조성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은 농공단지 내 스마트쉘터, 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