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의회가 20일 열린 제270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남구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비롯해 조례안 10건, 규칙안 1건, 의견 청취의 건 1건 등 총 14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의원 발의 조례안(규칙안)은 △울산광역시 남구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소영 의원 대표 발의) △울산광역시 남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지현 의원) △울산광역시 남구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양임 의원) 3건으로 모두 원안 가결됐다. 집행부 제출 조례안은 8개로 모두 원안 가결된 가운데, 파크골프장 사용료 징수 근거 마련을 위한 ‘울산광역시 남구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김예나 의원의 반대의견 제시로 표결에 부쳐졌다. 김예나 의원은 “남구 파크골프 회원 1천600여명과 주민 의견 수렴 없는 파크골프장 유료화 조례 개정 추진은 사회적 갈등을 초래할 것”이라며 공청회 개최와 다음 회기까지 조례안 상정 보류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중구푸드뱅크가 6월 20일 오후 2시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중구푸드뱅크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중구푸드뱅크 운영위원회는 중구푸드뱅크 주요 사업 계획 및 예산 심의, 중구푸드뱅크 운영 전반에 대한 제언 등의 역할을 하는 기구로 기부 기관 관계자, 사회복지학과 교수, 유관기관 단체장, 봉사자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이복희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과 위원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날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복희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중구푸드뱅크는 식품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구푸드뱅크를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가며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20일 오후 2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중구 미래교육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중구 미래교육 실무협의회는 교육 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기구로 중구청 관계 공무원, 울산교육청 관계자, 교사, 학부모운영위원, 청소년단체 위원,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대표, 중구마을교육협의회 위원 등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중구 미래교육 실무협의회 위원 16명은 오는 11월에 열리는 ‘울산 종갓집 온마을교육축제’ 운영 계획을 살펴보고,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중구 미래교육 실무협의회는 8월쯤 2차 실무협의회 회의를 갖고, 울산 종갓집 온마을교육축제의 구체적인 방향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 종갓집 온마을교육축제는 한 해 동안 추진된 미래교육 및 마을교육 사업을 총망라해 선보이는 경험·체험 중심의 주민 참여형 축제다. 중구 관계자는 “울산 종갓집 온마을교육축제의 성공을 위해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연령층이 어우러져 웃고 배우며 성장하는 의미 있는 축제를 만들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전국 최초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도로명판 안내판걸이구 색상을 회색에서 노란색으로 변경했다. 기존의 회색 도로명판 안내판걸이구는 노란색 횡단보도, 방호 울타리 등 다른 안전시설물과 시각적으로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주목도가 낮아 운전자와 보행자가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식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이에 중구는 행정안전부, 울산중부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약사초, 태화초, 혜인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10년 이상된 노후 도로명판 안내판걸이구 10개를 노란색 신형 제품으로 교체했다. 이번에 설치된 노란색 도로명판 안내판걸이구는 주변의 안전시설물과 잘 어우러져 통일성이 높아 안전에 대한 주의를 환기하는 효과가 있다. 이와 함께 파란색 도로명판과 대비를 이뤄 정보 전달력도 높다. 중구는 추후 어린이보호구역 내 도로명판 안내판걸이구 71개를 순차적으로 교체해 나갈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 미관도 개선하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전시와 협약을 맺은 전국 유일의 방산 협약형 특성화고인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학생 40여 명이‘2025 InLEX KOREA 대한민국 국방산업 발전대전’에 참관했다. 학생들은 첨단 방산기술과 무기체계를 직접 체험하며 국방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생생히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손철웅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이번 참관이 학생들에게 방위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9일 전곡초등학교를 방문해 서울시장기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배드민턴부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유관오 동대문구체육회장, 도상호 배드민턴협회장,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에게 표창장과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전곡초 배드민턴부는 지난 5월 열린 제9회 서울특별시장기 배드민턴대회 남자초등부 단체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오르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필형 구청장은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에 큰 박수를 보낸다.”라며 “여러분은 동대문구의 자랑이자 미래의 희망이다. 앞으로도 꿈을 향해 밝고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정부가 한국 공직사회 혁신 경험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디지털 전환 시대 인사행정 과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공개토론회(포럼)에 연속으로 참여한다. 인사혁신처는 20일 ‘카자흐스탄 인사행정 국제 공개토론회’에 이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유엔(UN) 공공행정 공개토론회’에 참석해 인사행정 국제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인사처 출장 대표단은 카자흐스탄 공공행정청이 주최하는 국제 공개토론회에서 통합 인사행정 관리 체계(시스템)와 공무원 교육 및 역량개발 분야의 한국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이 자리에서는 다양한 국가 참가자들과 공통 과제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유엔경제사회국(UNDESA)과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년 유엔 공공행정포럼’에 참석해 디지털 시대 공무원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국제사회와 의견을 교환한다. 또한, 다양한 국제기구 관계자와 각국 정부 인사들과 인사행정을 포함한 공공행정 혁신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21일‘아빠와 함께 치유(힐링) 요가’를 주제로 올해 첫 자녀와 함께하는 아버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내 댄스연습실에서 오전 9시 30분과 11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됐으며, 아버지와 자녀 각 10팀씩 총 20명이 참여했다. 강의는 김양숙 요가 강사의 지도로 진행됐다. 교육은 쉽고 간단한 동작들로 구성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자들은 요가 매트를 활용해 서로 손과 발을 맞잡고 움직이는 파트너 요가를 함께 익혔다. 이러한 활동은 신체 건강 증진은 물론 자녀와 호흡을 맞추며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아이와 함께 파트너 요가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웃고 즐길 수 있었고, 평소 쌓였던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신체 활동 프로그램이 많아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아버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해 가정 내에서 아버지의 긍정적인 역할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장애 학생들이 대학생활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장애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대학탐방’ 프로그램을 올해 3차례 걸쳐 운영한다. 장애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대학을 탐방하는 이 프로그램은 발달장애학생 특화학과 안내, 입시 정보 제공, 대학생활 이해, 학과 시설 견학, 전공 관련 진로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첫 대학탐방은 지난 5일 발달장애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대구대학교와 호산대학교에서 진행됐고, 학생 15명과 학부모 16명이 참여해 특화학과의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2차 탐방은 지난 20일 경남정보대학교에서 진행됐다. 학생과 학부모 24명이 참여해 헤어디자인과, 호텔외식조리학과에서 실습 위주로 진로 체험을 했다. 헤어디자인과에서는 두피진단기기를 활용한 두피 상태 측정과 기초 꾸미기(스타일링) 체험을 했고, 호텔외식조리학과에서는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출연자인 조은주 교수가 샌드위치 만들기 실습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대학을 둘러보고 다양한 진로를 체험해 볼 수 있어서 뜻깊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6월 20일 현대호텔 바이라한 다이아몬드홀에서 '탱크터미널 화재·폭발 예방 포럼'을 열고 민·관 전문가가 모여 사고 예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울산에서 발생한 탱크터미널 화재·폭발사고를 계기로 해양경찰이 관계기관 공동대응 회의, 탱크터미널사 순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화재진압 합동 훈련을 진행하는 등 단계적으로 구축해온 사고대응체계에 대한 환류의 일환으로, 행사에는 김용진 해양경찰청장과 장인식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을 비롯, 울산해양수산청, 울산소방,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울산 주요시설 대표·관리자 등 산·학·관 총 120여명이 참석하여 탱크터미널 사고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민·관이 함께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행사는 ▲내빈소개▲개회사▲1부 세션 ‘골든타임을 지켜라: 탱크터미널 사고 초기대응 방안’에 대한 유관기관 발표▲2부 세션 ‘재난은 예방에서 시작된다: 탱크터미널 사고예방 전략’에 대한 위험물 저장탱크 민간 전문가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은 개회사에서 “울산항은 전국 최대 액체화물탱크터미널 밀집 해역으로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