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는 6월 26일, 괴산군의 한 다자녀 가정에서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 의 첫 번째 완공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이민성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충북개발공사 진상화 사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과 사업 추진 경과보고, 가족의 감사 인사, 기부물품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충북도는 올해 처음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도내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 총 5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5,000만원 상당의 주택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개발공사의 사회공헌예산을 비롯해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의 다자녀 가정 태양광 설비 지원 등 여러 기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 민관협력 저출생 대응 프로젝트이다. 도는 지난 5월 충주시(5자녀), 보은군(5자녀), 옥천군(5자녀), 괴산군(4자녀), 단양군(3자녀)의 다자녀 가정을 선정했다. 이들은 모두 주택 노후화로 인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번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인디신(Scene)에서 활동한 선후배 뮤지션의 화합을 통해 인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음악 축제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5’(이하 인뮤페)의 얼리버드 티켓(일찍 판매해 저렴한) 판매를 오는 27일 오후 2시 시작한다.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5’은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화성 정조효공원에서 개최한다. 경기도와 화성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올해로 5주년이며, 인디음악인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선후배 음악인들이 함께 관객과 소통하며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얼리버드 티켓은 50% 할인된 2일권(4만 원)을 판매하며, 역대 최대 할인율을 제공한다. 인뮤페 얼리버드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 단독으로 판매한다. 26일 공개된 1차 라인업에 에픽하이, 숀, 비트펠라하우스, 이디오테잎, 내귀에 도청장치, 로맨틱펀치, 황가람, 범진, 도쿄초기충동(東京初期衝動), 더 픽스, 데카당, 심아일랜드, 캔트비블루, 향 등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이름을 올리며 관람객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경기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영암군청년소통센터 ‘달빛청춘마루’가 26일 개관 1주년을 맞아, 청년 소통 교류의 장, 청년정책 실험무대, 청년문화 구심점 등으로 청년친화도시 비전을 실현한 지난 1년을 홍보하고 나섰다. 달빛청춘마루는 연면적 2,211㎡, 지상 3층 규모의 복합공간으로, 1층에는 청년센터가, 2~3층에는 신규 공직자 임대주택 ‘달빛그린빌’이 들어섰다. 1층 청년센터는 다목적 강의실, 미디어실, 공유주방, 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청년 누구나 무료로 자율·창의적 모임·활동을 하는 공간으로 쓰이고 있다. 올해 2월부터는 센터 운영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해, 주간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과 창업 준비생 등의 이용이 크게 늘었다. 연장 운영 이후 약 1,384명이 저녁 시간대에 소모임, 프로젝트 회의, 자기계발 활동 등으로 센터를 찾으며, ‘퇴근 후 청년 공간’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달빛청춘마루는 개관 이후 청년정책 전달체계 구축,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청년 참여 확대에 주력해왔다. 진로탐색 도우미, 마음건강상담소, 수요자 중심 클래스 등 청년 수요에 맞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진천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예방 및 인권보호 강화를 위해 6월 26일,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현장에서 실제 발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장애학생 사이버(성)폭력 사례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교사들이 일상적인 교육활동 속에서 이러한 문제를 인지하고, 예방 및 개입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다루었다. 연수 종료 후에는 장애학생 인권지원단과 참여 교사 간의 간담회를 운영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인권침해 예방과 대응을 위한 정책적‧실천적 제언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강석 교육장은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성)폭력은 반드시 예방되어야 할 심각한 인권침해”라며, “학교 현장의 인권 감수성과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26일 산남119안전센터의 협조를 받아 전 직원이 참여하는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청사 5층 직원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경보 발령, 직원 대피, 화재 진압 등의 순서로 실제 재난 상황처럼 진행됐으며, 대응 매뉴얼에 따라 질서 있고 신속하게 이뤄졌다. 특히 중요 문서 반출 절차, 소화기 실습 등 실전 중심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화재 시 초기 행동 요령을 숙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박종원 교육장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발생하는 화재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평소 훈련을 통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며,‘불은 대비로 막고, 위기는 훈련으로 극복한다’라는 말처럼 화재에 미리 대비하고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릉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강릉교육지원청에서 강릉권역 갈등 전환 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강릉권역 6개 교육지원청(강릉, 속초·양양, 동해, 태백, 삼척, 고성) 갈등 전환 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에 4회차 연수를 실시했다. 강릉권역 갈등 전환 지원단 60여 명은 학교 내 갈등 상황에 대한 관계 회복과 갈등 조정 등으로 학교폭력 학교장 자체 해결 비율을 높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학교 내 다양한 갈등 해결을 위해 신속히 대처해 학교 현장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김기현 교육장은 “갈등 전환 지원단의 역량 강화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정착시키고, 학교폭력 예방으로 학생들이 존중과 신뢰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강원창작개발센터 오디토리움에서 ‘빛나는 꿈e! 찬란한 내일e!’ 2025 강원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장애학생, 비장애학생,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로봇코딩(Turtle), 동영상제작, 스마트검색, SW코딩,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 등 정보경진 대회와 △닌텐도스위치스포츠(배구), 모두의 마블, FC온라인, 팀파이트택틱스 등의 e스포츠 대회로 나누어 진행했다. 특히, 장애․비장애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e스포츠 종목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차이를 인정하는 기회가 됐다는 평이다. e페스티벌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체험존에는 로봇축구, 인생네컷, 레트로 게임, e스포츠 체험, 마술사 체험 △프리존에는 커스텀 스티커 만들기,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먹거리존에는 카페테리아가 문화체육특수교육과 이인범 과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학생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모두가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장애학생이 정보화 시대에 소외되지 않고, 미래사회에 자신의 꿈을 마음껏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지난 6월 26일 거창군 시니어클럽 대회의실에서 관내 재가노인시설 인애 생활지원사 51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령층의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예방적 접근을 강화하고 어르신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생활지원사들의 역량을 높여 건강 이상 신호를 조기에 인지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심뇌혈관질환의 개념 및 주요 증상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방법 △응급상황 대처법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이론 중심으로 진행됐다. 거창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돌봄 체계 강화를 위해 재가노인시설 등 돌봄 인력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생활지원사는 어르신의 변화된 건강 상태를 가정 먼저 발견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이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건강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원산업진흥원는 26일 진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가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LG전자 스마트파크1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입주기업들의 스마트공장 운영 노하우 습득 및 미래 기술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LG전자 스마트파크는 세계 최고 수준의 가전 생산기술과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지능형 스마트공장으로서 미래 제조업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세계경제포럼(WEF)의 등대공장으로 선정되는 등 생산 혁신 경쟁에서도 앞서나가고 있다. 이번 견학프로그램에 참가한 입주기업들은 전시장과 생산라인을 직접 둘러보며 스마트공장 구축 및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게 됐다. 특히 미래지향적 생산시스템과 기술융합 사례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특례시 관계자는 “이번 견학은 입주기업들이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기업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원특례시는 26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진해항 하역현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항만안전문화 확산 간담회 및 안전 캠페인을 병행하여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사고 발생 우려 현장을 방문해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또한, 마산항만물류협회, 관내 항만하역사, 진해항운노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항만안전문화 확산 간담회 및 안전캠페인도 실시했다. 김승용 항만물류정책과장은 “이번 합동 점검이 진해항의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항만안전문화 확산 간담회 및 캠페인을 통해 항만종사자의 안전의식 및 경각심을 제고하여 쾌적한 작업현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