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광양시는 은퇴 후 삶을 준비하는 시민들을 위해 ‘2025 평생 in 광양, 인생 2막 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46세 이상 은퇴자 또는 은퇴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은퇴 이후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제를 중심으로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인생 2막 노후 설계 ▲커뮤니케이션 스킬 ▲은퇴자 금융 관리(재정설계·자산관리·경제법률) ▲셀프 건강관리(저속노화·대사질환 예방) ▲재취업 실전 코칭(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전략 등) ▲노후준비 종합진단(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 등으로 총 8차시로 구성됐다. 교육 기간은 8월 19일부터 9월 11일까지이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중마도서관 3층 인문학실에서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수료식과 함께 개별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상담도 제공된다. 모집인원은 30명(선착순)이며, 신청 기간은 7월 31일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광양시청 3층 청년일자리과 인구정책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양시는 6월 27일과 28일 중마동 새마을금고 본점 주차장(광장로 127)에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광양시연합회(회장 이기욱) 주관으로 ‘(사)한농연과 함께하는 수박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유통 과정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직거래 장터 형식으로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진월면에서 출하된 흑수박과 일반수박이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되며, 수박 시식 행사도 함께 마련돼 시민들이 직접 맛을 보고 구매할 수 있다. 이기욱 회장은 “매년 직거래장터를 통해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시민들에게는 관내에서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며 “시식행사도 준비했으니 직접 맛을 보시고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지원한 송명종 광양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장터는 생산자에게는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농민과 시민이 함께 상생하는 장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이화엽 미래산업국장을 단장으로 한 광양시 국제협력 실무대표단이 6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울런공시를 공식 방문한다.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영어권 도시와의 국제교류를 확대하고, 산업·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울런공시(Wollongong, NSW)에 실무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6월 26일 밝혔다. 광양시는 현재 세계 9개국 17개 도시와 국제 자매·우호도시 관계를 맺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북미와 호주 등 영어권 지역과의 교류 확대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단체·주요 기업 등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와 후보 도시 분석을 진행해 왔다. 시는 지난해 5월 여섯 개 도시를 최종 선정해 교류 제안 서한문을 발송했으며, 울런공시의 고든 브래드버리(Gordon Bradbery) 전 시장이 이를 최초로 전달받고 광양시와의 교류를 주선했다. 이후 현 시장 타니아 브라운(Tania Brown)이 교류 의향과 초청 의사를 담은 답신을 보내오면서 이번 방문이 성사됐다. 방문 기간 중 대표단은 울런공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광양시는 지난 6월 25일 시청 만남실에서 열린 ‘6월 광양 감동데이’에서 정인화 시장이 시민들의 생활 속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감동데이에는 2개 팀, 9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논의된 건의 사항은 ▲봉강면 상봉마을 농로 확·포장 ▲'특수임무유공자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에 의한 용역 수의계약 요청 ▲특수임무유공자 수혜 확대를 위한 조례 개정, 총 3건이다. 먼저 봉강면 상봉마을 주민은 “농로가 좁고 경사가 심해 차량 통행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농로 확·포장을 요청했다. 이에 정 시장은 “불편 사항에 깊이 공감하며, 현장을 방문한 뒤 사업의 시급성과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광양시지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특수임무유공자의 복지 증진과 권익 신장을 위해 '특수임무유공자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른 용역 수의계약 체결을 요청했다. 이에 정 시장은 “단체에서 요청한 특정 분야의 용역에 대해서는 기존에 해 오던 방식에 대한 검토가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순천시 중앙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주)는 지난 24일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세대를 대상으로 ‘행복 한끼 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중앙동 주민세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을 직접 찾아가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사업이다.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월 1회 추진될 예정이다. 김영주 주민자치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가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전할 수 있는 주민자치 사업을 발굴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태순 중앙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주민자치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등 직능단체 협업을 통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여 사랑이 넘치는 중앙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순천시 도사동 마중물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도수, 임동호)는 지난 24일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맞춤형 성장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다자녀 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의 청소년 25명을 선정해 영양제, 화장품, 바디&헤어용품, 간식 등 성장에 필요한 맞춤형 성장꾸러미를 지원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보호자는 “우리 아이에게 너무나 필요했던 물품들이다. 정말 감사하다”며 “한참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도수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물품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지원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신만의 꿈을 키워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동호 도사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행복한 도사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순천시는 전라남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방세정 종합 평가에서‘대상’,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에서‘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방세 분야 평가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5일, 영암군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 전남도 지방세정 혁신포럼에서 2개 부문에 대한 기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인센티브로 지방세정 종합평가 1억 2천만 원,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4천 5백만 원 등 총 1억 6천 5백만 원의 상사업비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이번 성과는 순천시 세정부서가 역대 최고로 거둔 실적으로, 열악한 세수 여건 속에서도 시민 중심의 납세환경 조성과 체계적인 징수 행정으로 이뤄낸 값진 결과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세정부서 직원들의 적극행정과 열정, 그리고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시민 여러분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 더 편리한 납세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4일 생태비즈니스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제조현장 로봇활용을 위한 제조-로봇SI 기업 매칭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기업 공정 내 제조로봇 도입에 관심이 있는 관내 제조기업과 다년간 제조공정 로봇자동화시스템 구축에 경험이 많은 전문 로봇SI기업을 1:1 매칭하여 컨설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로봇SI기업 5개소와 제조기업 11개소가 참여했다. 특히 한국로봇산업협회의 '제조로봇 지원사업 안내'와 함께, 순천시와 협력해 제조로봇 도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남테크노파크 ICT로봇융합센터로부터 순천시 제조로봇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도 이루어졌다. 매칭상담회는 1회당 30분씩 총 6회로 진행됐다. 상담에 참여한 제조기업들은 공정별로 적용 가능한 로봇 기술과 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었으며, 로봇기업의 현장방문까지 논의하는 등 지속적인 사업 연계 의지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전남권에 로봇기업이 부족해 정보 접근이 어려운 관내 제조기업들을 위해 지난해 제조협동로봇 지원사업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순천시는 공공배달앱 ‘먹깨비’이용 활성화와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여름방학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먹깨비 앱에서 순천사랑상품권으로 1만 5천원 이상 결제 시 5천원 할인쿠폰을 즉시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2,000명에게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 기념 지역사랑 할인 행사는 2만원 이상 3회 주문 시 지급하는 1만원 할인쿠폰(1인당 월 1회), 가맹점 자체 할인쿠폰 등과의 중복 사용도 가능해 순천시 먹깨비 이용자는 더욱 풍성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시는 중개수수료가 저렴한(1.5%)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의 외식 물가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할인 이벤트가 침체된 지역 경제에 작은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 확대를 위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와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먹깨비 가맹점 신청 및 문의는 먹깨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순천시가 농업 현장과의 밀착 소통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현장대응팀 운영과 전 직원 현장점검의 날을 지정하여 현장 중심의 맞춤형 영농서비스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신설된 현장대응1팀(과수)과 현장대응2팀(채소·특작)은 작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시 현장방문을 통해 병해충 진단, 재배기술 상담, 생육상태 점검 등 밀착형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있고, 농가별 맞춤형 상담을 적극 추진하여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등 농업인과의 신뢰 회복과 만족도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매주 수요일을 ‘농업현장 방문의 날’로 정하고, 전 직원이 작물별 농업현장을 찾아 기술지도와 애로 사항 청취를 병행하는 등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영농 맞춤형 현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청 현장대응 전문가를 월별로 초청하여 농촌지도직 공무원들의 기술지도 역량과 업무능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까지 찾아가는 농가 맞춤형 영농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과수 재배 농가 및 과원 방문 상담 8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