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상남도는 2026년 산림소득사업 신청 접수를 6~7월 동안 받는다고 밝혔다. '2025년 산림소득사업분야 시행지침'개정에 따라, 접수 기간을 기존 1~2월에서 6~7월로 조정하여 대상자 확정까지의 기간을 단축하고, 사업 포기율을 줄여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소득사업의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 올해부터 신청대상에 기존 임업인 외에 임산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가 새롭게 포함되며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소액), 임산물생산기반조성, 임산물 유통기반조성 등 2개 분야 5개 세부사업에 대해 신청 받는다. 주요 개정사항으로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지원범위가 확대된다. 기존 산림버섯·관상식물 품목에 한정됐던 하우스 시설을 산림작물로 확대하여 3.3㎡당 25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톱밥배지 지원이 기존 표고버섯에서 산림버섯으로 확대되며 국내 배지생산 확대를 위해 국산 품종에 한하여 지원한다. ‘임산물 생산기반조성’ 사업은 수확 관리 등 산림작업 기계화에 필요한 작업로 포장을 1km당 40m 이내, 1m당 12만 5천 원 한도로 지원하며, 작업 효율성과 임산물 생산성 향상 도모를 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도구 청학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2일 영도구 노인복지관 분관 2층 열린마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청학마을 찾아가는 보건 · 복지 이동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 날 행사는 영도구 노인복지관,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등에서 참여하여 민 · 관기관 복지사업 안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복지위기알림앱 홍보, 건강 상담, 화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종학 위원장은“찾아가는 이동 상담소를 통해 산복도로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들을 위해 좀 더 촘촘하게 일상 가까이 다가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담배 없는 쾌적한 영도구 조성을 위해 지난 6월 12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을 찾아 금연 홍보관 운영 및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나는 네가 노담(NO담배)이면 좋겠어’ 및 ‘가족과 친구를 사랑한다면 금연이 정답입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흡연 및 간접흡연 예방과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홍보했다. 금연선언 부채에 평생 금연 서약서를 작성하며 금연 환경 분위기를 조성하고 흡연자의 경우에는 co 측정 및 니코틴 의존도 평가를 통한 금연상담도 병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직장인들이 금연에 도전해 개인의 건강 향상은 물론 사업체 내에 금연문화가 확산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찾아가는 캠페인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 및 흡연의 폐해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지속적인 금연 홍보를 통해 스스로가 흡연에 대한 문제점을 인지하고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보건소는 연중 희망하는 직장 및 업체를 방문하여 금연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금연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누구나 영도구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도구노인복지관 분관는 지난 6월 12일 관내 주민을 위한 제5회 청학너나들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학1동 행정복지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하여 부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영도시니어클럽, 영도가족센터, 영도구보건소 등 공공기관과 청학1동 주민자치위원회, 해돋이마을협의회, 동삼 · 와치 · 절영어린이집 등 관내 복지시설 및 자치단체와 연계하여 진행했다. 나눔·체험·공연·마음·먹거리한마당의 5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관내어르신 등 주민 200여명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다양한 체험도 하고 복지상담도 받을 수 있어 좋았다. 복지관과 동에서 이런 행사를 열어주니 고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영도구노인복지관 분관 관계자는 “5회차를 맞이하여 감회가 깊고, 앞으로도 많은 기관과 협력하여 영도구 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해소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6월 12일 2025 한일 도시디자인전문가 교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 우수사례로 주목받는 부산 영도를 배경으로, 한국과 일본의 도시디자인 전문가 40명이 참여하여 도시재생 현장을 탐방하고 도시의 정체성과 지속가능한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국제 교류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류회는 한국의 사단법인 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과 일본의 경관디자인지원기구, 영도구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흰여울문화마을과 빈집 없는 베리베리 굿 봉산마을 등 영도구 도시재생 대표 사업지 탐방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현장 탐방과 더불어 양국 전문가들의 기조강연과 자유토론을 통해 항구도시 부산의 도시재생 방향과 수변도시의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 기반 도시디자인의 방향성을 심도 있게 조망했다. 특히, 봉산마을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이끄는 봉산마을의 주민 주도형 재생 사례는 일본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영도형 재생 모델은 공공과 민간공동체가 어우러진 지역의 특징을 잘 살린 도시재생 사업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영도는 도시재생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13일, 사)한국김생산어민연합회 진도군지회로부터 총 3,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신창옥 사)한국김생산어민연합회 진도군지회장은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진도군 학생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진도군지회는 매년 1,000만 원의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해 왔는데, 전국 1위인 2,490억 원의 물김 위판액을 달성한 성과를 바탕으로 사회 환원 차원에서 올해에는 3배인 3,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 했다. 이는 진도군지회의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공공가치 실현을 위한 결단으로 평가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사)한국김생산어민연합회 진도군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장학금은 지역 인재 양성과 보배섬 진도의 발전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08년에 설립된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현재 장학기금 263억 원을 조성해 장학금 45억,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지난 14일 대한노인회 용산구지회 강당에서 열린 ‘노인 대상 무료진료 의료봉사’ 현장을 찾았다. 박 구청장은 진료 중인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피고 일일이 안부를 챙기며 “불편한 점은 없으신지, 필요한 게 있으신지 말씀해 달라”며 어르신들과 허물없이 소통했다. 이날 행사는 용산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전국병원불자연합회 및 대한노인회 용산구지회가 협력해 마련한 자리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의료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진료는 내과와 통합의학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혈압·당뇨 검사 ▲수액·통증 주사 ▲혈압약 제공 ▲돋보기안경 지원 등이 제공됐다. 이날 100여명이 진료 혜택을 받았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선뜻 나서주신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민·관 협력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3∼1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5 코리아 엑스포 인 파리(KOREA EXPO in PARIS 2025)’에 참가해 현지 맞춤형 홍보·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박람회의 국제 인지도를 높이고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관람객과 기관·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추진했다. 조직위는 행사 기간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라는 박람회 주제를 알리는 전용 홍보관을 운영하고 행사 관계자 및 현지 관람객들에게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아울러 조직위는 행사 기간 현지 관계자들과 사업 회의, 설문조사 등을 통해 현지 관광정책과 여행 경향, 관람객 선호도를 파악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코리아 엑스포 현장 홍보를 통해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시장의 관심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해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전 세계 참가자 유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안국제원예치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서울 중구문화재단은 충무아트센터 개관 20주년을 맞아 오는 7월 1일, 주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문화축제 ‘중구민과 함께하는 문화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구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고품격 문화예술 콘텐츠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공연부터 전시, 영화, 도서까지 다양한 장르를 하루 동안 만나볼 수 있다. 중구문화재단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의 지역문화재단으로, 충무아트센터 운영을 통해 국내외 수준 높은 뮤지컬과 기획 전시를 선보여온 것은 물론 중구민 문화복지 증진과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힘써왔다. 관람료 1만원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하는 ‘월요극장’, 무료 영화 상영회 ‘씨네타운 중구’, 일상 속에서 만나는 특별한 공연 ‘뮤직 퍼레이드’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을 통해 중구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행사는 7월 1일 당일 ▲뮤지컬 '멤피스' 특별공연(오후 2시 30분 대극장, 중구민 한정 2만 원), ▲연극 '킬 미 나우'(오후 8시 중극장, 중구민 한정 1만 원(일부 좌석)), ▲영화 '밀수'(오후 5시 씨네마, 전석 무료), ▲전시 '더 글로리어스 월드'(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작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동작형 원어민 영어 캠프’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영어에 대한 흥미 유도와 실력 향상은 물론,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한 공교육 보완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학년별 수준과 학습 스타일에 맞춰 ‘통학형’과 ‘기숙형’ 두 가지 방식으로 추진된다. 먼저, 저학년(1~3학년) 대상의 통학형 캠프는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평일 2주간 숭실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총 30명에게 리스닝(듣기) 중심 수업을 제공한다. 고학년(4~6학년) 50명을 대상으로 한 통학형 캠프도 숭실대에서 ▲7월 23~ 8월 18일 월․수․금 과정과 ▲7월 24 ~ 8월 19일 화․목․금 과정으로 나뉘어 회화 중심 실용영어 수업이 이뤄진다. 1인당 참가비는 ▲저학년 90만 원(자부담 30만 원) ▲고학년 116만 원(자부담 68만 원)이며, 자부담 외 비용은 구비로 지원된다. 아울러 고학년 대상의 기숙형 ‘파주영어캠프’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3박 4일간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