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16일 중곡제일시장과 면곡시장을 찾아 장보기에 나섰다. 김 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설맞이 고객 감사 행사를 열고 있는 시장을 둘러보며 격려했다. 김 구청장은 떡, 과일, 전 등 설 상차림에 필요한 장을 보며 상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광진구는 현재 8개 전통시장에서 설을 맞아 ‘2025년 설맞이 경품 증정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고물가 시대에 구민들의 장보기 부담을 덜어주고 전통시장 이용률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지난 1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중곡제일 ▲노룬산 ▲자양전통 ▲신성 ▲자양한강 ▲화양제일 ▲영동교 ▲면곡 등 관내 8개 전통시장에서는 다양한 경품들로 시장을 찾은 고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과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저렴하게 장도 보시고 경품도 받으면서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1월 17일 설 연휴를 대비해 서울 동작구에 소재한 서울시보라매병원을 방문하여 응급의료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남성사계시장을 찾아 민생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최 권한대행은 서울시보라매병원을 방문해 설 연휴 응급의료체계를 중점 점검하고 현장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를 격려했다. 정부는 설 연휴 기간 국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 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간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을 운영한다. 이에, 서울시보라매병원은 설 연휴 기간 응급실을 24시간 정상 가동하고, 임시공휴일(’25.1.27.)에는 입원, 검사, 수술 및 외래진료를 정상적으로 운영하여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이어서, 최 권한대행은 남성사계시장을 찾아 제수용품 구매를 통해 물가를 점검하고, 시장 상인 등과 간담회를 통해 민생경제를 꼼꼼히 챙겼다. 또한, 화재 안전관리상황도 직접 살펴보고, 행안부‧소방청 등 관계기관에게 “전통시장 특성상 점포가 밀집되어 있어 화재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평창군은 17일 평창군 사회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6기 평창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제6기 운영위원은 공정한 선발을 위해 8개 읍·면에서 자원봉사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후보를 추천받아 총 10명(위촉직 8명, 당연직 2명)으로 구성했다. 위촉직 위원으로는 ▲평창읍 함영예 ▲미탄면 이현승 ▲방림면 한명수 ▲대화면 이부녀 ▲봉평면 황태란 ▲용평면 김동숙 ▲진부면 임은식 ▲대관령면 박순옥이 선출됐으며, 임기는 2027년 1월 14일까지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새로운 운영위원회가 자원봉사센터의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주민들과 함께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창군은 주민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봉사 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도봉구는 1월 17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202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 구청장은 신년사 발표를 통해 구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분야별 6가지의 ‘미래 도봉’ 비전을 제시했다. 또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들에 대한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소상히 알렸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 2년의 반이라는 시간 동안 구는 많은 발전과 변화를 이뤄왔다. 그동안 뿌리를 내린 주요 사업들이 더 큰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정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양군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국제자매도시 베트남 화방현 초청으로 설날 축제에 참여하며 양 도시 간 우정을 더욱 돈독히 했다. 이번 방문은 영양군과 화방현 간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상호 이해와 인적‧문화 교류를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설날 축제는 베트남의 가장 큰 명절을 기념하는 전통 행사로, 기간 중 영양군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영양의 농특산품과 관광명소를 베트남에 알렸으며, 특히 개막식 식전 공연으로는 영양군 고유의 민속놀이인 원놀음 공연을 선보이며 문화교류의 첫발을 내디뎠다. 영양군과 화방현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문화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기로 하고 제20회 영양 산나물축제에 화방현 대표단을 비롯한 예술단을 공식 초청했다. 이번 방문으로, 영양군과 화방현이 문화적 이해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교류를 이어가는 계기가 됐다. 축제에 앞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계절근로자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보완 체결했으며, 양측은 상호 이익을 기반으로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천시는 17일 영천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농가주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가주 교육은 계절근로 담당자가 직접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을 위한 사증 발급 신청 구비서류와 관련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대두되고 있는 근로자 인권 침해에 대한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교육시간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농가주들의 교육 집중도가 높았으며 질의응답 시간에는 다양한 질의가 쏟아졌는데, 계절근로 담당자가 직접 농가주의 눈높이에 맞추어 성실히 답변했다. 특이한 사례의 경우에는 출입국사무소 질의를 거쳐 향후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농가주 교육을 통해 근로자 사증 발급이 신속하게 진행되어 농번기 인력수급이 원활하게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외국인 계절근로 제도 외에도 농촌인력중개센터 등 농업 경영을 위한 원활한 인력 수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작년 라오스와 계절근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136농가가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장흥군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사망자와 유가족에 대한 지방세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군은 피해를 입은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고,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 감면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가 발생한 무안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사망한 자와 유가족의 지방세를 면제하도록 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규정에 따른 것이다. 지원대상은 사망자 5명을 포함해 23명으로 장흥군 거주자는 15명이며, 다른 지자체에 주민등록을 둔 유가족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감면 신청하면 된다. 감면되는 지방세는 사고가 발생한 2024년에 사망자와 그 유가족이 납부한 주민세, 자동차세, 재산세, 지역자원시설세이다. 유가족이 사망자 소유의 부동산 등을 상속으로 취득하는 경우 해당 취득세도 전액 면제된다. 장흥군은 사망자 및 유가족의 정확한 과세자료가 확인되는 대로 이미 납부한 지방세에 대해서는 별도의 신청이 없이도 직권으로 환급하고, 추후에 상속 취득세도 면제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사고 희생자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하며, 작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장흥군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위생용품 바우처 지원 금액을 1인당 연 168,000원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9~24세 여성 청소년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지원법에 해당하는 여성청소년이다. 지원 금액은 지난해보다 월 1,000원 증액되어 월 14,000원, 연간 168,000원의 바우처가 지급된다. 한번 신청하면 자격에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추가 신청 없이 이용권(국민행복카드)형식으로 지원하며 카드사별 가맹점 확인 후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매 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여성청소년들이 위생용품 구입에 대한 부담을 덜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수도권 소재 디지털 혁신기업들과 제주의 디지털 대전환 가속화를 위한 실질적 협력방안을 구체화했다. 오영훈 지사와 정무부지사, 실국장급 간부공무원들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 로드맵’의 실행력 확보를 위해 경기도 소재 3개 핵심 협력기업을 잇달아 방문했다. 이번 현장 업무 협의에서는 관광, 보건, 교육, 행정 등 제주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협의가 이뤄졌다. 특히 네이버클라우드 등 주요 기업들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분야별 협력과제와 실행방안 마련에 중점을 뒀다. 아울러 제주의 우수한 정주 여건을 활용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제주도와 네이버클라우드는 초연결 인공지능 신기술을 활용한 미래 도시 구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측은 ‘초연결 인공지능 신기술로 미래 도시 제주 구현’을 목표로 4대 핵심 분야 협력을 추진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초거대 인공지능 기반 ‘헬스케어 시티’ ▲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