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국회 예산 정국이 본격화됨에 따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예결위·기재위·상임위 위원, 기재부 관계자를 만나 국비 증액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 시장은 먼저 한병도 예결위원장을 만나 포항시 주요 역점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예결위 간사 박형수 의원과 임미애 의원, 산자위 박성민 의원, 구자근 의원을 만나 포항시 철강 산업의 위기를 설명하고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관련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특히 이날 기재위원장인 임이자 의원을 만나 국가 성장 주도 신산업인 바이오 육성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포항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포항시의 국회 증액 건의 사업은 총 16건 2,105억 원이다.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관련 사업으로는 ▲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이차보전금 지원(22억 원) ▲철강기업 및 근로자를 위한 고용안정 지원(73억 원) ▲철강산업 AI 융합실증 허브 구축사업(40억 원) 등이 있다. 미래 신성장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상북도는 11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2026년 중점 추진사업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핵심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2026년 도정 주요 현안 및 지역공약 사업의 구체적 실현 방안, 핵심 신규사업 추진 방향과 국비 확보 대응 등 내년도 경북도의 주요 정책과 예산 전략을 총망라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경북도는 정부 국정과제와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중앙부처 정책 동향을 실·국 간 공유하고 이에 따른 경북의 7대 공약 15대 세부 과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신공항의 조속한 추진과 영일만항 확충, 미래 신성장 동력(바이오, 이차전지·미래차, 녹색 철강·수소 산업 육성) 확보와 의료 혁신을 위한 의대 설립 및 주요 교통망 확충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국정과제에 대응한 핵심사업의 논리 개발과 중앙부처, 국회 설득 방안 마련에 초점을 두고 사업 실행력을 높이기로 했다. 또 역대급 성공이라 평가받고 있는 경주 에이펙(APEC)의 유산을 이어가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한 포스트 에이펙(APEC) 사업을 발굴하고 속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천시는 11일 경북여성플라자 동행관에서 열린 제30회 경상북도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2025년 경북 시‧군 농정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 농정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정업무 활성화와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농업인을 위한 시책 개발을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농업대전환, 농식품유통 등 총 7개 분야, 28개 지표에 걸쳐 평가가 이뤄졌다. 영천시는 체계적인 농업정책 방향 수립을 통해 ▲농산물 직거래 ▲과수 통합브랜드 운영 ▲농식품산업 육성 등 농식품 분야 활성화와 더불어 ▲쌀 적정생산 ▲첨단 스마트팜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영천 농업의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함께 땀 흘려주신 농업인과 단체, 관계기관의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강화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행복한 풍요로운 영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화남면 소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상주시협의회는 11일 상주실내체육관(신관)에서 회원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바른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5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어울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관내 24개 읍면동위원회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1년 동안의 상주시협의회의 발자취를 되짚어 보고 새로운 활력을 찾기 위하여 마련됐다. 1부에서는 의식행사와 활발한 활동으로 모범이 된 위원 등 36명에 대하여 대통령, 국무총리, 도지사, 상주시장, 국회의원, 상주시의회 의장, 바르게살기운동 금장, 중앙협의회장, 도협의회장, 시협의회장 등의 표창이 수여됐으며, 특히 전국 회원대회에서 수여된 대통령표창(민병규 회장), 국무총리 표창(김건배 교육위원장) 및 도 회원대회에서 수여된 도지사 표창(이상조 부회장)을 강영석 상주시장이 전수했다. 2부에서 열린 어울한마당 행사에서는 읍면동 장기자랑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간 친교와 화합의 시간이 이루어졌다.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으로 선진 한국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예천군은 11월 11일 오전 11시'대한육상연맹 육상교육훈련센터'개관식을 가지고 대한민국 육상 새 역사의 문을 활짝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학동 군수와 육현표 대한육상연맹회장을 비롯해 이철우 도지사, 임종식 도교육감, 강영구 군의회의장, 김점두 경북도체육회장, 진수학 한국체육인회장, 임상규 한국육상인회장 등 각급 육상연맹회장 및 임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 외에도 한국을 대표하는 육상스타 우상혁 선수와 나마디 조엘진 선수 등도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 자리했으며, 개관과 동시에 첫 공식 프로그램 일정을 소화하는 ‘2025 개발도상국 초청 국제육상지도자 교육과정’ 교육생 60여 명도 참석해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개관식 말미에는 테이프커팅과 더불어 참석자 전원이 축하 메시지를 담은 머플러 퍼포먼스를 함께하며, 대한민국 육상의 새로운 도전과 꿈이 예천에서 세계로 비상하기를 염원했다. ▲ 한국육상 중흥 이끌 새로운 심장, 유치부터 개관까지 대한육상연맹 육상교육훈련센터는 단일종목으로는 축구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덕군 장애인보호작업장은 23일까지 리브포레스트 갤러리에서 발달장애인들의 현대미술 레플리카 전시회인 ‘세상의 조각’을 개최한다. 레플리카 작품은 발달장애인들이 원작을 따라 그린 것으로, 모사나 복제와는 달리 발달장애인들의 심리와 해석이 반영된다는 의미가 있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발달장애인 작가 17명의 개별 또는 합동 작품 25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은 누구나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올해 전시회는 리브포레스트 갤러리의 이용교 대표가 2023년에 이어 장소를 무료 대관했으며, 영덕군을 비롯해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재단, 리브포레스트, 해풍엔터테인먼트, 미성자원환경 등이 후원해 뜻을 더했다. 전시회를 기념해 지난 7일 열린 오픈식에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블루아라합창단의 축하 무대가 펼쳐졌으며, 참가한 지역 인사들의 축하와 격려가 이어졌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전시회는 예술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감성과 꿈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친환경 세탁세제 전문기업 ㈜아이엠은 지난 7일 경주시에 1억 원 상당의 친환경 세탁세제 4,320통을 기탁했다고 경주시가 11일 밝혔다. ㈜아이엠은 친환경 세제 제조 및 수출 분야의 전문기업으로, 국내외 관련 특허와 상표권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문경시(2024), 구미시(2023), 포항시(2021) 등 여러 지역에 수천 통의 세제를 기부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에 기탁된 세탁세제는 경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32개소에 2,400통, 외동읍 저소득층 가정에 1,920통이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전진만 대표는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기업의 이익을 넘어 지역과 상생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아이엠 전진만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1월 6일 대전에서 이틀간 열린 중기부 주최 '혁신특구 ON 2025' 행사에서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천시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는 2024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특구 성과 평가에서 친환경 물류체계 구축 및 탄소중립 실현, 특구 운영관리 체계 확립, 지역 산업 활성화 등 다양한 성과를 통해 국가 물류 혁신을 선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은 물류산업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한 사회적·환경적 문제 해결을 목표로, 기존 1대의 택배 차량이 전 구간을 담당하던 배송 시스템을 개선해 구간별 배송 거점을 구축하고 최종 배송 구간에 화물용 전기자전거를 활용하는 물류체계를 실증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파트 택배 대란 해소, 지역 일자리 창출, 친환경 생태계 조성 등 다각적인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기업, 행정이 함께 노력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중심으로 친환경 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속 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천시는 11월 10일 여의도 국회를 찾아 2026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막바지 ‘담금질’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국회 국정감사 이후 예산심의가 본격화되는 시기, 김천시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증액 건의와 사업 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위해 추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지역구 송언석 국민의 힘 원내대표와 박형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차례로 만나 국비 증액 필요성 및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증액 건의한 국비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김천 일반산업단지(4단계)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31억 원), 친환경 경량소재 적용 미래차 부품산업 생태계 기반 구축(7억 원) 등 총 5건(55억 원)이다. 배낙호 시장은 “김천시는 광역자치단체, 중앙부처, 기획재정부, 국회로 이어지는 예산편성·심의 단계에서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다방면으로 끊임없이 문을 두드리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예산 확보를 위해 전 공무원이 합심하여 공공 세일즈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산시는 10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경산시지부(지부장 권동목)와 함께 외식문화 발전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열고, 외식업계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현일 경산시장과 권동목 지부장을 비롯한 외식업 지부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식업계가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등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경산시지부는 지난 1967년에 창립되어 지부장과 운영위원 등 총 15명의 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산 지역 일반음식점 3,691개소 중 2,528개소의 회원업소를 관리하고 회원들의 권익 대변과 외식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 내 음식점들의 활성화를 위해 외식업 지부와 외식 업소들이 협력하고 소통하고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경산시는 지역 외식업 활성화를 통해 모두가 찾고 머물고 싶은 경산을 만드는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산시지부와 주요 현안에 대해 지속적인 간담회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