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시는 19일 오후 4시 제주도시재생센터 회의마당에서 ‘축산분야 신규사업 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6년도 예산 편성에 대비해 민생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신규사업 발굴을 목표로, 행정과 생산자단체 간 과감한 의견 교환과 토론을 통해 축산분야의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다양한 시각에서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제주시 축산과와 제주축협, 양돈농협에 근무하는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홍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축산 현안업무 공유, 건의사항 발표가 이어졌다. 올해 축산분야의 주요 산업 동향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조합과 행정 간 협업과 소통을 강화했다. 특히, 현장 애로사항과 당면 과제를 함께 논의하며, 기관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송상협 축산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축산분야에서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신규사업이 발굴되고, 행정과 생산자단체 간의 협력이 한층 더 견고해지기를 기대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민생 안정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는 6월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발달장애 유아와 아동을 둔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 숲체험 프로그램 ‘니가 꿀벌이니?’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절물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되며, 발달장애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숲속에서의 감각 활동과 자연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가족은 꿀벌의 생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숲이라는 열린 공간에서 서로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절물자연휴양림은 연중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특히 어린이의 생태 감수성과 신체 발달을 돕는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숲연구소 꿈지락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발달장애 유아·아동과 그 가족이 숲의 매력을 자유롭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시는 지방세 체납 정리를 통한 재정건전성 확보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징수활동을 대폭 강화한다. 현재 제주시의 지방세 체납 규모는 약 4만 명, 총 164억 원에 이르며, 이 중 1천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143명으로 전체 체납액의 약 40%인 65억 원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지난해 도내 최초 관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포함한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올해는 서울·경기권 체납자에 대한 현장 징수 활동을 통해 현금 2,700만 원을 징수하고, 귀금속 등 15점을 압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성과를 바탕으로 제주시는 기존의 전통적인 징수 방식에서 탈피해 고도화된 직접 조치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가상화폐 및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채권 압류, 총포류 압류 및 가택수색, 사해행위취소 소송, 명단 공개, 출국금지 요청 등이 있으며 특히 AI 기반 정보분석 기법을 활용해 체납자 분석의 정확도와 징수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체납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처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시는 오는 6월 26일 오후 3시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례로 배우는 공공갈등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공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사전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공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도내 공공갈등을 총괄하고 있는 송창윤 제주도 소통청렴담당관이 강사로 나서 제주도 공공갈등관리 정책 추진현황, 협의체 구성을 통한 민선 8기 갈등관리 우수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말미에는 제주시 자치행정과 홈치해결소통팀장이 최근 위촉된 제4기 제주시 갈등조정자문단의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공갈등에 자문단을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강오균 자치행정과장은 “공공정책의 수립과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예방하고 해소하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갈등관리와 소통 역량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공공갈등 관리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시는 6월 20일 벤처마루 10층 세미나실에서 공직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자치단체 출범에 대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치법규 입안 실무와 지방의회의 이해를 중심으로, 공직자들의 직무 전문성과 내부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교육은 기초자치단체 운영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강의가 이루어져, 향후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실질적인 행정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회당 3시간씩 진행됐으며, 오전에는 ‘자치법규 입안 실무’, 오후에는 ‘지방의회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제주시는 이번 교육을 단발성으로 그치지 않고, 향후 기초자치단체 출범에 대비해 필요 분야를 추가로 발굴하여 공직자들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현승철 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지원단장은 “이번 교육이 기초자치단체 출범에 앞서 공직자들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맞춤형 역량강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시는 토지소유자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신뢰받는 지가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개별공시지가 365 열린 창구’를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전체 필지)과 7월 1일(상반기 토지이동 필지) 기준으로 연 2회 결정·공시되며, 현행 제도상 법정 의견제출 기간이 정해져 있어 이 기간을 놓친 토지소유자들은 의견을 제출할 수 없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제주시는 현 제도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개별공시지가 365 열린 창구’를 제주시 누리집→분야별정보→부동산/주택 메뉴에 마련해 법정기간 외에도 언제든지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접수된 의견은 관련 부서에서 토지 특성을 재조사한 후, 다음 연도 법정 의견제출 기간에 일괄 접수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가 개별 통지된다. 의견 제출을 원하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제주시 누리집에서 본인 인증 후 의견서를 작성하면 된다. 다만, 고령자 등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제주시 종합민원실 지가고시팀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고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시는 19일 제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제4기 제주시 주민자치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과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위탁운영 기관인 (사)한국지역혁신연구원 관계자와 입학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정 오리엔테이션과 숙명여대 김경희 교수의 ‘지역문제 갈등관리 및 해결과정’을 주제로 한 첫 강의가 이어졌다. 주민자치대학 교육과정은 주민자치회 도입과 주민자치 우수사례, ChatGPT의 이해와 주민자치 활용, 제주도정 핵심 정책 등 실용 중심의 내용과 현장 체험학습 강좌를 포함하여 총 15강좌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제주도민대학과의 학점 연계가 시작되어 수강자들은 학습 이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교육은 오는 9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도 소통협력센터에서 진행된다. 한편, 2022년부터 시작한 이래로 총 94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제주시 주민자치대학은 주민자치위원, 지역리더 등 지역사회 변화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원돈 제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에 2025년 7월 1일자 정기인사에 따른 5급 이상 지방공무원 16명에 대한 인사 발표와 6급 이하 지방공무원 185명에 대한 인사를 예고했다. 20일 예고한 6급 이하 인사는 오는 25일에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3급 인사는 제주도서관장에 문성인 서기관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전보했고 행정국장에 한봉순 지방부이사관을 전보했으며 양윤삼 행정국장은 퇴직준비교육 파견 발령했다. 4급 인사는 학교시설과장에 변광필 사무관을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전보했고 미래공간기획과장에 고경우 서기관을 전보했으며 퇴직준비 교육 중인 김방수·김형조 서기관은 정년퇴직한다. 5급 인사로는 황정식 지방사서주사가 사무관으로 승진 임용됐고 정년퇴직 1명, 퇴직준비교육 파견 2명, 전보 3명, 파견 2명 총 9명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 6급 이하는 총 185명으로, 승진 51명(6급 30명, 7급 14명, 8급 7명), 전보 114명, 퇴직준비교육 파견 5명, 파견 4명, 정년퇴직 5명, 명예퇴직 1명, 신규임용 5명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는 승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도내 학생, 보호자, 교사를 대상으로‘2026학년도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70개 대학의 입학사정관 및 입학처 관계자들이 참여해 대학별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해 상담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보호자 200명을 대상으로 도교육청 대학진학지원단 소속 대입상담교사들이 수시전형 1대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대입상담 수시전형 상담은 오는 23일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면 되며 신청 후 안내된 절차에 따라 상담 자료를 준비해야 한다. 이영훈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목표에 맞는 지원 전략을 수립하고 실질적인 수시전형 준비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한 올해 두 번째 모의평가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오는 9월 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이번 모의평가는 도내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2025년도 제2회 시험 접수자 포함) 등 동등한 자격을 갖춘 수험생 중 응시를 원하는 자를 대상으로 하며 응시 신청 기간은 20일 오전 9시부터 내달 2일 오후 5시까지이다. 제주 지역 응시 신청 방법은 재학생은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졸업생은 출신 고등학교 또는 비학원생 접수 가능 학원에서, 검정고시 합격자 등 출신 고등학교가 없는 수험생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 누리집 공지사항에 안내된 비학원생 접수 가능 학원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 또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해당 고등학교 및 접수 가능 학원 또는 도교육청 중등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