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사천시의회는 지난 19일 서울 성수동을 방문해 도시재생의 대표 성공사례를 직접 살펴보며 관련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김규헌 의장, 강명수 건설항공위원장, 최동환 의원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성수동이 기존 산업 중심지에서 창의적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변화해 온 과정에 주목하며,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의원들은 브레인즈 컴퍼니를 방문해 강선근 대표로부터 IT 기업이 성수동 도시재생 프로젝트에서 수행해 온 역할과 참여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강 대표는 사천 출신 출향인으로, 성수동 도시재생 초기 단계부터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다. 이어 의원들은 대림창고갤러리 등 문화재생 현장을 둘러보며 문화와 산업의 융합이 지역 경제에 미친 영향, 사회적 기업 활성화 모델 등을 공유했다. 또한, 이러한 성수동의 도시재생 성과를 사천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규헌 의장은 “성수동의 도시재생 사례는 창의적 산업과 문화가 결합해 지역을 변화시키는 좋은 모델”이라며 “사천시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20일 오전, ‘대흥이네 김장김치 나눔행사’가 열린 대흥동주민센터를 찾았다. 대흥동 한울타리후원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한울타리봉사단, 직능단체원 등 50여 명은 함께 절인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며 이웃에 전할 김장김치를 담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으로 김장김치 행사를 준비해주신 한울타리후원회와 직능단체원,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평창군은 행정의 효율성과 군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접수된 14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군민체감도 △정책 확산 가능성 △담당자의 적극성 △업무의 중요도·난이도 등을 평가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의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 최우수에는 복잡하고 다양한 계약서류를 간소화하여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한 조원근 팀장이 선정됐다. 우수에는 농기계 임대 사업 배송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여 농업인의 작업 접근성을 높인 최종춘 팀장과 감자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불량 씨감자로 인한 농업인의 민원을 해결한 김호섭 주무관이 선정됐다. 장려에는 도시교육 콘텐츠 도입으로 농촌지역 학생에게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 김은지 주무관과 민간이 필요로 하는 재산을 매각하고 적재적소에 공급하여 군민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한 임창호 주무관이 선정됐다. 군은 우수공무원에게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하며 적극행정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다. 심재국 군수는 “앞으로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제도적 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일 정부가 광양시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한 데 대해 환영문을 발표하고, 광양 철강산업을 다시 한번 대한민국 산업 중흥의 선봉에 세우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광양시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은 지난 5월 여수시 지정에 이어 전남 동부권 산업 전반의 위기 대응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철강산업의 구조적 어려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정부가 철강산업의 위기 가능성을 엄중하게 인식한 결과로 평가된다. 김영록 지사는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중심지인 광양시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것을 온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지정은 국가 기간산업인 철강산업이 저탄소·첨단 산업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지정을 계기로 철강 중소기업 금융지원, 지역상권 활성화, 고용안정과 인력 양성, 노후산단 재생은 물론, 철강 AI·로봇 자동화와 첨단신소재 기술개발 지원을 강화해 산업 경쟁력 회복과 미래산업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앞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20일 해미중학교 학생 18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세상의 중심은 나 자신이다’를 주제로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조언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 시장은 “작은 눈덩이가 굴러가 큰 눈사람이 되듯, 작은 꿈이라도 품고 키워가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학생들에게 자기 자신을 믿고 가능성에 한계를 두지 말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이 빠지기 쉬운 ‘습관의 덫’에서 벗어나기 위해 일상 속 작은 변화를 만드는 행동의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긍정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행동과 함께 어떤 어려움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자세를 당부했다. 특히, 사회에서 중요하게 여겨질 자세로 ‘5S5품’을 소개했다. 5S는 친절(Smile), 간편(Simple), 유연(soft), 신속(Speed), 깔끔(Smart)을, 5품은 두품(창의), 입품(칭찬), 심품(감성), 손품(소통), 발품(현장)을 뜻한다. 특강이 마무리된 후에는 학생들과 자유롭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19일 용문고등학교 소강당에서 3학년 학생 140여 명을 대상으로 ‘큰 꿈을 향한 준비가 미래를 여는 힘’을 주제로 명사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치고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방향을 제시하고, 사회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용기와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특강에서 전 군수는 자신의 삶과 공직 경험을 토대로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는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더 큰 꿈을 품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양평의 미래 발전 방향을 소개하며, 앞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군이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사회 초년생이 겪을 수 있는 전세사기와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실생활 안전 정보를 쉽고 명확하게 전달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고3이라는 치열한 시간을 지나 새로운 출발선에 선 여러분이 각자의 자리에서 밝고 힘차게 성장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성공적인 제물포구 출범으로 원도심 부흥의 새 전기를 마련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9일 한중문화관에서 주민 200여 명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제물포구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하나 된 마음, 제물포구의 새출발’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 ‘찾아가는 동별 주민설명회’에 이어, 원도심 주민들에게 제물포구 출범 진행 상황을 지속적이고 투명하게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 예술단체인 ‘인천콘서트챔버’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제물포와 개항’을 주제로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선보이며, 주민들에게 제물포구 출범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이어 본 행사에서는 주민과 함께하는 ‘제물포구 새출발 퍼포먼스’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불편’, ‘침체’, ‘단절’, ‘노후화’ 등 원도심의 부정적 이미지를 상징하는 키워드를 터트려 ‘편의’, ‘성장’, ‘상생’, ‘도시재생’이라는 긍정의 키워드로 전환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제물포구의 희망찬 변화를 알렸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9일 순천시청에서 전남도교육청과 함께 ‘교육자치협력지구’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은 지역과 공생하는 건강한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한 미래 교육 실현 등 교육도시로서 위상을 견고히 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각 3억 원씩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순천교육지원청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남 교육 발전과 지역 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교육자치협력지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지역 교육생태계 조성과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한 사업 등으로 양 기관은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과 교육자치 역량 강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지역 미래 인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의 특색을 살린 교육을 지역 스스로 만들어 가겠다는 공동의 약속이다”며 “교육은 도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가장 강력한 힘으로,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청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북도는 17일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정한 충청북도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해단식을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은 충청북도기능경기위원회 위원장인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박경원 운영위원장(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장), 임형택 기술위원장(㈜태강기업 대표), 입상선수와 지도교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북선수단은 지난 9월 광주에서 개최한 제60회 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0개, 동메달 5개, 우수상 6개, 장려상 19개로 전년 대비 종합순위 8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작년 대비 6단계 오른 성과이다. 김영환 지사는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수많은 땀방울과 연습의 시간이 오늘의 성과로 이어졌기에 더 뜻깊은 성과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충북의 중심에서 지역에 꼭 필요한 기술인재로 거듭나 주길 당부했다. 한편, 전국기능경기대회는 매년 시도 단위로 순회 개최되며 오는 2027년에는 지난 2011년 개최 이후 16년 만에 충북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춘천시는 2025년 11월 24일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 국제 회의실에서 ‘춘천 AI-VFX 산업붐업행사 – 2025 어서와! VFX는 처음이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춘천시와 강원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강원대학교 K-하이테크 플랫폼사업단이 주관하는 본 행사는 춘천시가 춘천도시재생혁신지구 내 특화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VFX(시각효과)산업과 AI(인공지능) 기술의 융합을 통해 미래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산학관 연계를 통해 춘천이 차세대 콘텐츠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2024년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어서와! VFX는 처음이지" 행사에서는, AI-VFX 얼라이언스 발대식, 전문가 특강, 산업 포럼, 기업 사례 발표, 기술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지난 9월 춘천시도시재생혁신지구 선정 이후, 춘천시는 AI, VFX기업과 간담회와 지역대학과 다양한 협력을 통해 협력체계 구축을 준비해왔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춘천 AI-VFX 얼라이언스”를 발대한다. 얼라이언스에는 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