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어족자원 고갈, 고유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민생 안정을 위해 총 155억 4천만 원 규모의 『어업인 민생안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당초 20개 사업, 114억 원 규모였던 지원계획에 42억 원을 증액(제1회 추경예산 반영)하여, 총 22개 사업에 156억 원 규모로 지원 폭을 확대했다. 우선, 출어 경비 부담 완화를 위한 ‘어업용 면세유 일부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도내 해면・내수면에서 조업하는 어선(2,412척)에 면세유를 지원하며, 이번 추경을 통해 37억 원을 추가 확보해 총 80억 원(도비 24, 시군비 56)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을 위해 ‘어선현대화·자동화 지원사업(13개 사업)’을 확대한다. 조업능률을 향상을 위한 노후장비 교체 사업으로, 총 59억 9천 2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어업인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어선 안전관리 지원(3개 사업)’도 추진한다. 구명조끼, 무전기, 레이더, GPS 등 필수 안전장비 지원을 위해 총 4억 2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릉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등 127개소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추진한 특화사업 ‘후드를 부탁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급식소 위생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후드 및 환기 시스템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기획됐으며, 전문업체를 통해 후드 청소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급식소 맞춤형 위생교육과 후드 청소용 물품 제공 등의 서비스를 함께 진행했다. 사업에 참여한 급식소의 만족도 조사 결과는 평균 4.79점(5점 만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나, 해당 프로그램이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음을 보여준다. 김현자 센터장(국립강릉원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이번 후드 위생지원 사업은 단순한 청소 지원을 넘어 어린이급식소의 위생 인식을 개선하고 자율 관리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위생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릉시보건소는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도지부와 연계하여 동맥경화와 골다공증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만 40세 이상 강릉시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과 고혈압, 당뇨 등 질환이나 흡연, 음주 등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고위험군이 검진 대상이며, 매일 10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검사항목은 동맥경화도․협착도 검사와 골밀도 검사이며, 강릉시보건소 주차장에 마련된 이동검진차량에서 검사를 진행한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동맥경화와 골다공증은 중년 이후 유병률이 크게 증가하는 질환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라면서, “만성질환 위험이 높은 건강 취약계층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릉시는 최근 춘천시에서 도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까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된다. 물린 후 2주 이내 고열(38~40℃),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중증일 경우 혈소판‧백혈구 감소로 사망할 수 있다. SFTS는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고 치명률이 높은 감염병으로, 무엇보다 사전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따라서 농작업, 등산, 풀밭 작업 등 야외활동 시 긴 옷과 장갑, 양말을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엄영숙 질병예방과장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진드기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복장을 착용하고, 작업 및 야외활동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릉시는 세외수입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일제정리 기간을 정하고 교통 과태료 체납액 해소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체납・독촉고지서 발송과 납부 독려 현수막을 관내 주요 지점에 게시하여 시민들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예금・급여・부동산・채권 등), 가산금 최대 본세의 75% 부과 등 집중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생계형 체납자들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를 적극 유도해 경제활동 재기를 돕고, 분납 계획 이행 중에는 번호판 영치나, 급여 및 예금압류 등 불이익을 유예함으로써 실질적인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강순원 교통과장은 “차량손해배상보장법 위반 과태료(의무보험미가입)와 검사지연과태료가 총체납액의 약 80%에 달하는 만큼, 적극적인 행정제재로 세외수입의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불법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안전한 교통도시 인식을 확산시켜 나가는 징수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통 과태료는 고지서가 없어도 시청 교통과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카드 납부, 위택스 누리집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명기 횡성군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1일 횡성읍 정기 장날, 전통시장을 찾아‘투표참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다가오는 대선을 맞아 투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선거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김 군수는 시장을 오가는 주민들을 만나 신성한 한 표의 소중함을 강조하고 군민의 선거 참여를 독려했다. 김 군수는 캠페인에서 “투표는 군민으로서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는 소중한 방법”이라고 강조하고 누구나 신성한 한 표를 행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군수는 “모든 군민들께서 빠짐없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린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거듭 강조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정선군자원봉사센터가 선정하는 5월 이달의 으뜸봉사자 및 으뜸봉사단체에 대한 시상식이 5월 30일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오현숙씨는 대한적십자사 화암면봉사회 회장으로 희망풍차 물품 지원 및 말벗활동과 경로식당 식사 지원을 통해 사회복지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지역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으뜸봉사단체에 선정된 정선손풍금사랑회는 노인요양시설에 정기적으로 아코디언 재능 봉사를 하고 있으며, 장터공연, 지역의 문화행사 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군민이 함께 즐기며 더불어 사는 지역을 만들고 있는 단체이다. 한편, 정선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마일리지제 운영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와 관심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원봉사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정선군은 군민과 정선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공영버스 차량 집중 점검을 오는 6월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선공영버스터미널과 고한사북공영버스터미널 내 정비소에서 공영버스 전체 35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여름철을 앞두고 주요 안전 요소에 대한 선제 점검을 통해 차량 사고 및 고장을 예방하고, 운행 중단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점검 항목은 전기버스의 전기 배선 등 고전압 부품 점검을 비롯해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검사 ▲각종 오일 누유 여부 확인 ▲차량 하부 부식 여부 등 기본 정비 항목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 친환경 전기버스 9대는 전문 제조사와 정비 인력이 함께 참여하는 정밀 점검을 실시해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함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시설 확충을 위해 고한·사북공영버스터미널에 LED 살균시스템을 설치해 여름철 유행 감염병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공영버스 승무원 전원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 기반한 중대재해사고 예방, 산업재해 수습 체계 확립, 친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정선군은 병방산군립공원 내 대표 관광지인 스카이워크 일원의 쉼터 정비공사를 완료하고, 새롭게 단장된 공간을 통해 힐링 명소로의 재도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병방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대표 관광지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쉼터 정비공사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됐으며, 총사업비 1억 7천만 원이 투입됐다. 주요 정비 내용은 △목재데크 317㎡ 교체 △디자인 난간 46m 설치 △그늘막 역할의 퍼걸러 3곳 신설 등으로, 쉼터 공간은 기능성과 안전성을 모두 갖춘 명소로 새롭게 단장됐다. 병방산 스카이워크는 해발 600m의 병방치 절벽 위에 조성된 국내 최초의 구조물형 전망대로, U자형 철골 구조물 위에 투명 강화유리를 깔아 마치 허공을 걷는 듯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체험형 관광지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동강과 한반도 지형의 절경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 프랑스 편’에 소개되며 짚와이어와 함께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구군이 가로등 및 보안등의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현장 설비와 일치하는 전기요금 현행화를 완료해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양구군은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가로·보안등 표찰부착 및 DB확보 사업’을 추진해 관내 3449개소에 대한 전수조사 및 데이터베이스화 작업을 완료해,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양구군은 구축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국전력공사와 협의를 거쳐 5월 전기요금 재조정을 마쳤으며, 그 결과 올해 5월을 기준으로 전기요금이 24년 10월 대비 월 585만 원, 연간 약 7029만 원이 절감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군 재정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관 도시교통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요금의 과·오납을 방지하고, 실제 사용량에 부합하는 요금 부과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가로·보안등의 신규 설치, 철거, 이설 등의 변화에 따른 표찰 및 DB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