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금산군은 가스사고 예방과 군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LPG용기 사용가구 중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금속배관 교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고무호스를 내구성과 안전성이 뛰어난 금속배관으로 교체함으로써 가스 누출로 인한 화재 및 폭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보다 안정적인 가스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군은 올해 총 100가구를 대상으로 교체를 진행 중이다. 특히, 고령자, 장애인, 저소득층 등 안전에 취약한 계층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실질적인 보호와 생활 안전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속배관 교체 사업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작업”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금산군은 도로 교통 질서 확립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화물차·전세버스 등 사업용 차량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에 대한 집중 단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등록된 차고지 외 이면도로 등에 오전 0시부터 4시 사이 1시간 이상 주차된 사업용 차량이다. 불법 밤샘주차가 적발될 경우에는 운수사업법에 따라 과징금이 부과되며 일반화물차 및 전세버스는 20만 원, 개인화물은 10만 원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군은 밤샘주차 허용시설로 엑스포주차장(금산읍 신대리 355), 종합운동장주차장(금산읍 하옥리 94)을 지정해 운영 중이며 등록된 차고지 및 밤샘주차 허용시설 외의 주차에 대한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군 담당자는 “차고지 외 불법 주차는 단순한 교통법 위반을 넘어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차량 소유자들은 등록된 차고지를 이용해 주차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14일 관내 초․중등 청소년 가족 15가정 30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기행을 서울시 경복궁에서 진행한다. 이번 탐방은 역사 타임머신 ‘조선왕조 500년의 발자취’ 주제로 교과서 속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와 함께하는 가족 소통의 창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한복 체험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2025년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기행은 3회차로 추진될 예정이며 이번 서울시 경복궁에 이어 7월 19일 유네스코 백제역사지구, 8월 16일 천안시·예산군 교과서 속 애국역사기행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회차별 15가족을 선정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참가 문의는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역사 현장을 답사하고 체험하며 올바른 역사관과 인성을 함양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이 함께하는 여행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서로의 사랑을 느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지청장 이점석)은 12일 임금 체불 후 근로감독관의 출석요구에 수차례 불응한 충남 부여군 소재 비닐하우스 시공업자 조모씨(72년생)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사업주 조모씨는 충남 부여군 및 논산시, 전북 익산시 일대에서 농업용 비닐하우스를 시공하면서 일용근로자 임금 190만원을 지급하지 않아 진정이 제기됐으나, 근로감독관의 거듭된 출석요구에도 응하지 않고, 연락을 계속 회피하는 등 정당한 사유없이 수사에 협조하지 않았다. 근로감독관은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비닐하우스 시공 현장 및 임시 체류지 등에 탐문수사를 진행했고, 공사용 차량 단서를 통해 조모씨를 찾아내 충남 논산시 취암동 임시 체류지 인근에서 12일 오후 체포했다. 체포된 후 조모씨는 보령지청에서 조사를 받으면서 임금 미지급 사실을 모두 인정했고, 즉시 체불임금을 전액 지급했다. 이에 따라 보령지청은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 검사의 지휘를 받아 12일 저녁 조모씨를 석방했다. 이점석 보령지청장은 "체불액이 소액이더라도 사업주가 고의로 출석요구에 불응하는 등 수사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에는 체포영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가을 대표 미식 축제인 ‘강경젓갈축제’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 간 강경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의 어우렁더우렁’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대표 특산물인 강경 젓갈과 상월 고구마를 연계한 화합과 상생의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 일정은 추석 연휴, 기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조정됐으며, 지난 해 우천으로 인한 운영 차질을 반영해 기상 변수로 인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관람객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강경젓갈축제 공동위원장인 나경필, 최호경 위원장은 “내년이면 강경젓갈축제가 30회를 맞이한다. 전통에 걸맞은 품격과 새로운 시도가 어우러진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추진위원들에게도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를 당부했다.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회는 지역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강경읍과 상월면이 함께 만드는 화합의 장을 실현하겠다는 목표 아래 축제를 준비 중이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올해 축제는 젓갈 문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논산시는 관내 등록된 차량 45,823대에 대해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40억 원을 부과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1기분 자동차세 부과 대상은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현재 자동차, 건설기계(덤프트럭 및 콘크리트믹서트럭), 이륜차(125cc 초과)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한 세액이 부과된다. 또한, 연간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되며, 1월과 3월에 연납한 경우에는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도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또는 ▲지로를 통한 인터넷 납부 ▲지방세입계좌 및 가상계좌(농협) 이체 ▲지방세 ARS 납부 등 다양한 납부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고 체납에 따른 압류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동차세 납부 관련 기타 사항은 논산시청 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논산시가 젊은 공직자의 적극 행정 역량을 높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2025 저연차 공직자 적극행정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임용 5년 이내 저연차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1차(6월 16~ 17일), 2차(6월 23~24일)로 나누어 각각 1박 2일 일정으로 충북 제천시 청풍리조트 및 인근 명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으며, 지난 2016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제천시와의 교류 차원에서 장소를 선정해 지역 간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적극행정 제도 및 타 지자체 우수사례 소개 ▲청렴․혁신 교육 ▲시장과의 대화 ▲선진지 견학 등 교육과 체험을 병행한 실천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전문성과 시민 중심 행정에 대한 사명감을 높이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유퀴즈' 형식으로 진행되는 ‘시장과의 대화’ 시간에는 사전 질문을 바탕으로 백성현 시장이 직접 청년 공직자들의 궁금증에 답변하며, 시정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여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2025년 6월 13일 오후 7시 파라다이스웨딩홀에서 국제로타리 3740지구(충북) 중원 로타리클럽 최민성 회장(48)취임식을 가졌다. 2024-25년도 참좋은집에 김장하기, 충주예성여고 인터랙트 학생들과 사랑의 빵 만들어 나눔을 실천했으며 중,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 장학금 1,300만 원 전달, 그리고 제주삼다 로타리클럽과 지역사회 봉사 및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 슬라이딩자동문 설치, 주덕읍과 노은면에 사랑의 집수리로 샷시 교체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설과 이웃에게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캄보디아 바탐방에 있는 초등학교에 교무실 건축, 흙, 자갈 포설작업, 학용품 및 위생용품 지원등 국제봉사를 했으며 국제로터리 3740지구(충북)에서 최우수클럽 상과 다수의 상을 받은 정광택 회장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늘 취임하는 최민성 회장은 취임사를 통하여 2025-26년도 회원 증강 및 유지는 가장 큰 자산이라고 생각하며 많은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하여 모든 회원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로타리를 만들어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참된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광섭)은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내 유아풀이 오는 6월 16일부터 정식으로 재운영된다고 밝혔다. 해당 유아풀은 2019년 개장 이후 유아 대상 수중활동 및 재활 프로그램 공간으로 활용되어 왔으나, 2020년부터 시설 기능 저하 및 안전성 문제로 인해 장기간 운영이 중단된 바 있다. 이에 공단은 전문기관의 시설 진단을 바탕으로 보수 방안을 마련하고, 2025년 4월 보수공사를 완료했다. 이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6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재개 준비를 마쳤고, 이번 재운영을 통해 지역 유아들과 보호자들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중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광섭 이사장은 “유아풀은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조기 체육활동과 감각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공공체육시설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체육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 약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마을과 함께하는 태안진로체험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는 학생들이 다양하고 새로운 진로․직업 세계를 경험함으로써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자유학기-진로연계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탐색을 위한 부스 체험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진로 체험 박람회는 태안 지역 마을 자원인 마을 교사와 학부모, 지역대학, 지역 특성화고와 다양한 진로 체험처들이 참여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태안 지역을 이해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의 진로활동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 부스 체험에 참여한 학생 중 한 명은 “진로 체험 박람회를 통해 많은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며 “책과 스마트폰에서만 봐서 현실적이지 않던 것이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을 통해 생생하게 경험해 보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남겼다. 류재환 교육장은 “앞으로도 태안 학생들에게 다양한 양질의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의 물적․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