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2일 NH농협 봉화군지부와 영양군지부가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하고 기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개 군의 NH농협 봉화군지부와 영양군지부 간 상호기부는 2024년부터 올해로 2번째를 맞이했으며, 올해는 각각 500만원의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 간 상호협력과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권오규 봉화군지부장은 “고향사랑 상호기부는 단순히 기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 간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NH농협 봉화군지부와 영양군지부가 2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상호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지역 간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봉화군은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온실에서 시험재배하고 있는 여름딸기 미하 1화방의 수확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확되는 여름딸기는 2019년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미하라는 품종으로 올해 말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입주예정 교육생들이 지난 4월 28일 식재했다. 국내산 딸기는 대부분 9월에 정식해 11월 말에 첫 수확을 시작으로 겨울과 봄철에 집중적으로 출하하고, 여름부터 가을까지는 생산이 중단되지만, 미하와 같은 사계성 품종은 여름철 고온장일 조건에서도 꽃을 피우고 열매를 생산해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다. 또한 여름딸기는 겨울딸기와 달리 제과, 제빵용이나 생과일 주스, 떡 등에 가공용으로 주로 이용되고 있으며, 최근 국내에서도 여름딸기의 수요와 수출량이 꾸준히 증가해 신성장 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름철 딸기 생산을 위해서는 지리적으로 온도가 낮아야 하기 때문에 해발고도 500미터 이상의 고랭지 지역이 적합한 지역으로 최근 전북특별자치도 무주, 경남 합천, 강원특별자치도 평창, 삼척 등에서 재배된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딸기 보충교육 강사이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영동군 소재 전기설비 전문기업 세광전력 주식회사가 17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진석봉 대표는 “영동군민으로서 국악엑스포가 꼭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을 결심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영동군의 ‘커피올래’가 17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300만원어치를 사전 구매했다. 기탁식은 영동군청에서 진행됐으며, 김하윤 대표는 “작지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입장권을 구매했다”며 “지역의 큰 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영동군 황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영동레인보우영화관에서 황간면 어르신 42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의 특화사업의 하나로, 문화생활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드리기 위해 기획됐다. 어르신들은 이날 영화 ‘하이파이브’를 관람하며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영화 관람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마련한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친목의 시간도 가졌다. 유부현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영동군 상촌면은 상촌면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장승제’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장승제는 지난 14일 상촌게이트볼구장에서 열렸으며, 이달 4일 새롭게 설치된 장승의 제막을 기념해 마련됐다. 상촌면 장승은 2007년 강풍으로 쓰러진 높이 5.5m, 둘레 6m의 전통 수호목 전나무로부터 시작된다. 당시 피해 없이 쓰러진 이 나무는 면민의 뜻을 모아 면사무소에 기증됐고, 2008년 장승으로 재탄생해 상촌면 입구를 지켜왔다. 하지만 노후화와 부식으로 인해 2024년 철거됐고, 위령제를 거쳐 올해 다시 새 장승이 세워졌다. 새 장승은 과거의 의미를 잇는 동시에 상촌의 정신과 전통을 상징하는 새로운 수호물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상촌면사무소와 관내 사회단체 주관 아래 면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도 자리를 함께하며 지역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정 군수는 “장승제를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과 공동체 정신이 살아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영동군도 지역 문화 계승과 공동체 발전을 위해 계속 힘을 보태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충북도와 식품산업 분야의 대표 기업 샘표식품(주)과 손잡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영동군은 지난 17일 청주시 엔포드 호텔에서 충청도, 샘표식품(주)과 함께 영동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정영철 영동군수, 이영진 샘표식품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샘표식품(주)은 2026년 상반기 착공,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영동군 용산면 가곡리 79번지 일원에 위치한 기존 부지(26,789㎡) 내에 13,098㎡ 규모의 식품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샘표식품은 1946년 설립된 국내 대표 장류·소스류 전문 식품기업으로, ‘우리맛으로 세계인을 즐겁게’라는 비전 아래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영동공장 증설을 통해 기존의 △고추장 △된장 △육포 제품에 더해 고추장 베이스 핫 소스 등 K-소스를 생산하고, 글로벌 수요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영진 샘표식품 부사장은 “영동공장 증설 투자 결정에 있어 정영철 군수님을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박미 작가의 개인전 '점이 있고, 점은 있고, 점도 있다'가 바래길작은미술관(남해군 남면 남면로1739번길 46-1)에서 7월 1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24년 서울문화재단 장애예술인 창작활성화 지원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인사아트센터에서 진행됐던 동명의 전시다. 20대 초 한쪽 눈의 시력을 잃은 작가의 평면적인 세상을 빛과 촉감, 중첩을 모티브로 표현한 작품들을 통해 결핍 전후의 기억과 감정을 형태와 의미로 재현하여 작가가 보고 느끼는 세상의 모습을 보여준다. 아울러, 시각장애인들의 문자, 손으로 읽는 점자點字와 결합하여 우리 주변에 쉽게 볼 수 있는 점들을 모티브로 작업한 작품들을 통해 모두가 장애를 넘어서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창의적인 가능성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 출품된 '나의 보물섬' 연작은 작가의 고향인 남해의 바다, 유자, 멸치, 시금치 등 고향의 풍경과 물산의 기억을 반짝이는 유리구슬로 엮어 표현한 작가의 기억의 풍경으로 관람객들에게 공통된 그리움을 안겨주고 있다. 1979년 남해에서 태어난 박미 작가는 국립창원대학교 미술학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남해읍 주민자치회는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13일 금산군 군북면 주민자치회를 초청하여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금산군 군북면 주민자치회는 '2025 남해마늘한우축제' 행사에 참가하여 지역 특산품과 문화를 체험하고, 남해의 자연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북면 주민자치회 일행은 축제장에서 남해의 대표 특산품인 마늘과 한우를 비롯한 지역 농수산물 판매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특산품을 맛보고 구매하는 한편, 축제장에서 펼쳐진 문화공연과 체험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남해대교, 남해각, 이순신 바다공원 등 관광 명소를 둘러보며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물론 역사·문화적 가치를 함께 느꼈다. 금산군 군북면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남해의 환대와 풍성한 축제 덕분에 매우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양 지역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읍 주민자치회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향후 금산군 군북면과의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문화·경제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남해다’ 여현기 대표가 지난 6월 12일 관내 30개 전 학교에 ‘남해유자 쌀과자’ 4,445개를 기부했다. 기부 물품인 ‘남해유자 쌀과자’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제품으로, 남해의 향과 맛을 담은 건강한 간식이다. 여현기 대표는 “지역 아이들이 남해의 좋은 먹거리를 맛보며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기수 유통지원과장은 “지역 기업의 이런 따뜻한 나눔은 아이들에게도 큰 교육이 된다”며 “남해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앞으로도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