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9일에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시흥시, 인천광역시 일원으로 읍면동 주민자치회 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자치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주민자치협의회는 1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회장뿐만 아니라 임원들도 참여하여 선진지 견학 및 소통과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대상을 수상한 경기도 시흥시 정왕2동에 방문하여 마을교육자치 등 특화사업과 주민자치를 위한 적극행정에 관한 사례를 견학한데 이어,주민자치회 임원의 역할에 대한 특강과 주민자치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호용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타 지역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자치 위원들 간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기영 평생교육과장은 “항상 주민자치 활성화에 힘써주시고 계신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 사업 추진에 배워야 할 점과 개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6월 2일~10일 중 3일에 걸쳐 서산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막대인형극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똥장군 구리구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번 공연은 평소 인형극을 많이 접해보지 못한 소규모 보육시설 어린이 400여명을 대상으로 무대와 가까운 거리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막대인형극을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 내용은 골고루 먹기, 올바른 손씻기 등 식생활 개선 및 건강증진에 대한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이번 인형극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급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현재 서산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급식소 144개소에 대한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오전, 충주용산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주경찰서, 충주시청, 모범운전자 충주지회, 녹색어머니회, 충주용산초등학교 교직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안전 수칙 홍보,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홍보용품 배부 등을 통해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장마철을 앞두고 어린이 보행사고 예방의 필요성이 커지는 시점에 맞춰, 충주교육지원청과 유관기관이 함께 실천 중심의 교통안전활동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충주교육지원청은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형광색 ‘안전가방덮개’를 배부하여, 비 오는 날에도 책가방이 젖지 않고 운전자 시야에 잘 띄도록 제작된 물품을 통해 실질적인 보행 안전 향상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용품을 제공하며, 안전한 통학 문화 정착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한편, 캠페인에 참여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학교 주변 교통안전 시설물이 적절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안시의회는 어린이들이 의회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제4기 천안시 어린이의회' 의원을 오는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의회는 천안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6학년 및 5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총 27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8월 초 예정된 2박 3일 캠프식 프로그램을 통해 본회의 체험, 입법 제안, 모의 의사 진행 등 다양한 의정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질적인 의정활동 체험에 중점을 두고 구성됐으며, 어린이들은 자신의 시각에서 정책을 고민하고 제안하며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제출서류는 △학교장 또는 청소년 관련 기관장의 추천서 △지원신청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이며, 천안시의회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을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천안시의회 의사팀으로 하면 된다. 김행금 의장은 “어린이의회 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사회를 바라보는 안목을 넓히고, 책임감 있는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계룡시의회가 6월 11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182회 계룡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 주요일정으로는 ▴12일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계룡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의안심의 13건, ▴1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기금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16일 관내 현장방문, ▴17일부터 26일까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김범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과 각종 조례안 등 심사를 비롯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며 “더욱 면밀히 점검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시정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여 주시길 바란다”며 제1차 본회의를 마쳤다. 아울러, 최국락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송전선로 추가 설치로 인한 송전선로 인근 주민들의 안전 위협과 계룡시의 경관훼손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집행부는 한전과의 송전선로 협의시 지중화 및 전기요금 감면 등 실직적 보상 대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알권리를 위하여 투명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논산시가 군(軍)과 협력하여 육군훈련소 장병을 위한 책 중심의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대 규모의 신병 교육기관인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장병들에게 책과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장병들이 책을 통해 정서적 위로와 자기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군과 지역사회의 문화적 접점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작가와 함께하는 책 이야기’는 오는 6월 11일 육군훈련소 내에서 개최된다. 출판 및 방송계 작가 6명이 강연자로 참여해 책과 인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장병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10월 말까지 약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독서의 방향성에 관한 토론과 함께 작가의 작품활동, 인생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장병들의 진로 탐색과 독서 습관 형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는 군 장병들을 단순한 방문객이 아닌 논산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인식하고, 지역 경제와 독서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번 독서 문화 사업 역시 군 장병의 독서 및 자기 계발 기회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예산군의회 홍원표 의원(국민의힘·라 선거구)이 11일 제313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예산군 신암면 탄중리 일원의 상습 침수 문제 해결을 위한 배수펌프장 설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신암면 탄중리는 과거 5년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한 지역이다. 지난해에도 9월 20일과 21일, 이틀간 202mm의 폭우로 시설하우스 내 농작물을 모두 폐기해야 할 정도로 피해 규모가 컸다. 탄중리는 지형적으로 저지대에 위치해 있고, 주변 배수로의 용량이 한정되어 있어 강우량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곧바로 배수가 어려워지는 구조적 취약점을 안고 있다. 탄중리에서 수박 농사를 짓는 한 농민은 “작년, 이틀간의 물 폭탄으로 1년 농사를 망쳤다.”며, “이상기후로 매년 수해 피해가 커지고 있어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홍원표 의원은 “집중호우가 매년 발생하고 있고, 더욱 심각한 것은 현재의 배수 체계로는 해결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라며, “수해 피해 걱정으로 잠 못 이루는 농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는 조속한 배수펌프장 설치가 해답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예산군의회 김태금 의원(국민의힘·가 선거구)이 11일 열린 제313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여성 건강 증진이 저출산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다시 일터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돕는 것이야말로 저출산 해소의 핵심 과제”라며, “사회 전체가 육아의 부담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재취업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경력단절 여성은 전국적으로 약 134만 명에 이르며, 이 중 40%는 단절 기간이 10년 이상”이라며 현실적인 어려움을 지적했다. 특히 자녀 수가 많거나 자녀가 어린 경우 경력단절률이 더욱 높다고 덧붙였다. 김태금 의원은 재취업을 위한 구체적 정책 방안으로 ▲사회서비스·돌봄·보건 등 공공 분야에 한정한 별도 고용 트랙 운영 ▲자녀 수와 육아 경력 등 객관적 기준에 따른 대상자 선별 ▲직무 재교육 및 현장 실습 연계 프로그램 등을 제시했다. 이어 여성 건강과 공동체 연대를 위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예산군의회는 11일부터 26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313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승인안, 조례안 등 35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세부일정으로는 11일 개회식과 홍원표·김태금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12일~1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을 승인하고, 16일~25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이후 26일 본회의를 열어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 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장순관 의장은 “군민의 입장에서 잘못된 부분은 개선하고, 합리적인 대안도 함께 제시하는 건설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군민의 행복과 예산군의 발전을 위해 알찬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진천군에서 올해 1월부터 시행한 전국민 무료버스 사업이 지역 교통복지 모델로 자림매김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역 주민의 안정적인 이동권 보장, 경제적 부담 경감, 탄소중립 기여 등을 위해 지난해 음성군과 함께 협력해 시작했다. 음성군과의 협약에 따라 외국인, 방문객을 포함한 양 군 주민들은 지역 내 이동뿐만 아니라 양군을 오가는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 중이다. 버스 승객은 지난해과 비교해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파악되며, 터미널 대합실에 대기하는 승객들도 이전보다 많아졌다. 특히, 5일장이 열리는 날에는 대부분의 버스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이용객의 구분 없이 모든 탑승자는 별도의 현금이나 카드 접촉 없이 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은 부담 없이 지역 관광지를 오가고 있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실제 버스 터미널 관계자는 농다리 등 원하는 행선지에 해당하는 버스 번호를 묻는 전화가 급증했다고 전했다. 허호정 군 건설교통과 관계자는 “무료버스 사업 덕분에 자가용이 없는 어르신, 청소년, 어린이의 교통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