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안시는 관내 주요 공원 11개소의 수경시설을 본격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겨울철 중단했던 수경시설에 대해 전반적인 유지보수와 점검을 마쳤으며, 오는 10월까지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수경시설은 ▲아름드리공원(불당2동) ▲하늘맞이공원(불당2동) ▲신방쉼터 ▲신방통정 원형광장 ▲쌍용공원 ▲온천중앙공원(성남면) ▲청수2공원 ▲천호지공원(안서동) ▲성성1지구근린공원 ▲백석산림공원 ▲노태공원(성성동) 등 11개소에서 총 15기가 운영된다. 일반 수경시설은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된 분수의 경우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천호지공원과 청수2공원에 설치된 음악분수는 낮 12시, 오후 1시, 오후 8시, 오후 9시에 가동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수경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했다”며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오는 12일 개막하는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지역 기업·단체의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천안시는 반도체 소재 전문기업 하나머티리얼즈와 디스플레이 소재 전문기업 신화인터텍이 건강한 생활문화 확산을 응원하며 각각 자전거 10대를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북일고등학교 출신 경제인들로 구성된 북일고 경제인 연합회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도민체전의 운영과 유소년 체육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기관·단체의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도민체전이 시의 위상을 높이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안시와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이달 17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제6회 생태교통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생태교통 아카데미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직주유(職住遊) 복합공간 구상과 국내외 사례, 보행자길의 체계적 관리 및 사례, 사회변화에 따른 범죄예방 환경조성,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간관리의 모색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성성호수공원 내 방문자센터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는 환경보전과 경제개발의 조화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이뤄진다는 점을 인식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0일 천안시동물보호센터에서 반려동물 보호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건강관리 및 펫로스 증후군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의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방법과 펫로스 증후군을 겪고 있거나 반려동물과 이별을 준비하고 있는 보호자의 심리 건강을 고려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천안시동물보호센터 수의사와 ㈜21그램 장례지도사가 강사로 나서 반려동물의 질병 예방과 일상 건강관리 방법, 고령 반려동물 돌봄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반려동물과의 이별 후 나타날 수 있는 ‘펫로스 증후군’에 대한 이해와 예방을 위한 심리적 자가진단, 대처법, 상담도 진행됐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함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종봉 축산과장은 “반려동물은 가족의 일원으로 자리 잡았지만, 이들과의 이별에 대한 준비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보호자들이 반려동물을 더욱 건강하게 돌보고, 이별의 순간에도 스스로를 돌보는 힘을 얻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안시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24만 5,126건에 315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4.05%(12억 원) 증가한 수치다. 6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소유기간에 대해 부과한 것으로, 1·3월 연납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한은 이달 30일까지다. 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에서 고지 확인이 가능하다. 전국 모든 은행 현금인출기(CD/ATM) 또는 위택스, 인터넷 지로, 스마트 위택스, 가상계좌로 납부할 수 있다. 지방세입 계좌로 납부 시 이체 수수료 없이 가능하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자동차세는 지역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회계 및 계약 업무 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회계실무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무 역량을 높이고 청렴하고 공정한 예산 집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회계 관련 제도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회계 업무의 정확성과 예산 운용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군은 공공재정연구원 최두선 원장을 초빙해 △회계제도의 기본 개념 △과목별 예산 집행 기준 등 실제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회계 실무는 행정 운영의 근간이며, 올바른 회계 처리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군민이 신뢰하는 투명한 회계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예산군 대흥면은 지난 11일 예산농협 대흥지점 주차장에서 ‘2분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흥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 대흥면이장협의회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5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자원순환 실천에 힘을 모았다. 대흥면은 ‘깨끗한 대흥면을 위한 약속’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원 재활용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실천적 활동의 일환으로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논밭 주변에 방치된 영농 폐비닐과 농약용기, 폐지, 고철, 플라스틱, 우유 팩, 폐전지 등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재활용품 약 12톤을 집중 수거했다. 소문영 협의회장은 “모내기철을 지나 모두가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대흥면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마음으로 함께 땀 흘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영순 대흥면장은 “바쁜 영농철 후에도 쉬지 않고 환경보전에 동참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버려지면 쓰레기지만 모으면 자원이 되는 재활용품을 스스로 모아주시는 주민들의 모습이 무척 인상 깊었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년고찰 대한불교조계종 무량사는 지난 10일 외산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의 식료품 부담 경감을 위한 라면 100박스(2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부여군 외산면에 위치한 무량사는 2020년 외산면에 라면 150박스, 2021년 부여군에 저소득 가구를 위한 쌀 1,000포를 기부하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쳐왔다. 무량사 주지 정덕스님은 “어려운 이웃이 매년 물가 상승으로 인해 기본 의식주를 해결하는데 부담이 가중됐을 식료품 부담을 조금이나마 낮출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송병용 외산면장은“매년 지속적인 기부를 해주심에 감사드리고, 외산면 관내에 꼭 필요한 저소득 대상자에게 무량사의 기부 취지가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여군 구룡면 노인회분회는 매년 구룡면에 거주하는 거동이 가능한 90세 이상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세대 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데, 구룡면 노인회분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임을 밝혔다. 올해는 모내기 등 급한 농사일이 끝난 지난 10일, 구룡면 노인회분회 경로당에서 90세 이상 어르신 6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행사에서 준비된 점심 식사는 구룡면 박달순 이장단장이 한 마리 돼지를 기증해 수육과 고기국으로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조신 분회장은 “자주 모시고 식사를 대접했으면 참 좋겠지만, 1년에 한 번이라도 어르신들을 모시고 다가오는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가득 담아 식사를 준비했다”라며, “올해도 아프시지 않고 건강하게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라는 따뜻한 바람을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여군이 지난 10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제3기 부여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위촉식 및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위촉식과 2부 임시총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새롭게 구성된 제3기 협의회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는 자리였다. 위촉식에서는 박정현 군수가 공개모집과 추천된 위원 6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군수는 “지속가능발전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복합적인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다음 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길을 모색하는 데 협의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3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 단체, 공무원 등 69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향후 2년간 부여군의 지속가능한 이행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천 방안을 제안하게 된다. 임시총회에서는 신임 대표회장을 선출하는 절차가 진행됐으며, 이민우 위원이 협의회를 이끌 대표회장으로, 심재숙 위원이 공동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이민우 대표회장은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위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