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세계적 수준의 초호화 크루즈로 손꼽히는 시닉 이클립스 Ⅱ호가 5월 29일 속초항을 찾았다. 시닉 이클립스 Ⅱ호는 5성급을 초과하는 압도적인 수준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명 6성급으로 불리는 초호화 크루즈다. 2만 2천 톤급의 크루즈에 헬리콥터와 잠수정을 갖추고 있으며, 속초항 첫 방문인 이번 항차에는 192명의 승객과 181명의 승무원이 탑승했다. 속초시는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 등과 함께 시닉 이클립스 Ⅱ호의 속초항 입항을 축하하며 크루즈 선내에서 환영식을 개최하고 기념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속초를 찾은 방문객을 위해 속초사자놀이를 비롯한 전통 공연을 펼치며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한, 터미널 내에 한글 캘리그래피 체험, K-컬처 한복 기념 촬영, 지역특산품 및 기념품 판매 부스로 구성된 팝업스토어를 설치해 운영하며, 관광안내소도 함께 운영해 방문객들을 위한 관광 서비스 편의를 제공했다. 승객들을 위해 속초관광수산시장, 설악산, 박물관, 갯배 등 속초의 주요 명소를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영됐다. 한편, 속초시는 정부가 선정한 국내 7대 주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은 29일 춘천시 치매전담형요양원과 제2안식의 집(봉안당) 건립 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근로자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육동한 시장은 “복지시설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과 생명을 지키는 기반이므로 건설과정부터 완벽해야 한다”며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해야한다. 특히 현장노동자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현장 내 안전장비 착용 여부, 위험요소 관리, 비상 대응체계 구축 여부, 산업재해 예방 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한편 춘천치매전담형요양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규모의 노인요양시설로 14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지난해 10월 착공해 올해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제2안식의 집(봉안당)은 지하 2층부터 지상 1층까지 구성된 공공 봉안시설로 1만 5,000기를 안치할 수 있으며 올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춘천시와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미정)가 29일부터 30일까지 춘천시보건소에서 공무원과 보건‧복지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전문가 워크샵(ASIST, Applied Suicide Intervention Skills Training)을 진행한다. 자살예방전문가 워크샵(ASIST)은 1983년 캐나다에서 개발된 이래 전세계 22개국에서 100만 명 이상이 교육을 이수한 전문화된 자살예방 프로그램이다. 교육 내용은 자살에 대한 인식 개선, 위기 개입 태도, 중재를 위한 기술, 시뮬레이션 등으로 구성된다. 김미정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 교육은 참여자들이 자살위기에 놓인 사람을 돕는 데 있어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며 “이번 워크샵을 통해 춘천시의 자살예방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의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을 위한 △상담 △정신건강프로그램 △교육 △홍보 및 캠페인 등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화천군이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먼저, 군은 오는 6월4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북한강에 설치된 부교를 일시 철거한다고 지난 28일 고시했다. 해당 부교는 화천읍 거례리 살랑골 수상부교, 화천읍 제3터널 수상부교 등 2곳이다. 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 해당 부교 통행을 제한하고, 인근 살랑교와 화천대교 등으로 우회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화천군은 이와 함께, 6월부터 8월까지, 2025년 여름철 수상 안전관리 대책기간도 운영키로 했다. 해당 기간 중, 집중호우가 우려되고 행락객이 많아지는 휴가철인 7월15일부터 8월17일까지는 특별 대책기간으로 지정돼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안전관리 범위는 하천계곡, 유원시설, 수상레저 등 체육시설, 저수지, 낚시터 등 6개 분야다. 각 분야별 담당 부서를 중심으로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 공조체계도 구축된다. 관리 위험구역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되며, 일몰 후에는 관리지역 출입이 통제된다. 또 해당 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 심재국 평창군수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심재국 군수는 “군민들의 한 표 한 표가 대한민국의 내일 위한 소중한 선택”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5월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되고, 6. 3.(화) 선거일 투표는 지정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평창군에서는 사전투표소 8개소, 선거일 투표소 32개소가 운영되며, 이번 선거를 위해 공무원 331명을 투·개표 종사자로 지원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평창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물놀이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뇌운계곡, 금당계곡, 흥정계곡 등 지역 14개소를 물놀이 관리구역 및 위험구역으로 지정하고,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작년 11월, 올해 3월에 물놀이 관리지역 사전 조사를 통해 현수막, 안내표지판, 인명 구조함, 구명조끼, 구명환 등 안전 시설물을 점검했으며, 노후·훼손된 시설물을 보수하거나 추가 설치하는 등 정비를 완료했다. 아울러 물놀이객이 많은 흥정계곡에 무인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 30명을 채용해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과 물놀이 관리지역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인명구조 요령 ▲심폐소생술 ▲구조 용품 장비 사용법 ▲온열질환 환자 처치 등 물놀이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안전관리 요원 교육도 진행했다. 앞으로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기간에는 평창군 안전교통과와 해당 지역 읍면 직원으로 구성된 비상근무 반을 편성·운영하고, 물놀이 관리지역에 30명의 안전관리 요원을 고정 배치해 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평창군은 29일 오전 11시 평창군수 집무실에서 사단법인 진부면 번영회(회장 황봉구)와 장난감도서관 운영 위수탁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진부면 번영회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놀이 환경을 조성하고 장난감도서관의 전반적인 시설 관리 및 운영을 맡게 된다. 평창군 장난감도서관은 지역사회 영유아의 보육을 위하여 장난과 육아용품 대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영유아 정서 발달과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장난감도서관은 6월 개관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우리의 소중한 미래 동력인 영유아의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살기 좋은 평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양군이 여름철을 앞두고 주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이번 대책 기간, 비상근무반을 편성하여 소방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현장 중심의 예방체계 구축을 통해 인명사고 제로를 목표로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여름철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계곡, 하천, 강 등 내수면 물놀이 관리지역 3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시설물과 장비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훼손된 시설물은 신속히 보수·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사망사고가 발생했거나 수심이 깊고 급류가 흐르는 등 사고 위험이 높은 7개소를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지정, 해당 구역에 대해서는 완전 통제 등 집중적인 안전관리를 시행한다. 아울러 6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 관리지역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여 △안전시설물 점검 △물놀이 사고 예방활동 △위험구역 출입통제 △응급조치 및 상황전파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현재 6월 4일까지 안전관리요원을 모집 중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태백교육도서관은 오는 6월 21일 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두 차례에 걸쳐 ‘세상을 읽는 경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경제교육은 초등 1~2학년과 부모 각 15팀(총 30명)을 대상으로 10시부터 12시까지, 초등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13시부터 15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교육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이티원 경제교육센터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주요 주제로는 용돈 관리, 저축, 투자, 소비 등이 포함된다. 참가자들은 보드게임, 놀이, 스터커북 활동 등을 통해 경제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활동이 포함되어 있어 가족 단위의 경제 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5월 29일 10시부터 6월 6일 18시까지 태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정미라 관장은 “이번 경제교실은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6월 14일 14시 속초교육문화관 북앤스페이스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차 ‘인문학 시간’을 운영한다. 나를 깨우는 ‘인문학 시간’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인문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 운영되는 명사의 강연 프로그램이다. 세 번째 인문학 시간은 안광복 작가의 ‘일상에서 철학하기’ 강연이다. 안광복 작가는 현직 초등학교 철학 교사이자 소크라테스 대화법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임상철학자이다. 철학의 대중적 보급과 실천을 목표로 ‘처음 읽는 서양철학사’, ‘열일곱 살의 인생론’, ‘처음 읽는 현대 철학’, ‘철학으로 휴식하라’ 등 철학 교양서를 다수 집필했다. 이번 강연은 5월 30일 10시부터 6월 12일 18시까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안영자 속초교육문화관장은 ”이번 강연이 일상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방향을 성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