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철원군(인재육성과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은 지난 24일 청소년들이 만들어가는 PEACE 청소년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농구, 풋살, 배구, 티볼, 계주 등 다양한 종목에서 청소년들이 기량을 겨루며 스포츠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이 됐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경기 내내 뜨거운 열정을 발휘하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농구와 풋살 경기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극적인 승부가 펼쳐지며 동송지역 청소년들이 승리했으며, 배구에서는 팀워크의 중요성이 빛을 발하며 김화지역 청소년이 승리했다. 티볼 경기는 갈말지역 청소년들이 뛰어난 실력으로 승리했으며, 계주에서는 마지막 김화지역 청소년 주자의 스퍼트가 큰 감동을 자아냈다. 최종우승은 풋살, 농구에 승리한 동송지역이 차지했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참가자들 간의 우정을 다지고 스포츠를 통한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 참가자는 "승패를 떠나 모두가 함께 땀을 흘리며 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정말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PEACE 청소년체육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경쟁과 협동심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철원군은 최근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 청소년 리더십 캠프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철원관내 청소년동아리원들이 모여 리더십 역량을 키우고 협업 능력을 향상시키는 뜻깊은 자리였다. 캠프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팀워크를 강조하는 그룹 프로젝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토론 활동, 그리고 레크리에이션, 야식만들기 등 참가자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특히, 실전형 활동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과 협업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며 리더로서 갖춰야 할 소양을 키웠다. 한 참가자는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친구들과 협력하는 과정이 가장 의미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캠프를 기획한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신진옥 운영팀장은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의 대표 관광지인 횃불전망대가 또 한번 주목받고 있다. 바로 탁 트인 평야를 거대한 캔버스로 삼아 펼쳐지는 ‘논아트(유색벼를 활용한 논그림)’ 덕분이다. 철원군은 오대쌀의 정체성과 문화관광을 결합한 논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5월 28일 상사리 논 1만6,500여㎡(약 5,000평)에 손모내기로 논아트를 마무리했다. 철원군은 이르면 오는 7월부터 횃불전망대에 오르면 수확을 기다리는 논 위에 정성스럽게 그려진 대형 그림이 한눈에 들어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그림은 논의 색을 달리하는 벼 품종을 이용해 만들어지며 전망대에서 내려다봐야 완성된 형태로 감상할 수 있으며,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논아트의 주제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도시, 철원’ 이다. 철원의 대지 위에 펼쳐진 이 작품은 철원이 간직한 지질학적 가치와 생태적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용탁 갈말읍장은 “갈말읍의 대표 관광지인 횃불전망대에 올라오시면 이색 풍경을 즐기실 수 있을 것” 이라며 “유색벼 논그림 7월 하순부터 고유의 색을 드러내며 절정을 이룰 예정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정선군은 2025년 5월 27일 정선군청소년수련관 정문 앞에서 교육발전특구 사업운영을 위한 학생통학버스 전달식을 가졌다. 지원 차량은 카운티 어린이버스 전중문 초장축 차량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따른 특별교부금을 확보하여 정선군청소년수련관에 지원한다. 정선군은 지난해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후 정선형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이 수련관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 차량 지원으로 해당 교육에 참여하는 아동·청소년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창우 정선부군수는“정선군의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정선군은 농촌의 부존 자원을 활용한 지역 산업 육성과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차 산업 중심의 기반을 강화하고, 1차 생산품 및 3차 산업과의 연계사업을 지원해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와 강원농촌융복합산업 육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11억 4,500만 원으로 보조사업자로는 여량농협과 정선아라리한과농원 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됐다. 두 업체는 각각 약 1억 5천만 원을 자부담해 사업에 참여한다. 여량농협에는 총 7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옥수수알 자동공급기, 지대포장 자동미싱기, 곤드레 수확기, 금속검출선별기 등 19종의 가공 및 생산 관련 장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찰옥빵, 팝콘, 현미스낵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의 포장재 개발과 제품 홍보·마케팅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정선아라리한과농원 영농조합법인에는 총 7억 5천만 원의 예산이 편성돼, 임계면 낙천리 926번지 일원에 215제곱미터 규모의 제조 가공시설 증축이 추진되며, HACC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춘천시가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내달 말까지 고위험군대상 코로나19 무료예방접종 기간을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고위험군은 65세 이상 노인,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다. 예방접종은 지역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춘천시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홍콩에서는 4주 동안 코로나19 감염으로 30명의 사망자가 발생, 태국의 확진자 수도 11주 연속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확산세는 국내 유입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육정미 보건운영과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환기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통해 스스로와 가족의 건강을 보호해 달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춘천시가 지난해 긍정적인 효과를 얻은 고독사 예방 사업을 올해 더욱 확대 추진한다. 앞서 시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도시로 선정돼 3,000만 원을 투입했다. 올해는 6,000만 원을 투입하고 청년과 중장년 대상을 분리해 연령별 욕구에 맞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 사업으로는 △마음회복 △일상회복 △관계회복 3개 사업으로 사단법인 늘봄청소년에 위탁해 청년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나와 함께 우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30일 오후 7시 커먼즈필드 춘천 안녕하우스에서 사업설명회를 열어 청년고독사 예방 정책에 대해 안내한다. 이 자리에는 고립 청년을 지원하는 실무자에서 고립 당사자가 된 안예슬 작가와 경험담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중장년 고독사 위험군의 경우,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에 위탁해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주요 사업으로는 △우리마을 이웃돌보미 △방문심리상담 △집단정서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공식 출범한 이웃돌보미들의 지역 내 독거가구의 고독사 예방 활동도 진행 중이다. 또한 지역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역 병원,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춘천시가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상반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사업단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추·깨·콩·옥수수·과수 나무 등의 수확 후 잔재물을 직접 농가에 찾아가 파쇄해주는 사업이다. 미세먼지 발생과 산불 위험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지난 3월부터 지난 23일까지 진행한 올 상반기 사업에는 11개 읍·면·동, 159농가(32ha)에서 약 350톤의 영농부산물을 파쇄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147톤) 실적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정책과와 산림과가 협업해 3인 1조로 총 3개팀을 구성해 신속한 작업을 추진했다”며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 예방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춘천대교와 의암호 순환자전거길을 잇는 계단이 30일 개통된다. 그동안 의암호 순환 자전거길에서 춘천대교를 가기 위해서는 700m를 우회해야 해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이용객들의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교량 접속 계단 2개를 설치, 이번 연결 계단을 통해 춘천대교와 중도 접근성과 이용 효율을 높였다. 시는 계단 외에도 울타리, 경사로 등 안전시설물 설치를 29일까지 마무리한다. 한편 의암호 순환 자전거길은 사이로248 출렁다리, 근화수변 문화광장숲, 카페 명소를 찾는 관광객으로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철규 시 도로과장은 “춘천대교 계단 개통으로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산책하기 좋은 의암호를 많이 찾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춘천시 ‘다함께돌봄센터’의 타 지자체 벤치마킹이 잇따르면서 춘천시가 아동친화적 돌봄정책 선도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춘천시는 최근 태백시에서 ‘다함께돌봄센터’ 우수운영사례와 리모델링 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춘천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영월군 관계자들도 춘천시 우수 아동돌봄 정책을 직접 살펴봤다. 내달에는 서울 노원구 관계자들도 춘천지역 아동 보호체계를 확인하기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상시‧일시 돌봄서비스와 학습‧놀이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시설로 방과 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현재 근화동, 퇴계동, 동내면 등 5곳이 운영 중이며 하반기에도 2곳을 추가 개소한다. 이같은 타 지자체 방문은 안정적인 돌봄서비스 제공과 아동권리 기반의 정책 운영을 통해 아동복지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시는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공간 조성과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동 친화적 환경을 조성했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2024년 아동정책영향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 ‘2025년 보건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