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시는 5월 27일 화요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지방세 심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지방세심의위원회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회의 임기는 2년이며 당연직인 행정국장을 포함해 세무사, 대학교수, 변호사, 법무사, 퇴직공무원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시세의 이의신청과 과세전적부심심사, 세입예산 추계보고서 심의, 건축물 및 기타물건 시가표준액 심의,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 심의 등 지방세와 관련된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활동한다. 또한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공명정대한 세정 운영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위촉식에서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방세는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으로, 세정의 신뢰는 곧 행정의 신뢰라며 심의위원회의 균형있는 시각과 깊이 있는 판단으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세정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시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4박 6일의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하여 현지 바이어들과 대면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원주시의 수출시장 다변화로 중동 및 아프리카 등으로 진출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에서 운영됐으며, 원주시 주관으로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과 함께 추진했다. 아랍에미리트 시장개척단은 현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방문 상담회·현지 시장조사 등의 지원사업 공고 후 참가 신청을 한 업체들로 구성됐다. 현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중동지역의 K-열풍 트렌드에 발맞춰 식품, 화장품, 의료·미용기기 등 소비재 위주의 관내 우수 중소기업 10개 기업과 그 관계자 15명이 참여했다. 수출상담회를 통해 ㈜바다본, 미라클5.5, 유니스파테크㈜, ㈜뉴랜드올네이처 등은 총 500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하고 본계약 체결을 준비 중이며, 미라클5.5 기업은 현장에서 1만 1천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시장개척단은 대면 상담 후 현지 바이어의 초청으로 10개 업체가 34개 바이어의 사업장을 직접 방문했는데, 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시는 5월 28일'강원미래모빌리티혁신센터 준공식'을 개최하여, 미래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강원미래모빌리티혁신센터는 원주시 한라대학교 내에 위치하며,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의 미래차 산업 전환을 선도할 중추적 거점으로 기능하게 된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모빌리티 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사업 경과 및 지원사업 설명, 시설 장비 소개 등을 통해 센터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공모로 2022년 '디지털융합 자동차부품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과 2023년 '바이오트윈 기반 미래차부품 고도화 기반 구축' 사업이 선정되어 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디지털 융합 기반 장비 7종과 바이오 트윈 기반 장비 6종을 구축했다. 센터는 이를 통해 ▲미래차 소재 ․ 부품설계 ▲시제품 제작 ▲공정장비 및 시험 평가 ▲제품 인증 및 연구개발까지 미래차 기술개발 전주기 프로세스를 지원하며, 강원특별자치도 내 50여 개 자동차 부품 기업의 미래차 산업 전환을 위한 기술 컨설팅과 테스트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산·학·연 연계 기술 세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화천군이 영농철을 맞아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지원에 팔을 걷었다. 화천군 모든 실․과․소 직원들은 이달부터 2025년 상반기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시작했다. 직원들의 식사는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부서별로 도시락이나 배달음식을 통해 해결하고 있다. 농촌의 5~6월은 모내기를 비롯해 마늘, 양파 등의 양념채소, 토마토, 오이 등 과채류 파종기까지 맞물려 연중 노동력이 가장 필요해 ‘고양이 손이라도 빌린다’는 말이 나오는 시기다. 실제 봄철 화천지역 곳곳에서는 벼 못자리 설치와 모내기, 과실솎기와 봉지 씌우기, 마늘과 양파 등 양념채소 수확 및 고추 묘 옮겨심기, 콩과 감자, 옥수수 등 파종과 지주 세우기, 축산 조사료 수확 및 운반 등이 한창이다. 군청 공무원들은 각 부서별로 날짜를 정해 고령자, 장애인 농가 등 취약 농가와 과수, 채소 등 수작업이 필요한 농가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태풍, 우박, 폭설 등의 재해 피해 농가도 우선 지원 대상이다. 이를 위해 군은 농촌 일손돕기 창구를 설치해 지원인력 공급과 운영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횡성군이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지역 주민 87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지역 단위 건강통계와 비교 가능한 보건지표를 생산하기 위해 매년 이뤄진다. 조사 대상은 표본 추출을 통해 선정된 가구이며, 연세대학교에서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 5명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진행한다. 문항은 흡연·음주·신체활동·만성질환 유병 여부 등 총 169개 항목에 이른다. 선정된 가구에는 사전에 안내서가 발송되며, 조사에 응한 주민에게는 소정의 감사 답례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군민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보건사업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며 “정확한 통계 산출을 위해 조사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횡성군은 원주비행장 인근 소음대책지역 거주주민 1만6,081명에게 군용기 소음 피해 보상금 총 44억6천만 원을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지난 22일 ‘횡성군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보상금 지급 대상자와 지급액을 확정했다. 이달 말까지 신청인에게 보상금 결정 통지서를 등기우편으로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보상금 지급 대상자는 2024년 기준 소음대책지역 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과, 지난해 신청하지 않아 올해 소급 신청한 주민들이다. 보상금은 소음 영향 등급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1인당 최대 72만 원(제1종 구역 기준)까지 받을 수 있다. 8월 말 일괄 지급 예정으로 보상금 산정 결과에 이의가 있을 경우, 오는 7월 25일까지 군청 군소음보상팀(횡성읍 화성로 35, KT빌딩 3층)에 이의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건은 재심의를 거쳐 10월 말에 보상이 이뤄진다. 서영원 군 환경과장은 “신청기간을 놓친 주민들도 내년 1~2월 중 소급해 보상을 청구할 수 있다”며 “주민들이 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5월 26일 오후 3시 30분, 강원특별자치도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상황 점검회의에 참석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홍천 관내 농업인 46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현장이용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굴착기와 트랙터는 임대사업소에서 계절과 관계없이 가장 많이 임대되는 농업기계로 농업인들의 교육에 대한 수요도가 높아 사전 신청을 받아 지난 3월 23회 95명의 현장 기술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작업 미숙으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굴착기와 트랙터의 장비구조 및 작동 원리, 상·하차 시 요령, 농업기계 사고 시 대처 방법과 농기계 안전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응급 상황 시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는 현장 밀착형 교육을 하여 교육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굴착기·트랙터 현장 이용 기술교육 외에도 농업기계 안전 교육, 농업기계 순회 기술교육 등 다양한 농기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안전한 농업기계 사용법을 익혀 농작업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 30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청춘식당 이용자 150명을 대상으로 ‘하루 세 번 마음 관리법’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강원대학교 심리학과 안진아 교수가 진행하며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여 정신건강 관리 필요성을 이해하고 나아가 스트레스가 되는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과 하루 세 번 마음 관리법을 담은 내용으로 구성됐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정신건강은 예방과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의 정신 건강증진을 통해 노인 우울과 자살을 예방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천군은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구현하고자 5월 27일(화) 홍천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협의체는 지역 내 공공과 민간 보건 복지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 및 연계 방안을 논의하여 지역사회 치매관리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목적으로 한다. 참여기관은 ▲홍천군청 ▲홍천군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 ▲홍천노인요양원 ▲치매환자 가족대표 등 6개 기관이며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5년 상반기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에서는 홍천군 치매 현황과 치매 관리 사업 운영 실적을 보고하고 치매안심센터 운영 사업 기관별 협력·연계 가능한 사업에 대한 논의, 치매 관리 사업 활성화 방안, 지역사회 치매 친화 환경조성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지역사회협의체를 통한 민관협력체계 강화로 다각적 의견을 수렴하여 치매 관리 사업의 효율적 운영 및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홍천군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