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지난달 기초과정에 이어 ‘2025 라이징스타콘-비트메이킹’ 심화·믹스 과정 교육생을 순차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나만의 곡(비트) 퀄리티 업’을 주제로 한 심화 과정 모집기한은 19일 오후 4시다. 음악 콘텐츠 창작에 관심 있는 충북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23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후 7시~10시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플러그인 활용법과 신디사이저 운용 등 비트메이커가 되기 위한 실전 중심의 교육이 운영된다. 믹스 과정은 7월 1일부터 24일 오후 4시까지 모집한다. 역시 음악 콘텐츠 창작에 관심 있는 충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은 다음달 28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후 7시~10시에 진행된다. ‘음악의 비주얼, 믹싱, 마스터링 완전정복’을 주제로 다이나믹 및 공간계 이펙터 활용법, 믹싱과 마스터링 실습 등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수업으로 음원시장 진출에 한 단계 다가선다. 과정별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청주시는 10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스마트농업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관련 분야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시 스마트농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 등 스마트농업 발전을 위해 운영된다. 이날 위원회는 신규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내년 운영을 목표로 하는 스마트팜에 입주할 청년농업인 선발 및 운영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농업 발전을 이끌 청년농업인 선발하기 위한 공정하고 체계적인 절차와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을 위한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한 것이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오는 7월부터는 스마트팜에 입주할 청년 농업인 선발 절차를 병행해 2026년 1월부터 스마트팜을 가동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농업육성위원회를 통해 미래 농업 전환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주도할 것”이라며 “스마트농업 관련 산업과 신규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팜 원예단지는 청원구 내수읍 신안리 18 일원 부지 1.1ha에 조성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주시 오송바이오작목회는 10일 오송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방역업무에 힘쓴 흥덕보건소에 감사를 표하며 수박 80통을 전달했다. 흥덕보건소는 매년 방역차량과 전문인력을 투입해 모기 등 해충이 서식하기 쉬운 하천변, 하수구 등 방역취약지에 대해 주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오송바이오작목회 관계자는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에 작은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 싶었다”며, “지역 농산물인 수박을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뜻깊은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주시는 10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주거복지사업 및 발전방향을 심의하기 위한 2025년 청주시 주거복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장인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주거복지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주거복지 추진현황 보고 △안건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30년 이상 경과된 용암2단지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신규 주거복지사업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 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해 입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해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단순한 주거 제공을 넘어 복지와 공동체 회복이 어우러진 지속가능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지난해 수곡2동 영구임대아파트 단지에 추진한 ‘다행리 2115 주거복지 특구’의 후속 사업으로 이번 용암2단지 영구임대아파트 단지에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위원회에는 주거복지 전문가, 민간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실현가능한 정책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다양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산소방서는 10일 오후 2시, 성연면 테크노밸리 일대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시민들의 긴급차량 양보 의식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의 우선통행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탱크차, 사다리차, 구급차, 경찰차 등 다양한 차량들이 참여한 일종의 카 퍼레이드 형식으로 진행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서산소방서는 실제 상황을 가정해 도로 위 통행환경을 점검하고, 도로 위 시민들의 협조 상황을 확인하며 실질적인 대응력을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장순조 대응총괄팀장은 “화재나 구조·구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적이다”라며 “지속적인 훈련과 홍보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서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주시는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손한옥) 주관으로 중장년 남성들을 위한 요리교실‘아재들의 부뚜막’을 6월 27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요리교실은 부엌에 대한 성역할의 인식을 재조명하며, 가족관계를 향상하고 남성의 자기돌봄 능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프로그램은 15명의 참가자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시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참여 인원을 두 배인 30명으로 확대해 운영된다. 참여자는 공개모집을 통해 55세부터 70대까지의 중장년 남성 30명을 선발했으며, 간단히 조리할 수 있는 밑반찬과 계절 음식, 손님맞이 간단 요리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첫 수업은 10일 유부초밥, 쌈밥, 과일꼬치 등 손님맞이 간단 요리로 시작되며, 이후 매주 2회씩 3주간 총 6회에 걸쳐 다양한 건강식 요리를 만들 계획이다. 요리 교실 후 참여자는 만든 요리를 각 가정으로 가져가 가족과 함께 식사하며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손한옥 회장은 “아직 우리 사회는 부엌에서의 성역할 고정관념이 강하게 남아있다”라며 “이번 ‘아재들의 부뚜막’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도는 10일 청양에 개관한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기업 공공구매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김돈곤 청양군수, 도의원,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개관식과 함께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도내 30개 사회적경제 기업은 지속 가능한 판로 확보를 위해 150여 개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기업 및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들과 현장에서 직접 만나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면서 상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자체 및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들에게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 이해와 사회적기업 인식개선 및 기업들과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도 관계자는 “도는 다양한 판로 지원 사업과 분기별 구매 실적 관리 등을 추진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발굴하고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기업 생태계 구축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이 판로를 넓힐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도의 사회적경제를 새롭게 이끌 거점이 될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도는 10일 청양군 청양읍 송방리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정광섭 도의회 부의장, 김돈곤 청양군수,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개관식’을 개최했다.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마련한 도내 최초의 사회적경제 전용 기반 시설로, 사회적경제 기업의 창업부터 교육, 입주기업 간 관계망 형성, 컨설팅까지 기업 운영 과정 전반을 지원한다. 시설은 국비와 도·군비 등 총사업비 287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7300여 ㎡ 규모로 옛 청양여자정보고 부지에 신축했다. 시설 내에는 시제품 제작실, 전시 판매장, 회의실, 영상제작실, 교육실, 입주기업 전용 사무공간, 카페 등을 조성했다. 특히 입주기업 전용 사무공간으로 확보한 34개소 중 현재 16개소가 입주 승인을 받았다. 또 등록기업 49개소도 혁신타운의 공용 공간을 활용할 예정으로, 다양한 사회적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0일 괴산읍 능촌리 오가닉테마파크 교육장에서 서울시 청년창업팀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서울시 지역 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넥스트로컬 7기)’ 지역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넥스트로컬’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지역 상생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으로, 서울 청년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총 3단계의 절차를 거쳐 우수팀을 선발하고, 최대 7천만 원의 창업지원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지역캠프에는 넥스트로컬 7기에 참여하는 서울 청년창업가 8명과 서울시 관계자 2명이 괴산을 방문했으며, 장우성 부군수를 비롯해 이정우 괴산군사회단체협의회장, 이한배 괴산군기업경영인회장, 임찬성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장, 한대희 괴산군4-H연합회장, 문화학교숲 이애란 대표 및 지역 청년창업가 등 민관 지역파트너들이 함께했다. 캠프 첫 순서로는 ‘괴산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을 준비 중인 유튜버 ‘귀농이’ 김무연 대표가 귀촌 경험을 공유하며 청년들의 현장감 있는 공감을 이끌어냈고, 이어서 서울 청년창업팀들의 창업 아이템 소개 및 상호 소통을 위한 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10일 서북구청 회의실에서 읍면동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주차표지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하고, 장애인주차표지 발급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 주차가능 표지 발급 시 주의사항 및 주요 위반사례 등에 대해 안내했다. 구청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배려 공간으로 이를 공정하게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읍면동 담당자들이 업무지침과 절차를 정확하게 숙지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