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구민성 기자 | 울산 남구는 25일 울산 문수국제양궁장에서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인 ‘제23회 구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울산 남구가 후원하고 남구 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5개 체육 종목(족구·훌라후프 돌리기·단체 줄넘기·줄다리기·800m 계주)을 중심으로 14개 동 대항 경기와 어린 자녀들과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을 위한 세계 문화놀이 체험장, 에어바운스 등 가족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는 남구 구립 합창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뮤직딜라잇의 입장 공연, 고고장구를 비롯해 트로트 가수 박상철과 신우, 수근 등 지역가수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행사장 주변으로 인생네컷, 발마사지,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상설 체험부스를 운영해 남구민 모두가 즐기고 한마음이 되는 축제행사로 진행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구민 한마음 체육대회는 조금 더 많은 주민들이 쉽고 즐겁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며 “행사에 참석하신 분들이 행사 이름처럼 ‘한마음’이 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후 1시 30분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젊은 세대가 열정적으로 참여한 랜덤 플레이 댄스 대회, 외국인 주민까지 함께 어우러진 명랑운동회, 지역의 숨은 실력을 선보인 동구 갓 탤런트, 흥겨움 가득한 동구동락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야외 사진 전시 ‘동구 시간의 벽’과 체험·홍보 마당,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구민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소통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는 구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기며 서로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주인공이 되는 문화·체육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 잘사는 동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과학대학교 라이즈 사업단이 주최·주관하고 울산 동구청이 협력한 ‘2025 동구 문화 교육 꿀잼 축제’가 10월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문화+교육=꿀잼’이라는 주제로,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지역의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교육 융합형 축제로 기획됐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대왕암공원 제2주차장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초등학생과 중학생, 대학생이 직접 마련한 공연이 다양하게 선보였다. 초등학생은 1인 1특기 사업과 연계한 합창과 합주, 중학생은 교내 학생 동아리 활동과 연계한 난타, 커버댄스 공연, 대학생은 청년 예술인과 연계한 스트리트 댄스와 힙합 공연 등을 선보였다. 또, 대왕암공원 입구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문화·교육 체험 부스에서는 울산과학대학교와 동구 관내 중고등학교, 마을 교사 등 지역 교육공동체가 함께 부스를 운영하며 역사퀴즈, 글쓰기, 세계문화, 세시풍속 등 다양한 문화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교육과 문화가 서로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2025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UTNP)’ 대회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4일 이순걸 울주군수와 이정환 ubc울산방송 사장의 9PEAKS 시총으로 시작된 이번 대회는 국내외에서 2천여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울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특히 SKYRACE 등 국제 대회와 함께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가 세계적인 트레일러닝 행사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 대회 9PEAKS(125㎞) 부문에서는 남자 1위로 스웨덴의 Anton Svensson 선수가 20시간 54분 5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 부문 1위는 대한민국 이순연 선수가 27시간 2분 22초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유튜브 생중계 시스템을 도입해 경기 현장과 코스 설명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면서 한층 몰입감을 높였다. 캐스터와 코스 디렉터가 함께 생생하고 알기 쉽게 중계를 진행해 참가자뿐 아니라 온라인 시청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으며, 대회의 전문성과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경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4일 북구청장실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 숏폼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편견해소를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열렸다. 지난 9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접수된 31개 작품 중 적합성, 공감성, 활용성을 기준으로 최종 7개 작품을 선정,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가려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북구청장상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이 주어졌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박천동 북구청장은 "요즘은 몸의 건강만큼이나 마음의 건강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우리 북구가 더 따뜻한 건강한 마음공동체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24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트럼프 정부 관세 압박과 현지 투자 강요, 제조 도시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란 주제로 기획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윤종오 국회의원실, 울산광역시 동구, 금속노조 울산지부,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민주노총 울산본부에서 공동 주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계속되고 있는 트럼프 정부의 관세 압박과 현지 투자 강요가 울산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보고, 전문가와 실질적으로 영향을 받을 기업 종사자들의 의견을 모아 대응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마련됐다. 이날 나원준 경북대 교수가 ‘트럼프 관세 압박과 동맹 궁핍화가 울산 지역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안’이란 주제의 발제를 통해 트럼프의 관세 압박이 지역 자동차 산업과 조선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발표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이 좌장으로 나와 토론자로 참석한 민주노총 금속노조 관계자 3명과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기호 민주노총 금속노조 울산지부 지부장이 ‘트럼프 관세 정책에 따른 부품사 영향 및 금속노조 대응’, 정성용 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지역 청년들의 기본적인 금융·경제 지식을 교육하고 사회초년생 자산형성을 위한 ‘금융·경제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금융산업공인재단 '금융어드바이저'에서 전문 재무설계사와 자산관리사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4명이 강사로 참여해 23일부터 24일 2일간 진행됐다. 1일차 교육은 ‘올바른 투자전략’주제로 ▲합법적인 투자방법 ▲투자의 위험요인 파악 ▲균형있는 수익관리로 진행됐고, 2일차는 ‘똑똑한 자산관리’에 대한 ▲사회초년생 자산관리 루틴 ▲자금관리 시스템 ▲생애주기별 자산관리 등을 내용으로 운영했다. 특히 교육 내용은 사회초년생들의 올바른 금융태도 형성과 재정상태에 맞게 재무 목표를 세우고 달성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는 “올바른 투자 방법과 몰랐던 자산관리 시스템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셔서 유익했고 자칫 어려울 수 있는 금융, 경제 교육을 재밌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 청년들이 경제활동을 통해 올바르게 소비하고 지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4일 군청 이화홀에서 서부권 초등학교 학부모와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부모와 서로 소통하며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2025학년도 울주군 교육지원 사업 소개 △학부모 의견 청취 및 수렴 등 순서로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교육 분야뿐만 아니라 교통,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제시하며 울주군과 함께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학생들의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순걸 군수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의 목소리를 소중히 듣겠다”며 “앞으로도 소통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해 견고한 협조 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서는 이경애 ㈜감성드림컴퍼니 대표가 ‘청렴윤리 및 구민감사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한국효문화진흥원과 무섬마을 등 영주시의 주요 명소를 탐방하며 옛 선비의 생활상을 살펴보고 청렴의 가치를 되새겼다. 한편, 중구는 주민들의 구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행정 감찰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구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구민감사관은 2년 임기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구민감사관 26명은 △부정부패 등 각종 비리 제보 △주민 생활 불편·불만사항 제보 △공무원 비위 및 불친절 행위 제보 △각종 자체 감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구민감사관은 구정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협력자다”며 “앞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울주군국민체육센터는 이달 10월 17일 센터 일대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후면 주차장을 조성하여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해당 주차장은 총 59면 규모의 지상 주차 시설로, 경차 주차 구역 7면과 친환경 주차 구역 5면을 포함해 센터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공사는 울주군국민체육센터 일대의 만성적인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약 4개월간 추진됐으며, 약 3억 6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됐고, 환경을 고려하여 친환경 콘크리트 블록을 적용했다. 시범운영 기간은 10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이 기간 동안 주차장 시설을 이용하면서 문제점 및 민원을 파악하여 개선 조치 예정이며 이후 11월 1일부터는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울주군국민체육센터 후면 주차장 준공으로 국민체육센터와 인근 센터의 주차 공간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만성적인 주차 민원을 해결함으로써 이용자의 편의성이 크게 증가하여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한 주민은 "그 동안 주차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