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7일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제106회 전국체전을 대비해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에는 동래구청 공무원을 비롯해 동래구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동래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동래구지회 등 국민운동단체와 KT부산동래지사, HCN부산방송, 명륜1번가 상인회 등 유관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추석과 전국체전을 앞두고 동래의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종합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해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국체전 기간에 많은 선수단과 관광객들이 동래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기장 주변 도로와 숙박시설 인근, 교통 요충지 등을 중점적으로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에 주력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번 환경정비는 지역사회 모두가 힘을 모아 함께한 뜻깊은 활동이었다”라며“앞으로도 구민과 방문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을 보내고 전국체전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이 빛난 ‘2025년 제2회 사상강변청소년예술제(이하 청소년예술제)’가 지난 2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사상구가 주최하고 사상구청소년센터(센터장 김소영)가 주관해 마련됐으며, 공연과 체험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열린 축제의 장이 됐다. 행사에 앞서 사상구청소년지도협의회 이영진 회장은 청소년들의 성장을 응원하며 청소년센터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어 무대에서는 ▲제1회 청소년예술제 우승팀 ‘써밋·김태은·리턴즈’ ▲초청공연팀 ‘수피아·D.O.S’ ▲덕포여자중학교·주례여자중학교·사상구청소년센터 소속 동아리 등 총 14개 팀, 1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댄스·노래·밴드·뮤지컬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사상강변축제와 연계해 마련된 ESG 체험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사상구청소년센터와 사상구진로교육지원센터 대학생 서포터즈가 운영한 ▲바다를 위한 특별 구조작전 ‘트레쉬 낚시터’ 체험부스는 청소년과 주민 모두에게 즐거움과 함께 환경의 가치를 생각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nbs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연제구는 9월 21일 부산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연제구지회와 함께 구청 주차장에서 추석 귀성길 안전을 위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무상점검은 장거리 운행으로 인한 차량고장과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카포스 소속 전문 정비사 30여 명이 참여해 차량의 제동장치, 엔진, 배터리 등 장치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각종 오일, 냉각수, 워셔액을 무료로 보충하고 원도우 브러시, 전구류 등 일부 소모품은 무상 교체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카포스와 함께 매년 2회 정기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00여 대의 차량이 점검을 받는 등 구민들의 참여와 만족도가 높았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구민 여러분께서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 서비스와 안전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자동차 교통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연제구는 9월 20일부터 21일 이틀간 연제만화도서관과 온천천시민공원 일원에서 만화와 웹툰을 매개로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문화 축제인 '제1회 연제만화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제만화페스티벌'은 ‘연제, 만화의 도시를 꿈꾸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주말 동안 약 3,500여 명의 주민과 만화 팬들이 현장을 찾으며 활기를 더했다. 올해 첫선을 보인 '연제만화페스티벌'은 연제만화도서관 개관을 홍보하고 지역주민들이 만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적 장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체험, 전시, 공연, 강연, 라이브 드로잉쇼 등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라떼 만화는 말이야: 그때 그 시절 만화 주인공 피규어 특별전 △웹툰 더 패러디: 영화 명장면 웹툰 패러디 기획 전시 △정글북 뮤지컬 공연 △인기 웹툰 작가 닥터베르 강연 등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온천천시민공원에서 열린 야외 프로그램인 △야외만화방 △얼굴톡톡 캐리커처 등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주석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늘(24일)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청년고용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한 기업 5개사를 '2025년 청년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박형준 시장이 직접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증서 수여식은 오늘(24일) 오후 5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열린다. 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청년고용우수기업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청끌 (청년이 끌리는)기업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 3개 사를 처음 선정한 데 이어, 올해는 5개 사로 확대 선정했다.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30개 사가 참여했으며, 서류·현장·면접 등 총 3단계 심사를 거쳐 ▲㈜비엔케이시스템 ▲㈜케이티이(KTE) ▲대우제약㈜ ▲한라IMS㈜ ▲제일일렉트릭㈜이 최종 선정됐다. ㈜비엔케이시스템은 2011년 강서구에 설립된 디지털 금융 아이티(IT) 전문기업으로, 청년고용비율 90퍼센트(%)를 기록했으며 학자금 지원·해외연수·가족 건강검진 등 탄탄한 복지제도와 체계적인 인재 육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케이티이(KTE)는 1979년 강서구에 설립된 선박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시는 부산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봉사와 희생의 정신을 몸소 실천한 7명을 '제41회 자랑스러운 시민상'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영예의 '대상'에는 30여년 간 주도적 시민 운동으로 '해양수도 부산'의 긍지를 지키고 부산 발전에 기여한 '부산항을사랑하는시민모임'의 박인호 대표가 선정됐다. 박인호 대표는 1996년 전국 최초로 해양수산 시민단체인 ‘부산항을사랑하는시민모임’을 창립하여, ▲‘부산항시민대학 개설’ ▲‘부산항만공사 설립’ ▲‘2013년 해양수산부 부활’ 등 지속적인 시민 운동의 추진으로 부산의 해양수산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17년 한진해운의 파산이 결정되자 ‘한진해운살리기 부산시민비상대책위’ 공동대표로 해운의 중요성을 각인시켜 현재 세계 5대 해운강국으로 진입하는 밑거름을 형성하기도 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신해양강국국민운동’을 추진하여 전국의 관련 지식인들을 중심으로 해양강국 건설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있는 인물이다. ▲[애향 부문] 본상에는 공태도 '기장독립운동기념사업회' 명예회장, 장려상에는 이흥용 '이흥용과자점' 대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시는 23일 오후 2시 롯데호텔 부산 크리스탈볼룸에서 주요 관계 산학연 12개 기관과 함께 '원자력산업 육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대표 기관] 류석현 한국기계연구원 원장, 김형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본부장, 이광호 (재)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본부장, 김형균 (재)부산테크노파크 원장 ▲[기업] 김종두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김용운 에이치제이(HJ)중공업 본부장 ▲[대학]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총장, 한수환 동의대학교 총장 ▲[단체] 노백식 (사)한국원자력산업협회 상근부회장, 여두영 (사)한국원자력기자재진흥협회 회장, 임영하 (사)한국원자력산업기술연구조합 이사장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원자력산업 생태계 조성과 육성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와 원전 관련 기관․기업․학계가 참여하는 최초의 업무협약(MOU)으로 그 의미가 크다. 기관별로 ▲원자력산업 관련 기업 육성 지원 ▲보유 연구시설 및 장비를 활용한 인재 양성 ▲전문성 활용 원자력산업 관련 기술 및 정보 교류 ▲학술대회 및 세미나, 설명회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오늘(23일)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25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제4차 준비 상황 보고회(이하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시는 교육청·군·경찰·구군·유관 기관 등 모든 역량을 총집결해 ‘원팀(One Team)’의 자세로 마지막까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고회는 개막을 불과 24일 앞둔 시점에서 진행되는 최종 점검 회의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부산경찰청장 ▲구·군 단체장 ▲부산관광공사 ▲부산문화재단 등 주요 유관 기관장과 ▲교육청 ▲53사단 ▲부산시체육회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막바지 준비 상황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회의에 앞서, 박 시장은 체전 주요 경기 시설의 준비 상황을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보완하기 위해 오전 9시부터 체전 신설 경기장과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클라이밍 경기장 점검] 이번 체전을 위해 신설된 클라이밍 경기장의 준비상태를 최종 확인하며, 경기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점검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기장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22일 BNK부산은행(기장지점장 양수광)이 동백전 부산관광상품권 5만원권 290매(1,4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BNK부산은행 양수광 기장지점장은 “장바구니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종복 기장군수는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군에 뜻깊은 성품을 기탁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동백전 부산관광상품권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9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기장군은 23일 오후 3시 기장군청에서 ‘기장군-국민의힘, 2025년 제1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정종복 기장군수와 군 간부공무원 17명, 정동만 국회의원, 기장군의회 박홍복 의장 및 국민의힘 소속 군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기장군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하면서, 긴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정종복 기장군수는 국·시비 지원사업과 주요 당면 현안 사업을 설명하면서, 국·시비 확보와 당면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당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내용으로 ▲기장스카이워크 조성사업 ▲방곡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일광신도시 우회도로 개설사업 등에 대한 적극적인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또 ▲기장읍 생활체육공원 조성 ▲대변~죽성교차로간 도로개설 ▲기장읍 지방하천 친수공간 조성계획 등에 대한 충분한 시비 확보로, 군민의 문화시설 확충과 관내 주요 교통망 개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