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흥군의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월 24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소방서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류제동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각 지역구별로 나뉘어 사회복지시설 33곳과 소방서·119안전센터 4곳 등 총 37개소를 찾아 입소자와 종사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진심 어린 격려를 전했다. 이번 방문은 주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의 고된 업무 환경을 살피며 위로와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의원들은 현장에서 직접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안전 강화 방안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제동 의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이웃들에게 작지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서로 돕고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역 내 복지시설과 공공기관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이 중국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해 독립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선열들의 숭고한 헌신을 기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2일부터 이어진 중국 순방 일정 중 하나로,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따르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추진됐다. 상하이 임시정부는 정부 수립의 역사적 기반이 된 곳이자, 대한민국 민주공화국의 씨앗이 뿌려진 상징적 장소다. 김 의장은 김구 선생 흉상 앞에 헌화와 묵념을 마치고, 방명록에 ‘자유와 독립을 향한 선열의 뜻, 도민과 함께 지키겠다’라는 다짐을 적었다. 이어 임시정부 청사 전시실과 복원된 집무실 등을 둘러보며, 독립운동의 흔적을 되짚었다. 김 의장은 앞서 지난 23~24일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 경기도 대표단과 충칭 임시정부 청사와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등을 찾았다. 충칭 임시정부 청사 방문에서는 독립유공자 후손인 이소심(이달 선생 후손)·유수동(유진동 선생 후손)·김연령(김동진 선생 후손) 씨와 간담회를 갖고, “헌신을 기억하고, 보답하는 일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남구의회는 삼성2동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 강남구지회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제6대 지회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기념식 및 취임식에는 이호귀 의장, 복진경 부의장, 이동호 운영위원장, 윤석민 의원 등이 참석해 지난 20년간 지회의 발전과 농아인의 권익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한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새롭게 취임한 제6대 강회주 지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성공적인 활동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농아인 복지와 권익 향상에 앞장서 온 강남구지회의 노력을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호귀 의장은 “지난 20년간 여러분이 보여주신 헌신과 노력은 강남구 사회가 보다 포용적이고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나는 데 큰 밑거름이 됐다”며, “강남구의회도 농아인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필요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강남구의회는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장애인 복지 증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에 더욱 힘쓰며, 이들의 권리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장수군의회가 장수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23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장수시장과 장계시장 일대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홍보하고, 서명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수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의회 직원 30여 명은 “농어촌 기본소득이 장수군에 도입되면 청년인구 증가, 지역경제 순환 구조 조성 등 실질적인 변화를 통해 농촌 소멸위기 극복과 국가균형발전의 모범적인 모델이 될 수 있다”라고 한목소리를 내었다. 장수군의회는 지난 17일 개최된 제378회 임시회에서‘장수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도비 분담 비율을 최소한 30% 이상 확보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최한주 의장은 “장수군은 65세 이상이 전체인구의 절반에 가까워지고 있는 초고령 지역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선정된다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을 막고 국가균형발전을 여는 상징적인 의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장수군의회는 앞으로 집행부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중앙정부와 국회에 제도적‧재정적 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9월 25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철원 동송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시성 의장, 김용복 부의장, 이한영 의회운영위원장, 김정수 도의원(철원1), 의회사무처 직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장바구니와 어깨띠를 두르고 시장 곳곳을 누비며 제수용품과 농수산물을 구입했으며, 상인들에게 직접 명절 인사를 전하고 어려운 경제 상황에 대한 고충을 청취하며 민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행사 후에는 시장 상인회 관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시성 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했으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설 양구 전통시장 방문을 포함, 매년 명절마다 도내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을 적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9월 26일 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부산광역시의회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2회를 맞이하는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부산지역 6개 대학교 학생 70여 명이 참가하여 개회식, 경연대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하며, 경연대회는 학교별로 지역현안을 의제로 선정해 상임위원회 회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경연대회 학교별 의제는 ▲부산 지역 대학 및 청년 지원정책 방안에 관한 건(신라대) ▲해수부 이전에 대한 지원대책에 관한 건(동아대) ▲고령화 문제와 대책에 관한 건(부산외대) ▲비도심지 중점 육성 사업 청취의 건(부산대) ▲부산광역시 침하 대응 및 지하인프라 통합개발 방안에 관한 건(부경대) ▲자치경찰제 확대, 강화에 관한 건(동서대) 이다. 경연대회 시상은 단체부문(의장상)과 개인부문(학회장상)으로 나누어, 단체부문은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3팀, 개인부문은 대상 1명, 최우수 5명, 우수 6명, 장려 6명에게 상을 수여한다.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대학생들이 지역 현안에서 직접 의제를 선정하고 시나리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광역연합의회가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6회 임시회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9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부터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안건들을 심사하고, 25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10개의 안건을 모두 원안가결하여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안건과 아울러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가입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으며, 김선광 의원이 ‘2026년도 설계, 실효성 있는 정책사업 발굴로 도약의 단계로 이끌어야’를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노금식 의장(충북·음성군2, 국민의힘)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8일간의 임시회 기간 동안 안건을 심사를 위해 수고해주신 동료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하다”며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에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넉넉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회기는 제7회 정례회로 오는 12월 16일부터 12월 30일까지 열리며, 연합정책 질문과 조례 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장수군의회가 지난 24일 장수군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의원 전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윤수성 전문강사를 초청해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실제 행정 현장의 청렴 정책과 제도 운영 사례 등을 접하고 공직윤리 확립과 청렴 실천 방안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장수군의회는 지난해 청렴문화 활성화와 부패방지에 필요한 사항을 제도적으로 규정한‘장수군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4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최한주 의장은 “청렴은 지방의회의 기본이자, 군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토대”라며 “앞으로도 청렴 교육과 실천을 강화해 깨끗하고 투명한 의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남구의회는 24일 코엑스 동문 로비에서 열린‘제14회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물 전시회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 미관을 아름답게 만들어 도시 환경을 향상시키는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건축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 복진경 부의장, 이동호 운영위원장, 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윤석민·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역대 수상작들을 관람하고 수상 대상자들과 건축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아름다운 건축물 선정을 통해 도시 의 품격을 높이고 건축산업과 문화의 진흥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강남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구민과 함께 더 나은 도시환경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의회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구의회의장협의회는 9월 24일, 용산전쟁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지방재정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지방에 일방적으로 전가되는 재정 부담 구조에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과 조동탁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서울 각 자치구 의장이 참석해 재정 불균형 해소를 위한 의회의 공동 대응을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중랑구의회 의장을 제외하고 공동선언에서 모두 빠졌다. 특히, 서울에만 차별적으로 적용되는 낮은 국고보조율 구조가 반복되고 있으며, 이는 지방정부의 재정 자율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앙정부 주도로 추진된 ‘민생소비쿠폰’ 사업에 참여하면서 서울시와 자치구는 총 5,800억 원의 지방비를 부담했다. 이는 서울에만 낮은 국비 보조율이 적용된 결과로, 다른 시도보다 훨씬 큰 재정 부담을 떠안게 된 것이다. 서울시는 지방채를 발행했고, 자치구는 비용 마련을 위해 각종 수단을 동원해야 했다. 사전 협의 없이 결정된 이 같은 구조는 지방재정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구조적 문제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선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