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가 17일 금가면 마사마을회관에서 순회전문봉사단 사업으로 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음성지사의 태양열 LED 센서등 설치, 소리샘보청기 충주센터의 무료청력검사 및 난청상담, 재능나눔 봉사단체인 이혈건강봉사단(이혈건강요법), 충주발사랑봉사단(발마사지), 으뜸이봉사회(염색 및 커트), 힐링원예봉사단(반려식물 만들기), 캘리원정대봉사단(캘리그라피 문구 부채 나눔), 금가면향기누리(어르신 활동보조)가 함께 동참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순회전문봉사단은 시내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농촌지역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식 재능나눔 봉사활동이다. 심영자 센터장은 “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의 다양한 재능나눔을 통해 마을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농촌지역에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 청년회는 6월 17일, 충주북여자중학교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주경찰서와 충주교육지원청과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청년회 회원들과 관계자들은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홍보활동을 벌였다. 또한, 홍보물과 함께 빵과 음료를 배포하며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작은 실천이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박완규 청년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 청년회는 평소에도 바른 교통문화 캠페인, 기초질서 지키기,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천시의회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7일까지 10일간 제347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에는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이정임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10건과 제천시장이 제출한 '제천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및 일반안 9건이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9일부터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승인안'을 심사하고 26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결산안 및 예비비 승인안을 종합적으로 심의하며 2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한편, 본회의와 상임위원회의 안건 심사 활동은 제천시의회 인터넷방송 및 제천시의회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은 6월 10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지역 이해와 마을교육 활성화를 위한 옥천온마을배움터 성장 지원 마을탐방연수 ‘마실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직원, 학부모, 마을교육활동가,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옥천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마을교육의 의미를 나누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연대의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6월 10일 옥천 구읍과 이원면 일원 탐방에서는 옥천향교, 정지용 생가, 옥주사마소 등 옥천의 역사적 장소를 둘러보며 지역의 정체성을 이해하고, 이원 3.1 만세운동 골목과 이원양조장, 묘목공원 등을 방문해 마을의 역사·문화 자원을 살펴보았다. 이어지는 6월 17일 연수에서는 청산면의 정순철 생가, 청산공원 내 재기포령기념비, 동학군 훈련장 등 동학운동 유적지를 중심으로 탐방을 진행했다. 이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은 지역의 항일운동과 민족정신의 뿌리를 찾고,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의 가치를 더욱 깊이 성찰하는 기회를 가졌다. 옥천교육지원청 김인권 교육장은 “마을은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협의회 간담회를 관내 식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운영위원장 간의 소통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청렴 및 학교발전기금 연수와 옥천교육지원청 주요사업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위원장들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권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는 민주적인 학교 공동체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회와 함께 옥천교육이 한 걸음 더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산시가족센터는 6월 14일 초등학생 자녀의 환경 감수성 향상을 위한 생태·환경탐사 프로그램'함께가자~굴러가자!!'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및 다문화 가정의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총 15회의 센터 내 교육과 ▲삼길포 바다환경 정화 ▲부춘산 생태 탐사 등 서산시 지역의 야외탐방 활동, ▲천리포수목원 ▲유류피해극복기념관 ▲아산환경과학관 등에서의 체험활동과 가족캠프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아이들과 가족이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의 원인, 생태계의 변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며,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구성해 미래 환경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지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초등 자녀 보호자를 위한 부모교육도 6월 14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다. 부모교육은 서산서림초등학교 전문상담교사 강○○이 맡아 진행하며, ▲초등학생의 발달 특성과 또래문화 이해, ▲감정 소진 예방을 위한 자기이해와 마음챙김, 자기자비 등의 주제로 구성된다. 류순희 센터장은 “올해로 14년째 운영되는 ‘함께가자~굴러가자!!’는 자녀와 가족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산시가족센터는 6월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다문화가족 중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똑똑한 진로탐색’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작년에 이어 한국폴리텍대학충남캠퍼스를 두 번째 방문했으며, 플라스틱 병뚜껑 업사이클 관련 교육을 통해 진로‧직업 체험의 다양성을 제공했다. 13일에는 한국폴리텍대학충남캠퍼스 5개 학과 투어로 실습 과정 참여 및 자격증 취득 등 직업 탐색을 했고, 드론과 블루투스 스피커를 조립·작동해보는 체험학습을 진행했으며, 14일에는 자원순환, 탄소 제로, 기후·환경 교육과 플라스틱 병뚜껑 업사이클 작품 감상 및 제작을 통해 관련 직업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시가족센터에서는 매년 다문화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진로설계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진로 설계에 대한 정보 부족 및 경험 부족 등 취약성을 보완하고 체험의 다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 체험을 병행하여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진로 탄력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다. 류순희 센터장은 “서산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의 긍정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진로 설계를 위해 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해외여행 시 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필리핀 보건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필리핀 내 후천성면역결핍증 신규 환자는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절반 이상 증가한 5천101명이다. 현재, 필리핀 보건당국은 국가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 권고안을 대통령실에 제출한 상태며, 현지에서는 인식 개선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시는 해외여행 시 위험한 성 접촉을 피하고, 귀국 후 발열, 피로, 림프절 비대 등 감염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예방 수칙은 ▲성 접촉, 감염된 주사기 사용 및 감염자 혈액 접촉을 통해 전파 ▲피임 기구 사용 ▲문신, 침술, 피어싱 등 감염 위험이 있는 시설 회피 ▲면도기, 칫솔, 주사기 등 개인 위생용품은 타인과 공유 금지 등이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필리핀을 비롯한 해외에서의 후천성면역결핍증 발생 증가는 국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특히 해외여행자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의심 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7일 오전 울산항 M정박지 인근 해상에서 침수 중이던 선박 및 승선원을 긴급구조 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예선 A호(155톤, 견인용, 승선원 4명), 부선 B호(1,293톤, 공사작업용, 승선원 1명)는 준설토를 적재 후 항내(염포부두→ 용연부두) 이동 중 부선 B호에 침수로 인해 물이 새고 있다며 06시10분경 울산항 VTS를 경유해 울산해경 상황실로 신고한 상황으로, 울산해경은 경비정 및 구조대를 사고현장으로 급파하여 부선 B호의 전복 및 2차 사고를 대비하여 부선B호 승선원 1명을 예선 A호로 이동시킨 후 경찰관 3명을 부선 B호에 승선시켜 파공 부위를 확인후 응급 조치한 뒤 울산해경 소속 경비함정이 근접 안전관리하여, 북신항 내측 안전해역에 투묘 완료했다. 울산해경은 부선 B호 주변 20X30m 무지갯 빛 유막 1개소를 발견하여 긴급 방제작업 조치 완료했으며, 침수선박의 선주 및 선장 상대 정확한 사고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16일 시청각실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원을 대상으로 ‘방송인 정윤지와 함께하는 내 안의 인문학을 깨우는 음악 여행’을 주제로 치유 연수를 열었다. 이 연수는 교육공동체 맞춤형 연수 6기로, 바쁜 일상과 정서적 소진 속에서 묵묵히 아이들의 성장을 이끄는 교원들의 정서적 회복을 돕고,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는 UBC FM ‘행복한 4시 정윤지입니다’ 프로그램의 진행자인 방송인 정윤지 아나운서가 강사로 나섰다. 정윤지 아나운서는 ‘어린이 인문학 기초체력 키우기’, ‘커피와 음악을 사랑한 작가들의 인생을 바꾼 습관의 힘’ 등 일상과 문화를 잇는 인문학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풀어냈다. 연수는 단순한 강의를 넘어 유치원 교사와 어린이집 교사, 원장, 원감 등 다양한 경력과 역할의 교육자가 한자리에 모여 음악과 인문학을 통해 깊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정윤지 아나운서의 편안하고 안정적인 목소리를 직접 강의실에서 듣는 것만으로도 치유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