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월군은 여름철 태풍과 폭염 등 각종 농업재해로부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농업재해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평년보다 강수량이 많고, 태풍 발생도 예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8월 중순부터 9월 초 사이에 강력한 태풍이 집중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10월 15일까지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여름철 재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상황실은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단계별 대응 요령을 농가에 제공하고, 피해 발생 시에는 신속한 현장 대응 및 응급복구 지원을 총괄하게 된다. 영월군 농업기술센터는 기상특보 발령 시 문자 메시지(SMS)를 통해 긴급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실시간 기상정보 제공과 함께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관리 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피해 발생 시 농어촌공사, 농협,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문가 현장기술지원단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월군이 2025년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동서강정원 연당원에서 '봄엔 동강 가자'를 주제로 봄꽃과 반려 식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특별한 봄 가든쇼를 개최한다. 이번 가든쇼는 동서강정원 연당원(영월군 남면 연당로 76-16)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정원문화 확산과 반려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동강할미꽃, 안젤로니아, 루피너스 등 아름다운 봄꽃이 전시된 26개의 참여형 쇼가든(학생정원, 가족정원, 작가정원)이 조성된다. 정원식물, 정원오브제, 꽃차 등 다양한 정원상품 판매와 함께 아이스크림 등 먹거리 부스를 포함한 7개의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산림청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이동형 반려식물클리닉을 통해 식물 건강 진단 및 상담 서비스가 제공되며, 화분만들기와 포토월 사진찍기 등 반려식물 체험, 인식표 목걸이 만들기, 포토월 사진찍기, 명푸치노, 아이스크림 판매 등 반려동물 체험 행사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행사 기간에는 강원대학교가 주관하는 정원 콘퍼런스(정원도시 영월)가 24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되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32회 미스터강원선발대회 겸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1차 선발전이 오는 5월 24일 속초시 청초생활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와 속초시보디빌딩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속초시와 속초시체육회,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후원한다. 대회에는 보디빌딩 동호인 250여 명이 참가한다. 오전 9시 몸무게 측정을 시작으로 10시 30분부터 예선전이 시작되며, 개회식은 오후 1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는 피지크, 보디피트니스, 뷰티바디, 보디빌딩(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장년부, 중년부, 실버부) 등 다양한 부문으로 진행된다. 시상은 미스터강원MVP 상, 체급별 1~3위 상, 장려상, 특별상, 근육상, 포즈상 등이 수여된다. 특히, 체급별 1위를 차지한 선수들은 전국체전에 선발될 기회를 얻게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선발대회는 강원도를 대표할 보디빌딩 유망주를 발굴하는 중요한 무대일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시민이 직접 현장을 찾아 건강한 경쟁의 아름다움을 함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재)태백시문화재단은 오는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황지연못에서 진행하는 태백 전통문화예술행사 ‘태백풍류-북새통’의 개최를 앞두고, 오는 6월 1일까지 지역의 전통문화예술을 선보일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태백시에서 활동하는 전통예술 기반 예술인(단체) 또는 공연 컨셉에 맞는 공연 운영이 가능한 문화예술단체, 동호회, 공연예술인으로, 총 10개 팀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단체는 공연사례금 50만원을 지원하며, 음향장비 등 행사운영 전반의 사항을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공고 확인 후 이메일로 참가신청서와 활동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태백시 문화재단 관계자는 “태백의 고유한 문화를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태백풍류-북새통’을 준비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바라며, 내실있는 준비로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풍류 – 북새통’행사는 태백시민들과 함께하는 전통 문화행사로,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22일까지 태백산과 황지연못 등에서 ▲태백 민속문화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태백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5월 21일부터 6월 5일까지 황지동 도시재생활성화 구역 내 상인 점포(외식업)를 대상으로 ‘2025 황지 골목식당 컨설팅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해당 사업은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특색있는 골목 상권 조성을 통한 지역 경제 회복 및 발전 구조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지역 및 대상은 황지동 도시재생활성화 구역 내 위치한 외식업 상인 점포로, 지원내용은 약 300만 원 상당의 컨설팅·환경개선·점주교육·홍보 등이다. 단, 프랜차이즈 및 미영업 점포, 영업신고 후 6개월 미만 업소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접수 및 심사 등을 통해 총 5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며, 사업기간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2개월 간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점포는 태백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에서 지원요건 등을 확인 후,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황지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방문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태백시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특색 있는 골목 상권 조성으로 관광객 유입의 거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태백시는 시민들에게 다가오는 여름 장마철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풍수해보험 가입을 당부했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강풍, 풍랑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국민의 재산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정책보험으로,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고 있다. 가입 대상은 주택과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온실, 소상공인 상가 및 공장이며, 가입 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의 상당 부분을 지원한다. 보험가입은 1년을 기본으로 연중 수시 가입이 가능하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또는 7개 민간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태백시청 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이 잦아지는 만큼, 풍수해보험으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부설 강원영상위원회의 신규 운영위원 6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강원영상위원회 제5기 신규 운영위원으로는 ▲박원주 ㈜지그루브 대표이사, ▲신현걸 G1방송 촬영기자, ▲이상용 로케이션 매니저, ▲장철수 영화감독, 한국문화창작재단 이사장, ▲전민구 연출가, ▲홍부향 아시아청년예술가 육성협회 분과장을 위촉했으며 기존 운영위원들을 포함하여 총 10명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영상산업발전 및 영상문화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강원영상위원회 이명우 위원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 중인 위원분들을 모셨다. 앞으로 강원영상위원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주시고 강원영상위원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2025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Taipei Tourism Expo, 이하 TTE)’에 참가해 도내 관광업계와 함께 강원 관광 해외 홍보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박람회 참가에는 강원자치도를 비롯한 17개 시군 및 유관기관이 공동 참여하여 다양한 강원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고 협업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 강원자치도와 재단은 소비자(B2C)를 위한 홍보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현지 여행업계(B2B)와의 비즈니스 상담회, 광고창작자(크리에이터) 콘텐츠 교류, 지역관광설명회 등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대만 관광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특히 대만은 2025년 1분기 기준 방한 외국인 및 강원 방문 외국인 모두 3위를 기록한 주요 관광 유치 시장으로 한류에 대한 높은 관심, 자연 친화 여행 선호도, 지역관광에 대한 높은 수용성 등으로 인해 홍보 효과가 큰 시장으로 평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재단이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 관광상품 기획 및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가축전염병의 연중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 지원과 체계적인 질병 관리를 위해, 제한된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도 자체 4개 사업 총 4억 6천만 원(도비 1억 3천만 원 포함)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을 통해 도는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 스트레스 완화제(1억 원), ▲꿀벌 사육농가 면역증강제(3억 3천만 원) 등을 지원하여 백신 접종 안전성 제고와 꿀벌 질병 사전 차단을 통한 질병 없는 청정 강원축산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한 닭전염성기관지염(IB)·저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LPAI) 백신 지원(3억 원), 돼지유행성설사병(PED) 백신 지원(1억 2천만 원) 등 축종별 맞춤형 질병 예방 사업도 신규로 추진하여, 소모성 가축 질병에 대한 과학적·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제한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이번 추경 예산 확보는 청정 축산 강원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라며 “농장 단위 차단방역 강화와 신속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전라북도와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강원-전북 특별자치도 공무원 및 양도 연구원 합동 워크숍'을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전북 부안 소노벨 변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체결된 강원-전북 특별자치도 상생협력 협약(’24.7.)에 따라 양 도 간 교류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한 후속조치로, 작년 강원자치도(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1차 워크숍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공동행사이다. 행사에서는 양 도 학술교류 공동 연구를 위한 연구과제 주제발표와 공동발굴과제를 논의했고,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양 도의 달라진 환경과 각 특례 및 사업별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곽일규 강원특별자치도 특별자치추진단장은 “지역 주도형 특별자치도라는 태생적 유사성, 출범 시기와 규모면에서 비슷한 양 도가 특별자치도의 자치분권 협력 선도사례를 만들고, 공동입법과제를 발굴하여 양도의 특별법 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양 도는 지역에 체류하면서 경제에 활력을 높이는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해 도입한 “강원생활도민증” 과 “전북사랑도민증” 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