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서귀포시는 김정문화회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앙상블 퍼플의 'PerFl and Colorful' 공연을 오는 5월 17일 오후 5시에 김정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PerFl and Colorful'은 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인 앙상블 퍼플의 무대로, 타악기의 생동감 있는 리듬과 플루트의 감미로운 멜로디가 어우러진 음악 연주로 꾸며지며 국내외 작곡가들의 작품을 통해 타악기와 플루트 앙상블만의 다채로운 음악적 색을 선보일 예정이다. 앙상블 퍼플(Ensemble PerFl)은 '퍼커션(percussion)'과 '플루트(flute)'를 결합한 이름으로, 제주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타악기 및 플루트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전문 연주팀이다. 2019년 창단 이후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앙상블 퍼플만의 색깔로 음악을 풀어내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린친챙의 '제주 판타지' 중 '억새꽃'과 남은정의 '동백사계', 볼링의 '재즈 모음곡', 피아졸라의 탱고 음악 등 제주의 감성과 세계적 음악 트랜드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귀포시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전 품목을 대상으로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쿠폰은 고객 1인당 5매까지 발급되며 최대 15,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특히, 5월 프리미엄 과일인 카라향과 애플망고는 4월부터 진행중인 기획전 할인(15~30%)과 5월 할인쿠폰(20%) 혜택을 중복 적용해 구입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애플망고 우수 리뷰 작성자에게 애플망고 1박스(3kg) 또는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또한, ‘5월 31일 바다의 날’기념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하며, 제주산 자숙 뿔소라 제품을 31% 할인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고봉구 서귀포시 감귤농정과장은“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자에게 서귀포시 프리미엄 농수축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만큼 이번 기획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예우의 일환으로 사업비 1억1천만원을 투입해 2,000여 세대의 상수도 사용료를 감면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가유공자 및 대표유족이 가정용 급수전을 통해 상수도를 공급받는 경우 월 최대 4,600원까지 사용료를 감면해주고 있으며, 2006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감면 대상자는 국가보훈등록증(구.국가유공자증) 사본과 상수도 사용료 고지서를 구비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급수전이 가정용이 아니거나 해당 주소지에 실제 거주하지 않는 경우, 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는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해에는 월 평균 2,160가구(연24,952건)에 1억6백만원의 상수도 사용료를 지원했다. 서귀포시에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위상을 강화하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에서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건강 상태 개선 및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 느영나영 ᄒᆞᆫ디모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체장애인협회 안덕 분소를 이용하는 장애인 18명을 대상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교육 접근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을 직접 찾아가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는 맞춤형 건강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2025년 5월 7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15시 30분 부터 16시 30분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낙상 예방 교육 ▲감염병 예방 교육 ▲올바른 구강관리 교육 ▲금연·절주 교육 ▲치매 인식개선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장애인의 건강 관리 능력 향상을 지원한다. 또한, 서부보건소에서는 장애인 가정으로 물리치료사와 사업담당자가 직접 찾아가는 방문 재활서비스와 재활 운동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초등학교 및 지역주민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 예방 및 장애 이해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서귀포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9일 환경부와 산림청을 방문하여 색달매립장 대형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사업 등 내년도 현안사업 추진을 위하여 5개 사업에 대해 2026년 44억 원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서귀포시는 환경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대형폐기물 처리 능률 제고 및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색달매립장 대형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30억 원)과 재활용품 선별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색달매립장 광학선별기 현대화 사업(총사업비 7억원) 등 2개 사업에 2026년 국비 17.1억 원을 지원 요청했다. 아울러, 산림청을 방문하여 도시생활권 숲 조성을 위한 엉또공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총사업비 20억원), 산림병해충 선제적 방제를 위한 산림병해충 복합 방제사업(총사업비 20억원), 혁신도시 바람길숲 보완으로 녹지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혁신도시 도시바람길숲 명품화사업(총사업비 10억원) 등 3개 사업에 2026년 국비 27억 원을 지원 요청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2026년 국비확보를 위해 현재까지 22개 사업(총사업비 1,014.4억원, 2026년 국비 219.1억원)에 대하여 총 35회 국비 중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서귀포시서부도서관은 5월 18일 오후 2시에 서귀포 국민체육센터 2층에서 그림책 뮤지컬 '숨비소리'를 공연한다. 노래하는 그림책의 공연 '숨비소리'는 동명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하여 발레, 클래식 연주 등 여러 장르를 결합한 융·복합 뮤지컬이다. '숨비소리'는 바다로 떠난 해녀 엄마를 걱정하는 딸의 모험과 성장 이야기를 중심으로 배경 및 이야기에서 제주의 자연과 해녀 문화를 자연스레 접할 수 있다. 또한 무용 연기와 클래식 연주, 여러 종류의 타악기의 소리 등 다양한 요소로 시각적, 청각적, 감각적 심상을 자극한다. 공연 신청은 5월 10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희망자 50명을 선착순 방식으로 접수한다. 6세 이상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도서관운영사무소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은 5월 17일부터 5월 23일까지 북스타트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2025 북스타트 주간 행사는 ‘꽃’을 테마로 진행되며 전국 북스타트 시행기관 200여 곳에서 ‘도서관으로 책 소풍 가요’라는 슬로건 아래 동시 운영한다. 5월 17일 오전 11시, 어린이 대상 인형극‘나비박사 석주명’과 오후 2시 30분 김효정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함께 읽고 그림책에 담긴 이야기를 나누며 나만의 봄옷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5월 18일 오전 10시, 5~7세 유아대상‘꽃을 선물할게’등의 그림책을 활용한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그 외 ‘꽃’을 테마로 하는 북스타트 선정 도서 전시, 북스타트 굿즈 나눔, 어린이 워터 타투 체험, 도서관안 놀이터 등이 운영된다. 서귀포기적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북스타트 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독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귀포시는 인력난 및 심화되는 이상기후로 어려움을 겪는 마늘 농가 지원을 위한 신규사업으로 '이상기후 대응 마늘산업 육성 기계화 지원' 및 '마늘 주아 재배 지원'사업을 5월 12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마늘 재배농가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상기후 대응 마늘산업 육성 기계화 지원' 사업은 총 417백만원(보조250 자부담167)을 투자할 계획으로 대당 20백만원 미만·농가당 1대 기준으로 보조 60%, 자부담 40%로 지원한다. '마늘 주아 재배 지원' 사업은 마늘 주아 구입비의 일부(60%)를 지원하며 167백만원(보조 100 자부담 67)을 투자한다. 두 사업에 대한 신청농가는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보조금 심의를 거친 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고봉구 감귤농정과장은“마늘농업의 기계화를 통해 인력난 및 이상기후로 어려움을 겪는 마늘 농가에 도움이 되고, 주아 재배를 통한 우량 종구의 생산으로 제주마늘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시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선발한 베트남 남딘성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이 8일 입국했다고 밝혔다. 계절근로자 입국은 한림농협이 주관한 베트남 남딘성과의 협약과 지난 3월 현지 면접을 통해 이뤄졌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 29명은 영농교육과 근로자 준수사항 안내 등을 받은 후 8개월 간 농가에 배정되어 농촌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베트남 남딘성 계절근로자 29명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고산농협, 조천농협 계절근로자 60명을 추가 선발하여 농작업 인력을 필요로 하는 제주시 농가에 공급하여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계절근로자들이 안전한 근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소통 및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이번 공공형 계절근로자 입국은 제주의 농업 생산 기반을 안정시키고 농가가 신뢰할 수 있는 인력 공급 체계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철저한 교육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5월 9일 제주형 BRT 고급화사업 서광로 구간 개통에 따라 섬식정류장 현장 방문 및 양문형 버스를 시승했다. 제주도는 서광로 신제주입구 교차로부터 광양사거리까지 3.1㎞ 구간에 대해 섬식정류장⁕ 6개소 신규 설치에 따라 양문형 버스를 5월 9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이날 김 시장은 섬식정류장 및 양문형 버스 도입에 따라 명신마을 정류소에서 버스에 탑승하여 제주버스터미널 등 6개 섬식정류장을 거친 후 기존 운영방식인 상대식 정류장⁕인 제주시청 정류소에서 하차했다. 김 시장은 양문형 버스 시승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기존방식에서 개선된 대중교통의 변화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제주형 BRT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도와 협력할 것”이라며 “섬식정류장과 양문형 버스는 제주에서 처음 시도되는 방식인 만큼 시민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신속히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