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송파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1인 가구에 최적화된 0.6ℓ 규격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를 오는 10일부터 시범 도입해 운영한다고 알렸다. 송파구 1인 가구는 2024년 기준 총 89,720명으로 서울 자치구 3위다. 1인 가구 증가라는 사회적 흐름에 따라, 관내 전체 가구 수 대비 1인 가구 비율도 5년 전 28.8%에서 33.5%로 매년 꾸준히 증가했다. 0.6ℓ 초소형 봉투는 점차 늘어나는 1인 가구의 삶의 질과 생활편의를 향상하기 위한 구의 노력으로 제작됐다. 기존 최소 규격인 1ℓ는 혼자서는 한 번에 채우기 어렵고, 매번 버리기에도 낭비가 많은 크기다. 특히, 관내 1인 가구의 거주 형태는 연립·다세대주택 등이 3만여 가구로 가장 많다. 일반주택가의 음식물쓰레기는 주로 전용 배출 용기에 종량제봉투를 담아 버리는 방식으로 처리된다. 구는 이런 사실에 주목해,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봉투를 제작해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1ℓ보다 작은 용량의 봉투가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영한 사업이다. 지난여름 착수해 봉투 제작업체 등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5일 진접읍 소재 더 늘봄에서 열린 ‘진접읍 사회단체협의회 송년의 밤’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진접읍 사회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진접읍 이장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행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묵묵히 활동한 진접읍 사회단체 회원 간 상호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광덕 시장, 진접읍 사회단체 임원진 및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내빈소개, 개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및 3부 행사로 저녁만찬 및 레크리에이션이 이어졌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먼저 올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시고, 특별히 올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복구 현장에 누구보다 앞장서 주신 진접읍 사회단체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왕숙신도시 조성이 본격화됨에 따라 이곳 진접이 남양주의 미래를 견인하는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하며, “단체마다 역할은 다르더라도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하고, 더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고 나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지난 4일 아시아 출장길에 오른 오세훈 서울시장이 5일 오전 ‘2025 서울-하노이 도시정책 공유 포럼’에 참석해 하노이시가 최근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홍강 일대 개발, 디지털 행정 모델 전환에 한강 등 수변 혁신개발․스마트도시 정책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오후에는 베트남 하노이대학교로 이동해 한국어학과 등 한국과 서울에 관심이 많은 현지 대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시 정책과 유학제도를 소개, 우수 인재 유치에 직접 나섰다. '‘서울-하노이 정책공유 포럼’서 한강르네상스‧스마트도시 성과 전파, 교류 이어 나가기로' 5일(금) 오전 10시'현지시각' 오 시장은 출장 첫 일정으로 롯데호텔 하노이에서 열린 ‘2025 서울-하노이 도시정책 공유 포럼’에 참석해 한강 수변공간 개발, 서울형 디지털 전환 정책을 공유하며 양 도시 간 실질적 협력 기반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하노이 인민위원회 지도부, 홍강 개발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과 하노이는 '96년 ‘친선도시 협정’ 체결 이후 28년간 여러 분야에서 우호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포럼은 각국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는 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4회 경상남도 문화상 시상식 및 경남예술인의 밤’에서 “오늘 수상자 한 분 한 분은 평생을 한 분야에서 고집스럽게 열정을 갖고 노력해 오신 훌륭한 예술인”이라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어 “경남의 문화예술인분들 덕분에 올 한해 도민들이 예술을 통해 생활 속 활력을 찾고 아름다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1962년 제정돼 64년째 이어지고 있는 ‘경상남도 문화상’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하는 도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지금까지 총 380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지역 문화예술사의 굵직한 발자취를 남겨왔다. 올해는 총 7개 부문에서 문화예술계의 오랜 헌신과 성취를 보여준 인물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❶(학술․교육 부문) 故 김주석 화백, ❷(문학 부문) 김미숙 시인, ❸(조형예술 부문) 김진량 통도요 대표, ❹(공연예술 부문) 전민규 큰들문화예술센터 예술감독, ❺(문화․언론 부문) 리영달 치과의사, ❻(체육 부문) 이수소 경남체육발전협의회 회장, ❼(청년 부문) 최성진 따가다가 아트컴퍼니 대표 &nbs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한민국 1등 과일 제주감귤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축제가 서울 봉은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감귤연합회는 6일 서울 봉은사에서 감귤데이 1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제주감귤의 가치와 브랜드 경쟁력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렸다. 감귤데이는 12월 1일로, ‘겨울철(12월) 1등(1일) 과일’이라는 의미와 함께 ‘당도 12브릭스 이상, 산도 1% 미만’이라는 품질 기준을 담았다. 제주도는 이날을 전후해 수도권에서 감귤 홍보 행사를 지난 10년간 펼쳐왔다. 올해는 1,200년 역사를 지닌 봉은사에서 진행돼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제주도와 봉은사는 2022년 상생교류 협약 이후 감귤 소비 촉진과 제주 문화 홍보 등 활발한 협력을 이어오며 제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파트너로 자리 잡았다. ‘귤루랄라, 즐거운 제주감귤’이라는 올해 슬로건은 제주감귤의 밝고 경쾌한 이미지를 강조하며 젊은 세대까지 소비층을 확대하도록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백성익 제주감귤연합회장, 고우일 농협경제지주 제주본부장, 강성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지역 현장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제주특별자치도 통장협의회가 6일 지역 발전과 상호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출범식은 올해 8월 1일 출범한 제주도 통장협의회의 첫 공식 행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도내 31개 동 지역 통장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 통장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올해 지역발전을 위해 기여한 우수 통장 31명이 장관, 도지사, 도의회의장 표창 및 도교육감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김도연 회장은 올해 도 단위 통장협의회 출범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후 특강에서는 국제웃음치료협회 한광일 회장이 ‘즐거운 소통 리더십’을 주제로 통장의 역할과 임무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도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5년 도 통장협의회가 결성된 만큼 앞으로 도내 통장들이 하나로 연대해 주민과 함께 도정 정책 실행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일 오전 수지구 성복동 일대에서 수지연대 주관으로 열린 ‘경기남부광역철도 조기 착공 촉구 걷기대회’에 참석해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수지구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만큼 내년초에 수립될 걸로 보이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서울 종합운동장역과 수서역, 성남 판교, 용인시 신봉ㆍ성복동, 수원 광교, 화성 봉담으로 연결될 50.7km의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을 위해 용인ㆍ수원ㆍ성남ㆍ화성시가 공동으로 용역을 준 결과 사업의 비용대비편익(B/C) 값이 1.2로 매우 높게 나왔는데, 철도 사업 중 경제성이 이처럼 좋은 경우는 거의 없다”며 “민선7기 때 실패한 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의 대체노선인 경기남부광역철도 실현을 위해 민선8기의 용인시가 주도적으로 일을 진행해 왔는데 수지연대를 중심으로 많은 시민들께서 이렇게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 철도가 개통되면 출퇴근 시간대에 용서가 안 될 정도로 막히는 용서고속도로의 만성적인 차량 정체 현상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용인특례시는 5일 오후 용인상공회의소 세미나실에서 ‘제29회 자유수호지도자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전진대회는 한 해 동안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안보 의식 확산을 위해 활동해 온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사회에 건전한 안보 공감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 시도의원, 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 회원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원 12명은 지역 안보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박창무 회장의 백미 100포 전달식도 함께 진행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상일 시장은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과 차상위 계층을 세심히 살피고, 지원함과 동시에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지원에도 모범을 보여 주신 자유총연맹 용인지회에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용인지회는 매년 통일·안보 견학을 통해 안보 의식을 높이고 계신데, 선배 세대가 지켜낸 자유민주주의를 후배 세대가 기억하고 계승하도록 이끌어 주셔서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5일 수원 지역 국회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수원화성문화제를 비롯한 수원화성 3대 축제가 세계 3대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과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염태영(수원시무)·김준혁(수원시정) 의원,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수원화성 3대 축제 글로벌 K-컬처 육성 전략’, ‘첨단과학 R&D 혁신도시를 만들기 위한 리딩 기업 유치 전략’ 등을 소개하고, “전략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수원화성 3대 축제 글로벌 K-컬처 육성 전략’은 정부의 투자를 이끌어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K-퍼레이드), 수원화성문화제(K-페스티벌), 수원화성 미디어아트(K-나이트)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만드는 것이다. ‘첨단과학 R&D 혁신도시를 만들기 위한 리딩 기업 유치 전략’은 대기업의 연구소를 수원 경제자유구역 내에 유치해 R&D(연구개발) 벨트를 형성하는 것이다. &nbs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6일 상당구 서문 CGV 1층 광장에서 진행된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 참석해 연말 따뜻한 나눔의 시작을 알렸다. 구세군충청지방본영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김현기 청주시의회의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양섭 충청북도의회의장,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구세군 관계자 등도 함께해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자선냄비는 매년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진행되는 기부 캠페인이다. 올해는 6일부터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이 시장은 “매년 이맘때 거리 곳곳에서 울려 퍼지는 종소리는 나눔의 기쁨을 함께 누리는 행복의 소리라고 생각한다. 시민들께서도 나눔과 사랑으로 행복한 연말연시가 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히며 모금에 참여했다. 자선냄비는 성안길 외에도 △육거리시장 △시외버스터미널 △하나로마트 청주점 △현대백화점 등 5곳에 설치된다.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학교, 교회 등으로 찾아가는 자선냄비도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