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령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휴양과에서는 지난 1월부터 파쇄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과거 경작지에 남은 해충과 영농부산물, 쓰레기를 없애기 위해 소각을 해왔지만 해충의 천적이 되는 유익한 벌레까지 감소시켜 방제효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농사의 피해까지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파쇄작업을 시행할 경우 불법소각 예방으로 산불발생 우려를 크게 감소시킬 수 있으며 파쇄한 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할 수 있어 자원순환 차원에서도 이롭다. 의령군 산림휴양과에서는 현재까지 파쇄신청 접수된 농가에 대해 작업을 시행 중에 있으며 지난 18일 파쇄작업 현장점검 및 방문홍보를 위해 부군수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파쇄작업을 독려했다. 이날 현장점검에 참여한 최진회 부군수는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은 산불발생 주요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영농준비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영농부산물 처리가 필요한데 의령군에서 추진 중인 영농부산물 파쇄를 적극 활용해 신청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예산소방서는 주유소 등 위험물 관련 시설 내 흡연 행위에 대핸 관계인 및 이용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해 개정된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르면 주유소 등 위험물 보관·사용장소에서 흡연을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5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한다. 주요 개정내용은 ▲위험물 보관·사용 장소에서 흡연금지▲관계인은 해당 장소가 금연임을 알리는 표지 설치▲관계인은 일정 기준을 갖춘 안전한 장소에 한하여 흡연장소 지정▲흡연 위반시 과태료 처분▲금연표지 미설치시 시정명령 등 흡연으로 인한 위험물사고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이다. 그간 흡연을 금지하고는 있었지만, 이를 보다 명확히 하고자'위험물안전관리법'에 ‘흡연 금지’를 명시했다. 이를 통해 위험물 관련 장소에서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며 적극 홍보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영수 서장은 “위험물 시설에서의 작은 불씨는 대형화재로 이어질수 있다”며 “관계인 및 시민들께서도 관련 내용을 숙지하시고 화재 예방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김제시 이영석 도시건설국장이 지난 18일,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에 대비해 산불 취약지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이 국장은 산불예방 정비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관내 산불 취약지 예찰, 산불 상황 발생 시 대응 체계 점검 등 산불 초소 중심으로 현장을 돌며 산불 대응 상황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산불예방에 힘쓰고 있는 산불진화대 및 감시원을 격려하며 안전사고에 대해 당부했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24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야간 산불 방지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야간근무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안내 마을 홍보 방송 등을 통하여 봄철 대형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영석 도시건설국장은 “시민의 안전과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해 산불 예방 홍보와 순찰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도록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시민여러분도 산림 인접지역에서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에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25일에서 26일까지 태안소방서에 열리는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도 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실전같은 맹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조전술(응용구조)분야 대회는 구조대상자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구조하는 팀 전술평가로, 총 5단계의 구조 과정을 5명의 구조대원이 한 팀을 이루어 18분 이내로 수행하여야 하며, 각 단계별로 안전성(50점)과 정확성(50점), 신속성(가․감점)을 평가받는다. 천안서북소방서를 대표하여 출전하는 송주영 소방위, 김종호 소방교, 전용인․김동연․김정환 소방사는 강인한 체력과 체계적인 구조기술로 도 대표 선발전 1위를 차지하기 위해 집중훈련을 하고 있으며, 19일에는 대회를 앞두고 그동안 준비해 온 훈련 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자체 시연회를 개최하여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주기도 했다. 천안서북소방서장은 “바쁜 현장 활동에도 불구하고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 준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안전에 유의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제14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위급한 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대회는 오는 4월 18일 장흥소방서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8인 이내의 인원이 한 팀을 이뤄 심정지 발생 상황을 가정해 대처 능력을 포함한 짧은 연극 형태로 진행된다. 각 시군 소방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소방서별 일정에 따라 4월 중 실시될 예정으로 해당 지역 소방서에 신청해 경연에 참여할 수 있다. 소방서 예선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22개 팀이 전남 대회에 출전해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10일까지 관할 소방서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남소방본부에 문의하면 된다. 전남 대회 분야별 1위 팀은 5월에 있을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한다.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일반공무원진화대를 대상으로 지난 17일, 18일 양일에 걸쳐 산불 진화 요령·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옥천군 일반공무원진화대 150여 명을 대상으로 군과 진천산림항공관리소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불 발생 및 확산 원인에 대한 이론, △잔불 진화 및 확산 방지 전략, △연무・낙석 등 산불 진화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별 대처 방안, △산불 현장에서의 개인 안전 수칙 등으로 구성됐다. 이론 교육 후에는 방화선 구축 및 잔불 제거 등 실제와 같은 현장 실습도 행해졌다. 일반공무원 진화대 제도는 산림청이 주최하여 진행되는 제도로 산불 발생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옥천군은 지난해부터 일반공무원 150명을 진화대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주로 뒷불 감시와 잔불 정리를 담당하며, 초기 대응과 중・소형 산불 진화에는 산림 공무원과 산불 전문 진화대원이 투입된다. 군 관계자는 “일반공무원 진화대는 산불의 재발화를 막는 중요한 직책이다”라며, “대형산불을 대비하기 위해 옥천군은 앞으로도 교육 및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북소방본부장은 14일 발생한 부산 기장군 리조트 신축공사장 화재와 같은 유사 사고를 막기 위해 도내 대형 공사장인 구미 천년가스 발전소에 대하여 19일 긴급 현장 점검을 했다 구미 천연가스 발전소는 구미시 해평면에 신축 중인 발전소 건물로 철근콘크리트 구조 지하 1층 / 지상 5층, 연면적 5,426.18㎡ 규모이고, 전체 20개동, 연면적 41,852.46㎡ 규모의 발전시설이다. 이번 방문은 대형 건축 공사장의 빈번한 화재와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하고, 화재 예방을 위해 ▵임시 소방시설 적정 여부 ▵용접·용단작업과 우레탄 폼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피난로 적정 확보 여부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과 안전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부산 기장군 리조트 신축공사장 화재를 반면교사로 삼아 도내 대형 공사장 소방 안전에 빈틈없는 준비로 유사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할 것”이라며 “공사 현장에서는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월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엄재성)는 3월 19일 11시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2021년 법정 기념일로 지정되어 올해로 4주년을 맞이하며, 의용소방대원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 정신을 널리 알리고, 의용소방대원의 자긍심 고취 및 안전 수호 의지를 다짐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최명서 영월군수 등 주요 내빈을 포함한 약 150명이 참석하며, 식전 행사 이후 재난으로부터 영월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격려하여 의용소방대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영월군 관계자는 “의용소방대원들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켜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어 감사하다.”라며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이해 의용소방대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강진소방서는 2025년 3월 19일 강진의료원 산후조리원을 방문하여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모와 신생아가 머무르는 시설인 만큼 화재 예방 및 긴급 대피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진소방서장은 의료원 관계자들과 함께 소방시설 점검, 피난 동선 확인, 비상구 및 소화기 배치 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대응책을 논의했다. 특히, 산후조리원은 거동이 불편한 산모와 신생아가 많은 시설이므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및 대피 방법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및 응급 상황 대응 훈련도 진행했다. 강진소방서장은 “화재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의료시설과 같은 취약 시설에서는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필수적”이라며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소방서는 앞으로도 관내 주요 시설에 대한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나주소방서는 3월 19일 남도의병 역사박물관 건설현장에서 공사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공사 현장의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안전 조치를 강화해 화재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용접 작업 시 불티 비산 방지 조치 안내 ▲용접 작업 시 안전수칙 및 주의사항 전달 ▲공사장 내 임시 소방시설 점검 ▲외국인 노동자 대상 화재 예방 안내문 배부 등이 포함됐다. 특히 용접·용단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로 인한 화재 위험성을 강조하며, 작업 중 화재 예방을 위한 보호막 설치 및 화기 관리 방안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임시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외국인 노동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국어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실질적인 예방 조치를 마련했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건설현장은 화재에 취약한 환경을 갖고 있어 철저한 예방 대책이 필수적”이라며 “공사 관계자들이 경각심을 갖고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대형 화재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나주소방서는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