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한국도로교통공단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4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2024년에는 총 182개 공공기관이 서비스 품질, 전반적인 고객만족,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항목에서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교통안전 시설개선, 교통안전교육, 운전면허 등 5개 주요 사업에서 모두 목표를 100% 달성하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모바일 운전면허 발급과 토요특별시험 확대, 교통안전 교육예약 서비스 민간 개방, 사고 잦은 곳 개선 등 도로안전에 밀접한 다각적인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김희중 공단 이사장은 “대국민 서비스 품질개선 노력을 높이 평가해준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을 통해 고객 감동 서비스로 더욱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오는 4월 21일부터 2주간 2025년 '문화예술 워케이션 in 제주(이하 제주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워케이션(workation)’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휴가지에서 원격 근무를 수행하는 새로운 근무 형태이다. 올해 1차 제주 워케이션은 (사)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회장 김갑수, 이하 한광연) 소속 9개 광역문화재단 직원 총 28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제주소통협력센터를 거점 오피스로 활용하고, 재단이 운영하는 예술공간 이아와 산지천갤러리를 위성 오피스로 활용해 근무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제주 4·3평화재단’, ‘제주돌문화공원’ 전시 관람 등 제주 문화탐방 프로그램이 연계 운영되어, 참여자들이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본 프로그램은 2023년 11월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와 한광연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고 있으며, △문화예술 기반의 협력·교류·연대를 통한 공동 협력사업 발굴·운영 △제주 지역문화 자원(예술공간, 지역문화콘텐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봄철은 기온 상승, 일조시간 증가에 따른 신체 적응 및 활동량이 늘어 피로가 쌓이며 졸음운전 위험이 커지는 시기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는 치사율 높은 졸음운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제주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제주지역의 최근 3년간(2022~2024년) 졸음운전 교통사고는 172건으로 사망 3명, 부상 29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나른한 봄철에 주로 나타나는 춘곤증에 의한 졸음운전 사고는 반응시간 지연, 판단력 저하 등으로 생명을 위협할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졸음운전 교통사고 치사율(교통사고 100건 당 사망자 수)은 2.7로써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1.4)의 약 2배인 것으로 분석됐다. 졸음운전으로 약 3초간 전방을 주시하지 못할 경우, 시속 60km로 주행 중인 차량은 약 50m를, 시속 100km로 주행 중인 차량은 약 83m를 운전자의 통제 없이 주행하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 초래된다. 졸음운전은 대체적으로 수면시간 부족으로 인한 집중력 저하나 장시간 운전 등 운전 행태에서 비롯된다. &nb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재단법인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4월 15일에 청사이전식 축하 화분 25개를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화분은 지난 1월에 청사 이전 개원식을 맞아 받은 축하 선물로, 연구원은 감사한 마음을 지역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기증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월 공공기관 및 시민단체로부터 청사 이전 행사 축하로 받은 쌀화환을 일도1동과 건입동의 협조를 통해 쌀 440kg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이에 문순덕 제주여성가족연구원장은“청사 이전을 축하해 준 감사한 마음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기부한 화분이 지역사회와 온기를 나누는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귀포시는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 및 건설시장의 불공정 관행 개선을 위해 4월부터 9월까지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조사대상으로 통보한 60개 업체(전문건설업 53개소, 종합건설업 7개소)를 대상으로 등록기준 미달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조사 대상 업체에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4월~6월까지 등록기준에 대한 결산재무제표 등 각종 서류에 대한 서면조사 후 7월 9월까지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등록기준 미달로 확인된 업체에 대해서는 등록기준 미달사항 보완 등 1차 시정명령을 내린다. 또한,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청문 등 소명 절차를 걸쳐 행정처분을 하고 건설업 관리 시스템에 행정처분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등록기준 부적격 건설사업자가 공사를 수주하여 안전을 위협하고, 적법한 업체가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건설시장의 건전화 및 공정한 시장실서를 확립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민간 주차장 개방 및 주차공유 활성화를 위하여 2025년 무료 개방 주차장 및 주차장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민간 주차장의 개방을 지원하여 주차장의 이용 효율을 높이고,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부설주차장은 주차 수요를 유발하는 시설물에 설치된 주차장으로 올해 3월 기준 서귀포시에 16,054개소(140,076면)가 있다. 무료 개방 주차장 지원사업은 주차면을 도색 또는 포장하거나 진출입 차단기, CCTV,입간판 등을 설치하는 경우 조성 면수에 따라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되며, 최소 2년 이상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여야 한다. 주차장 설치 지원사업은 사유지에 노외주차장을 신규 조성하는 경우 7년간 24시간 개방을 조건으로 하여 조성 면적에 따라 사업비의 33~50%를 지원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교통행정과 차고지증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2년 최초 지원을 시작하여 지난 3년간 동홍교회, 선덕사 등 종교시설을 포함 총 6개소, 15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귀포시는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민원실 직원을 대상으로 제충전을 위한 직원 힐링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반복적인 민원업무로 인해 누적되는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과 직무 만족도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유튜브를 통한 친절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부서 내 업무 공유 및 협업을 위한 소규모 업무연찬을 진행한 후, 치유의 숲 힐링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4월 11일 1회차 진행됐으며, 4~5월 중 팀별 7~8명으로 구성하여 총 6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워크숍을 운영할 계획이다. 워크숍에 참여한 직원은 "업무 특성상 지칠 때가 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편안함을 느꼈다"라며 "이런 시간이 정기적으로 마련되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힐링 워크숍은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은 물론, 직원의 업무 만족도와 조직 내 긍정적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에서는 4월 16일 서귀포시청 접견실에서 영남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2,2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날 성금은 지난 4월 5일부터 10일간 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가 산불지역의 피해를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회 임원, 노인대학장과 노인대학원 및 노인대학 재학생, 각 경로당 회장과 회원들을 대상으로 자체 모금 운동을 전개해 십시일반 함께 뜻을 모은 것이다. 영남권 산불 사망자 28명 중 26명(92%)은 60대가 넘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였다. 그만큼 노인들의 피해가 컸던 만큼 적극적으로 모금에 참여하여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은 금액이 모금됐다. 모금회의 정종헌 사무처장에 따르면, 제주도의 영남권 산불 모금액은 현재 1억 3천 7백만원가량 되는데, 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의 기부가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성률 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장은 "우리 노인들이 앞장서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모범을 보이고자 자율적으로 모금하게 됐다."라며,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상심에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서귀포시는 16일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서귀포시청 1청사 앞마당에서 '서귀포시 성화안치식'을 개최했다. 이날의 성화 최종 구간(서홍동주민센터 - 서귀포시청 1청사) 주자는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주요 기관인 서귀포시체육회, 서귀포시상공회, 서귀포시관광협의회 임원 및 종목단체 회원들이 함께 했다. 특히, 해당 구간 성화봉송 참여자들은, 지역상권 살리기 소비촉진 캠페인, 26년 전국체전 성공개최 기원을 의미하는 피켓 퍼포먼스를 실시했고, 서귀포시 자전거 동호회 회원들도 자전거를 주행하면서 성화봉송에 참여하여 보는 재미를 더했고 화합과 전진의 도민체전을 기원했다. 성화 안치식은 서귀포 시민들과 성화 주자, 관계자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진행됐으며, 주자 성화의 불꽃은 오순문 서귀포시장과 김태문 서귀포시체육회장이 인계받아 성화대에 점화하며, 도민체전의 본격적인 서막을 열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도민체육대회에서의 서귀포시 선수단달의 선전을 응원하며, "도민체전이 70만 제주도민을 하나로 잇는 축제의장이 되기를 바라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오는 4월 2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관내 시민건강 힐링 승마장에서 승마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민건강 힐링 승마장이란 취미 승마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서귀포시와 협력을 통해 지정 및 운영되고 있는 승마시설로서 작년대비 1개소 추가된 5개소 승마장에서 강습생을 모집한다. 시민건강 힐링 승마교실은 만 18세 이상 서귀포 시민을 대상으로 승마 기본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강습일수는 10회로 회당 1시간 강습이 이루어지고 승마 안전교육부터 입문반(포니 3등급) 수준에 기승능력 습득 및 사회공익 대상으로 치유승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업 신청의 경우 시민건강 힐링 승마장(5개소)으로 개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입문반, 사회공익(재활, 생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기준으로 입문반은 500천원 중 250천원(50%) 지원할 예정이며, 자부담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장애인의 경우 사회공익(재활, 생활) 승마로 500천원 중 450천원(90%) 지원하여 자부담금 50천원만 부담함으로써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