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관악구가 지난 23일 관악구청 광장에서 ‘같이의 가치, 함께 여는 내일’을 주제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악구가 주최하고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했으며, 관내 12개 장애인 복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 부스는 ▲같이 함께(체험 활동) ▲가치(전시 홍보) ▲내일(생산품, 취업) 세 가지 주제로 나누어져 운영됐으며, 주민들이 직접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먼저, ‘같이 함께 Zone’에서는 시각장애인 생활용구 체험, 수어(수화) 소통, 장애인보조견과의 만남 등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장애인의 일상과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고 그들의 삶을 가까이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가치 Zone’에서는 장애인들의 미술작품과 문화예술 활동사진을 전시해 그들의 뛰어난 재능과 가치를 조명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내일 Zone’에서는 장애인 생산품을 홍보·판매하고,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부스를 마련하여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적극 지원하는 따뜻한 공간으로 운영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종로구는 9월 23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속초시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로써 두 도시는 교육·문화·관광을 비롯해 재난 대응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우수 정책 공유 및 벤치마킹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참여와 전통시장 교류 ▲대표 축제 및 기념식 상호 방문 ▲자매도시 주민 관광지 할인 협의 ▲지역 특색 체험 프로그램 상호 초청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종로구는 북촌전통공방협의회 소속 보석공예 명인 남송 김상실 선생의 자개보석 궁중채화를, 속초시는 동해와 설악산, 크루즈 풍경을 담은 도판화 작품을 교환해 의미를 더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종로와 속초가 상호 발전의 동반자로 나아가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주민 행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중랑구는 9월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면목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지역경제의 활로를 모색했다. 이날 류경기 구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시장 곳곳을 돌며 신선한 농산물과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단순한 장보기를 넘어 전통시장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나누고, 민생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중랑구는 면목시장을 시작으로 추석 전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과 태릉골목형상점가를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골목형상점가에서는 구청 부서 직원들이 점심시간에 인근 식당을 찾는 ‘추석맞이 골목밥상 투어’를 함께 진행 중이다. 지역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상권 활성화를 돕기 위한 취지다. 민·관이 함께 지역경제 회복을 모색하는 뜻깊은 행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주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공간”이라며 “추석을 앞두고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힘이 되고, 지역 상권도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3일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로패는 이필형 구청장이 지난 1년간 민선8기 3차년도 서울시 구청장협의회장으로서 자치구 간 소통과 협력을 주도하고, 지방분권 강화와 자치구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해 수여된 것이다. 특히 이 구청장은 임기 동안 실무 중심의 협의회 운영을 이끌며 정책 공유와 협력 기반을 확대했고, 협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도 크게 힘썼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민선8기 3차년도 구청장협의회장으로서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표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함께할 수 있어 큰 영광이었다.”라며, “이번 공로패는 저 개인이 아닌 모든 자치구와 지방정부가 함께 일궈낸 성과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협의회와 함께 지방자치의 위상 강화와 주민 중심의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도 협의회와 함께 지방자치 발전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한민국은 OECD 국가 중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빠르다. 평균 퇴직 연령은 49.4세에 불과해 국민연금 수급까지 15년에 달하는 소득 공백이 발생한다. 더구나 중장년층의 희망 은퇴 연령은 73세로 점점 늦어지면서 ‘더 오래, 안정적으로’ 일하고 싶은 욕구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서울시가 이러한 구조적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데이터에 기반한 실질적 대응 방안을 본격 논의한다. 9월 23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서울시 중장년 정책포럼 2025'를 개최하고, 중장년 구직자 1만 명과 기업 450곳을 대상으로 한 역대 최대 규모의 일자리 수요 조사 결과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3월 11일, 중장년 정책의 패러다임을 ‘복지’에서 ‘일자리 경제’로 전환하는 사회적 담론을 이끌어냈던 1차 포럼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중장년 정책 관련 기관, 전문가, 연구기관, 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 재단은 시민의 인생 후반 50년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 세계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오는 9월 23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음식폐기물에 대한 실천적 대응, 지속 가능한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2025 서울 국제기후환경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도시 간 음식물류 폐기물 감축 및 전략을 모색하고,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새로운 정책적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음식물쓰레기 감축 및 친환경적 처리에 대한 서울시의 선도적 노력과 정책 경험도 공유했다. '서울시 음식물 쓰레기 감축방안, 친환경 처리 등 선도적 노력과 정책 성과 세계에 공유' 실제로 서울시는 1998년 세계 대도시 최초로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을 시작했고, 2013년엔 음식물 종량제를 그리고 2018년에는 RFID 기반 종량제를 전 자치구로 확대했다. 그 결과 지금 서울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은 사료·퇴비·바이오가스로 100% 자원화되고 있으며 과거 매립 방식 대비 매년 28만 톤 가까운 온실가스를 줄이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RFID 종량제와 대형감량기, 바이오가스화 전환을 통해2030년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진구는 지난 22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관내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장애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동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중곡1동), 희망하우스 주간보호시설(능동), 으뜸장애인자립생활센터(구의3동) 등 3곳을 방문해 명절 인사를 건넸다. 동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으뜸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의 취업 지원과 역량 강화를 통해 자립과 사회 참여를 돕고 있으며, 희망하우스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이날 으뜸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장애인 이용자들이 하모니카 연주로 구청장을 반갑게 맞이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시설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피고,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를 격려했다. 정태근 센터장은 “구의 지원 덕분에 좋은 공간에서 활동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구청장님의 방문으로 큰 힘과 위로가 된다”고 전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청렴 룰렛 돌리세요~ 자 문제 나갑니다” 23일 아침 출근길, 서울 강서구청 청사가 ‘청렴’ 열기로 가득 찼다.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사 1층 로비에 ‘출근길 청렴 UP! 캠페인’이 펼쳐진 것. 이날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청사 1층 로비에 설치된 ‘청렴 룰렛’ 행사 사회를 맡았다. “청렴 룰렛 돌리고 가세요~ 날이면 날마다 오는 게 아닙니다”를 연신 외치며 특유의 소탈함으로 직원들에게 먼저 다가갔다. 구청장의 모습이 색달랐는지, 룰렛 앞에는 어느새 줄이 길게 늘어섰다. 감사담당관 직원들은 청렴 실천 안내문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이어갔다. 직원들이 두른 어깨띠에는 청’렴하고 ‘정’직하게 ‘강’요말고 ‘서’로실천, ‘청정강서’라는 강서구 청렴 표어가 적혔다. 안내문에는 ‘업무 중 사적지시 금지’와 ‘차별 없는 문화 정착’ 등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위한 실천 내용이 담겼다. 구는 직원들이 청렴을 어렵게 접근하지 않고 일상에서 자연스레 받아들일 수 있도록 참여형 캠페인으로 기획했다. 룰렛을 돌려 문제를 푸는 ‘청렴 룰렛’과 청렴 실천 문구가 적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미래 산업 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인덕과학기술고등학교와 함께 협약형 특성화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서울 최초이자 유일한 스마트시티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된 인덕과학기술고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6년간 총 2억 원을 지원하며,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 정주형 인재 육성 모델’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 분야와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지역 기업·특성화고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에 필요한 산업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제도다. 학교는 에너지관리시스템, 인테리어 디자인, 도시공간 디자인, 스마트 모빌리티, 캐릭터 디자인 학과를 운영하고, 부전공 융합교육과 산업 연계를 통해 미래 산업 실무형 전문 인재 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이를 위해 인덕과학기술고를 비롯해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인덕대학교, ㈜웨이버스 등과 협약을 맺고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 학과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함께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2일 양재천 수변문화쉼터 연결마당에서 열린‘양재천 수변문화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번 개관식에는 이호귀 의장, 복진경 부의장, 이동호 운영위원장, 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 김광심·전인수·한윤수·윤석민·김형곤·김진경·오온누리 의원 등이 참석해 새로운 지역 문화 공간의 개장을 축하했으며, 행사는 국악고 학생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등 약 50분간 진행됐다. 양재천 수변문화쉼터는 지하 1층부터 옥상까지 다양한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지하 쉼터와 소풍 데크, 가설 건축물, 전망 구역, 옥상 전망대 등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강남문화재단이 위탁 운영한다. 이번 시설 개관을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휴식처가 마련되어, 강남구의 문화 활성화에 큰 기여가 기대된다.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장은 “양재천 수변문화쉼터가 주민 여러분의 사랑받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