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건설현장의 화재안전성 강화를 위해 소방 관련법령 위반행위에 대한 일제단속을 진행 중에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일제단속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서울시내 2,000㎡ 이상 대형 건설현장 557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소방재난본부 119사법경찰팀 및 25개 소방서의 소방특별사법경찰관 61명이 임시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유지관리, 피난 대피로 확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 주요 단속사항으로는 △ 임시소방시설 설치‧관리 △ 페인트 희석제 등 위험물 취급기준 준수 여부 △ 소방시설 공사 불법하도급 △ 무등록 업체 소방시설 공사 △ 소방 공사 기술자 및 감리원 미배치 등이다 앞서 지난 ’24년 하반기에 건설현장 총 775곳에 대해 일제단속을 펼친 결과 168곳 194건에 대한 소방 관련 법령 위반행위를 적발하고 현지시정, 과태료 부과, 입건 등 조치했다. 이번 일제단속은 사전 예고없이 불시에 진행하고 있으며 적발된 위반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 소방사범에 대한 엄정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화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가평소방서는 19일 설악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기리는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 및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소방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의용소방대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화재 예방 및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임광현 도의원, 김경수 군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의용소방대원, 지역 주민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해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했으며, 의용소방대원 51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각 읍·면 의용소방대에서 선발된 대표 선수들이 평소 숙달한 기량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고 이날 선발된 대표선수들은 경기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기념사에서 “바쁜 생업에도 가평군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의용소방대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의용소방대원의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세종소방본부가 19일 시청 4층 여민실에서 소방본부와 소방서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에서 요구되는 청렴 의식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직자 윤리의식 및 부패 방지’를 주제로 진행된 청렴연수원 안영진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공직자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소방공무원 반부패 청렴 결의를 다졌다. 특히 공익신고 보호제도 등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청렴 실천 방안을 모색해 호응을 얻었다. 박태원 본부장은 “소방공무원의 청렴도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있어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세종소방은 투명하고 신뢰받는 소방행정을 구현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남소방본부와 목포소방서는 2025년 3월 12일 건설현장의 화재 예방 점검을 위해 목포시에 위치한 서부정비창 신설사업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전남소방본부장과 목포소방서장이 함께해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안전관리 강화를 강조했다. 건설현장은 용접 및 절단 작업이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곳으로, 불티가 튀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용접불티는 1,000도 이상의 고온을 띠며, 인화성 물질이 있는 경우 순식간에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건설 현장에서의 철저한 화재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 이날 방문에서 전남소방본부와 목포소방서는 ▲용접·절단 작업 시 방화포 및 소화기 비치 여부 ▲현장 내 비상대피로 및 소방시설 확보 ▲작업자들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전남소방본부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도내 주요 건설현장의 화재 예방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용접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9일‘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완주군 모악산 일대에서 대규모 산불 예방 캠페인과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봄철 산불조심기간(1.24.~5.15.)에 맞춰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도내 14개 시·군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약 500명이 참여했으며, 전북 주요 등산로 13곳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이 동시에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 물티슈와 생수를 배부하며 도민들의 참여를 독려했으며,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전북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이날 행사에서 8,2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이 도내 화재피해 주민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모금한 기금 3천만 원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임야 화재 426건 중 60%인 256건이 봄철(3월~5월)에 집중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산소방서는 3월 19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언제나 국민곁에 하나되는 의용소방대!’를 슬로건으로 하는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를 담은 소방법이 제정된 1958년 3월 11일과 소방의 119를 합해 2021년 4월에 매년 3월 19일로 정해 의용소방대원들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 정신을 기리고자 하는 뜻깊은 날이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한 20여명의 내빈과 19개 의용소방대 180여명의 대원이 참석했으며 조현일 경산시장은 “소방대원과 함께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늘 앞장서 봉사하고 헌신하시는 의용소방대원분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한 자리”라며 의용소방대원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도 축사를 통해 “재난현장에서 소방보조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600여명의 경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소방가족으로서 의용소방대원 모두 큰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파주소방서는 봄철 전기 화재예방을 위해 소공간용 소화용구, 아크차단기 등 소방시설의 설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전기 화재는 짧은 시간 내에 급격히 확산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사전 대비가 필수적이다. 전기 화재는 특히 봄철 건조한 날씨 속에서 더욱 빠르게 번질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파주소방서는 소규모 공간에서도 초기 화재를 감지하고 자동으로 소화할 수 있는 ‘소공간용 소화용구’와 전기적 이상으로 인한 화재를 사전에 차단하는 ‘아크차단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소공간용 소화용구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받은 간이소화용구로, 배전반·분전반 등의 소규모 공간(체적 0.36㎥ 미만)에서 자동으로 화재를 감지하고 소화하는 장치다. 특히 분전함, 변전실, 주방 등 협소한 공간에서의 초기 화재 차단에 효과적이다. 아크차단기는 전기적 이상으로 발생하는 화재를 예방하는 안전장치다. 특히 노후된 전기설비가 있는 장소에 설치하면 화재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유경환 화재예방과장은 “전기 화재는 한순간의 방심으로도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소공간용 소화용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9일 약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용소방대의 헌신과 노력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시간을 가지며, 의용소방대의 역할과 중요성을 되새기는 한편 의용소방대의 존재감을 더욱 확고히 하고,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의지를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자의 위치에서 다양한 재난 대응 활동에 기여한 의용소방대원 약 80여 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으며, 지역 사회와 소방 안전을 위해 헌신한 원로 의용소방대원 3명(한상열님, 김성진님, 김강호님)에게 그 간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감사장을 수여하는 뜻 깊은 자리도 마련했다. 김태현, 김옥주 연합회장은 "언제나 국민과 함께하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의용소방대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의용소방대원들이 국민 곁에서 함께 나아가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나윤호 서장은 "의용소방대의 헌신적인 활동 덕분에 우리의 지역 사회는 더욱 안전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양주소방서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파하기 위해 오늘 2025년 3월 19일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와 더불어 양주소방서 각 지역 의용소방대원들이 사랑의 헌혈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번 헌혈은 올해 소방공무원들의 참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김선경 양주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원의 중요한 역할은 자원봉사자로서 지역사회 소방안전 활동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이라며, “뜻깊은 날 헌혈에 참여함으로써 생명을 구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나아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사회적 기여와 인도주의적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기에 앞으로도 주기적인 헌혈에 동참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권선욱 양주소방서장은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사랑 나눔인 헌혈에 양주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이 더욱 의미 있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양주소방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제나 국민곁에 하나되는 의용소방대’를 주제로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광완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의용소방대원 500여명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4년 의용소방대 활동영상 시청과 소방악대 연주, 난타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의 설치 근거를 담은 ‘소방법’ 제정일 3월11일과 소방상징인 119를 조합해 3월19일로 정해졌다. 지난 2021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유공자 표창은 강형선 광주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총 57명에게 수여됐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언제나 시민 곁에 하나되는 의용소방대가 한 발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