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0월 10일 시청 창의실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오옥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장을 비롯해 협회 임원, 광양지역 여성기업인,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여성기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는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장애숙 부회장((주)삼우건설 대표·장흥)은 20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또한 광양 여성기업인 황은아 미래지반연구소 대표는 어린이보육재단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오옥자 전남지회장은 “전남지역 여성 경제인들은 각자의 현장에서 고용을 창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광양은 산업과 항만, 문화가 어우러진 발전 가능성이 큰 도시로, 여성 경제인들도 지역 산업 육성과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기업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황은아 미래지반연구소 대표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순창군이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23일까지 유등면 화탄마을 앞 섬진강변에서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상레저기구 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순창군이 후원하고 섬진강수상레저연맹이 주관하는 수상레저 스포츠 체험교실은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래프팅가이드의 수상안전 및 노 젓는 방법 등을 교육 후 카누·카약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 장소인 유등면 화탄마을은 순창의 대표 관광지인 용궐산 하늘길에서 차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특별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또한 17일~19일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및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리는 순창장류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도 카누, 카약을 접할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체험 신청은 전화(섬진강수상레저연맹 를 통한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시간대별로 탑승인원 20명, 일 최대 100명 이용가능하고 예약인원 미달 시에는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 운영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수상레저스포츠 체험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화순군은 오는 10. 17.~ 10. 26. 10일간 개최되는 '2025 화순고인돌 가을꽃 축제와 연동해 영․호남 교류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호남 교류 활성화를 통한 상생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하며, 화순 대표 축제 및 지속 가능 관광지 홍보를 위해 부산 지역 언론인과 관광・등산 동호회 임원 등 20여 명을 초청하여 가을꽃 축제장과 화순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고, 교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구복규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영・호남 간 상생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1박2일 방문형 관광 루트를 확립해 향후 단체 관광객 유치 확대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0월 13일 동강대학교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동강대학교에서 열렸으며, 이성호 남원시 부시장과 이민숙 동강대학교 총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원시는 지난해 한일장신대학교, 원광대학교, 전주대학교, 광주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5개 대학과 이미 자원봉사 활성화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자원봉사 기반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동강대학교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예정된 '남원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에서 AI융합드론과, 군사학과가 참여하여 드론경기 안내, 환경정비 등의 자원봉사에 60여명 참여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대학생들이 학과 전공을 살려 재능기부형식으로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말했으며 “현장 경험 중심의 봉사 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원봉사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고(故) 류명철 명인을 추모하고 남원농악의 전통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제1회 남원풍류 전국농악경연대회’가 오는 10월 19일, 남원시 요천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농악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유산으로 우리 민족의 공동체적 삶과 흥을 대표하는 예술이다. 현재 국가유산청에 등재된 전국 8개의 지역농악 가운데 하나가 바로 남원농악이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남원농악의 저변확대와 후속 세대 계승을 위해 이번 전국농악경연대회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청소년부는 오전 9시, 일반부는 오후 1시부터 각각 경연을 시작한다. 경연 종목은 꽹과리·장구·북·소고·전통연희·사물놀이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추첨을 통해 순서를 정하고, 전문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된다. 특히 기존 타 농악경연대회가 단체전 중심으로 운영된 것과 달리, 이번 대회는 개인의 기량과 예술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개인 경연대회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농악 명인과 청소년 꿈나무를 발굴하는 새로운 무대가 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남원시와 (사)남원국제도자예술연구센터가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춘향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제14회 남원 국제도예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유재란 시기 일본으로 끌려가 사쓰마 도자기를 꽃피운 남원 도공의 예술혼을 재조명하고, 남원 도자문화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국제도예작가 기획초대전, 초청작가 워크숍 및 강의, 전통도예 시연, 국제도자문화세미나와 더불어 시민 참여형 작품 소성 체험, 물레경진대회, 특산품 홍보·판매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전통과 현대,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축제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캠프를 통한 국내외 도예인들의 교류는 남원 도자문화의 역사와 전통을 새롭게 조명하여 국제적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새로운 기법과 기술의 공유는 지역 도예산업 발전과 창작 역량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남원의 가을 3대 축제인 '2025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2025 국가유산 야행', '제33회 흥부제'와 함께 맞물려 진행되면서, 남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융복합 드론 축제인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이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제전은 국토교통부와 남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항공안전기술원이 후원한다. 특히 대한민국 드론 레저스포츠 축제인 ‘2025 K-Drone to World Festival’의 피날레 행사로서, 드론·로봇 산업의 미래와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개막식은 16일 저녁 드론 라이트쇼와 불꽃놀이로 화려하게 시작된다. 밤하늘을 수놓는 환상적인 장관과 함께 EXO 시우민, 프로미스나인, 박지현, 유스피어 등 인기 K-POP 아티스트들이 축하 공연을 펼쳐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폐막식은 19일 시상식과 함께 색소폰 퍼포먼스 밴드 ‘색소가이즈’의 공연, 어린이 인기 콘텐츠 ‘핑크퐁 싱어롱쇼’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무리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국화꽃 화단과 대형 꽃 조형물, LED 빛 터널이 설치돼 가을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13일에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하우스를 현장방문하여 스마트팜 재배환경 및 작물 생육상황을 살펴보고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스마트농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청년농업인들이 운영 중인 딸기·토마토 스마트팜 하우스를 직접 찾아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청년농업인들은 ICT 기반의 데이터 분석을 활용하여 병해충 관리, 양액 공급, 온습도 제어 등을 자동화하고 있어, 노동력을 크게 절감하면서도 고품질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을 끌었다. 첫 번째로 방문한 김정희 농가는 첨단 환경제어 시스템을 활용하여 당도가 높고 품질이 균일한 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딸기 수확이 끝나는 여름철에는 상추를 재배해 소득을 올리고 있다. 한편, 농가는 올해 군의 지원을 받아 딸기 육묘장을 설치해 연 3천만원의 비용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두 번째로 방문한 김윤경 농가는 군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연동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안군이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는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2천만원으로,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자격증반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자격증반 프로그램은 시작부터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GTQ 자격증반에는 29명, 전산회계 자격증반에는 39명이 신청하며 청년층의 높은 수요와 참여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9월에는 GTQ(그래픽기술자격) 자격증반을 운영해 수강생 16명이 참여했으며, 실습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청년들의 디지털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디지털 콘텐츠 활용 능력이 중요해진 최근 취업 환경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효과를 거둔 결과로 평가된다. 이어 10월부터 11월까지는 전산회계 자격증반을 통해 2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회계 실무 능력 향상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취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가능한 실무형 교육과정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제공함으로써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기반 강화에 기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역청년 지원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시책을 공유·확산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대표적인 정책 경연대회이다. 군은 청년의 자립·정착을 위한 창업 및 일자리 창출 지원, 정주 여건 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무안읍과 남악신도시의 특성을 살린 청년센터·청년플랫폼 이원화 운영 △청년도전지원사업, 창업활동비 지원, 청년상가 운영 등 청년 구직 및 창업 지원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청년 보금자리 사업지구 선정 등 지역 청년들의 삶과 미래를 위한 종합적 지원 정책을 펼친 점이 주효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청년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해 무안군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꿈을 실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