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천시가 청년과 함께하는 상생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며 본격적인 청년 지원에 나섰다. △참여․권리 △일자리 △교육․문화 △주거 △복지․자산형성 등 5대 전략 과제를 중심으로, 청년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펼쳐 나가고 있다. 시는 청년들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과 적극적으로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취업 준비 청년에게는 정장 대여, 응시료 지원 등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실무 경험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문화비․주거비 지원, 정신건강 관리 등으로 청년의 전반적인 삶을 꼼꼼히 챙긴다. ◇ 청년 맞춤형 공간 조성…청년들의 소통과 참여 기회 확대 부천시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소통할 수 있도록 3개 구 권역별로 커뮤니티 공간을 균형 있게 조성하고 있다. 원미구에는 2019년부터 ‘원미청정구역’이 운영 중이며, 오정구에는 지난 6월 17일 ‘오정청년공간’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약 999.9㎡ (300평) 규모로, 세미나실․상담실․스터디룸․카페 등 청년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소사구에는 오는 9월 중 ‘소사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6월 14일 녹양역 서부광장에서 열린 ‘2025 녹양평 문화축제’에서 ‘친환경 소비문화 조성을 위한 나눔장터 및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나눔장터는 ▲기부물품 교환 ▲생활폐자원 보상교환 등 총 5개 부스로 구성돼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실천형 행사로 펼쳐졌다. 특히 현장을 찾은 주민과 학생들에게는 ‘플라스틱 제로, 친환경 녹색소비 실천’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해 탄소중립 생활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장터 운영과 캠페인에는 지역 단체와 통장협의회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최숙자 통장협의회장은 “친환경 소비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는 장이 됐고, 수익금은 연말 ‘100일간 사랑 릴레이 배턴 잇기’에 기부하게 돼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이번 나눔장터와 캠페인이 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마을 조성의 소중한 시작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나눔 실천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6월 14일 녹양역 서부광장에서 녹양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2025 녹양평 문화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녹양동 주민자치회 실행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로 구성된 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통해 직접 기획한 주민참여형 행사다. 행사장에서는 ▲태권도 시범단 공연 ▲신한대 줄넘기 공연 ▲어린이 방송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으며, ▲오카리나 ▲라인댄스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발표 무대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아크릴 키링 만들기 ▲타로 카드 체험 ▲퀼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KB스타즈 배구단 팬사인회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녹양평의 역사를 주제로 한 ‘역사 퀴즈 참여 부스’가 새롭게 운영돼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자연스럽게 지역 역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현호준 회장은 “축제에 참여해주신 지역 주민들과 성공적인 개최를 도와주신 자생단체, 유관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6월 16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빗물받이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장마 초입에 접어들며, 과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겪은 청룡마을 일대를 중심으로 집중 정비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정비에는 지역자율방재단 회원과 신곡1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더운 날씨 속에서도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빗물받이를 덮고 있던 덮개를 제거하고, 배수 흐름을 막고 있던 쓰레기, 낙엽, 토사 등 각종 오물을 정비했다. 정비가 완료된 구간은 침수 위험이 높은 주택가 중심지와 도로 주변으로, 집중호우 시 신속한 배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경숙 동장은 “여름철 빗물받이 정비와 겨울철 제설 작업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지역자율방재단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침수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로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6월 17일 가능동 새마을부녀회가 여름철 입맛을 돋워줄 수제 오이피클 35통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피클은 오이, 양파, 당근 등을 조화롭게 절여 새콤달콤하게 만든 반찬으로, 무더위로 식욕을 잃기 쉬운 저소득가정을 위해 정성껏 준비됐다.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 김장 봉사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여름철 맞춤형 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경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더운 날씨에 지친 이웃들에게 시원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늘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피클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빠짐없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6월 17일 관내 자생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일사천리 봉사단과 함께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빗물받이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집중호우 시 배수 불량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이번 정비는 저지대와 이면도로 등 침수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빗물받이를 막고 있던 담배꽁초, 쓰레기, 낙엽, 슬러지 등 각종 이물질을 제거하고 주변 환경까지 정비했다. 일사천리 봉사단은 빗물받이를 하나하나 직접 열어 내부를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빗물받이의 막힘을 유발하는 쓰레기 투기를 막기 위해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침수 피해 없는 의정부1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영리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일사천리 봉사단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안전하고 깨끗한 의정부1동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6월 17일 의정부역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민관 자원 연계를 위한 ‘한 스푼 더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복지 제도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민간 자원의 제보 및 협력을 독려하고자 마련했다. 의정부2동 보건복지팀 직원들과 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지명준)가 함께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의 개념과 제보 방법이 담긴 안내문과 물티슈를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지명준 위원장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이 제때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보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이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7월 1일부터 장애인 대상 공예수업 ‘뚝딱! 뚝딱! 재활공방’ 2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손기능 향상 및 우울감 감소를 위해 마련했다. 창작 중심의 ▲가죽공예 ▲한지공예 ▲모루인형 제작 등 다양한 공예 수업으로 구성돼 장애인의 자신감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신청한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총 7회 운영한다. 프로그램 전후로 손기능 및 심리상태에 대한 평가도 진행할 예정이며, 신청 및 문의는 보건소 건강증진과(031-870-6086)로 하면 된다. 장연국 소장은 “매년 꾸준히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에게 신체적‧심리적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재활 의지를 높이고, 지역사회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가임기 인구의 성‧재생산권 보장을 위해 올해 4월부터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 경기도 난자 동결 시술비 지원사업,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성‧재생산권이란 자신의 성(性)과 관련된 삶, 임신‧출산‧피임 등 재생산에 관한 권리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이번 사업은 임신과 출산을 계획하고 있지만 다양한 개인적, 의료적 사유로 생식능력 보존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통해 누구나 자신의 생애 주기에 맞춰 임신을 준비할 수 있는 선택권을 확대하고, 사회 전체의 출산 환경을 보다 건강하게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질병 치료 등으로 인해 난자를 미리 채취해 냉동 보관한 여성이 체외수정 등 보조생식술을 통해 임신을 시도할 경우, 해당 시술에 드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또 ‘경기도 난자 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은 향후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20세 이상 39세 이하의 여성을 대상으로, 난자동결 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일부터 기존 돌봄제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생활 불편을 겪는 시민에게 신속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누구나돌봄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누구나돌봄서비스는 위기 상황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일상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청 대상은 의정부 시민 중 ▲거동이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수발 가능한 가족이 없거나 돌봄이 불가능한 경우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 등으로, 의정부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소득 기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연간 최대 지원 금액은 150만 원이며, 중위소득 ▲120% 이하는 전액 지원 ▲120% 초과~150% 이하는 50% 지원 ▲150% 초과는 자부담으로 연간 최대 60시간(60일 이내)까지 누구나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세부 서비스는 ▲생활돌봄(신체활동 지원, 가사활동 지원) ▲동행돌봄(병원‧일상업무 동행) ▲주거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