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가 도민이 체감하는 규제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찾아라, 도민불편규제!’ 민생규제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 발굴은 도민의 사회·경제활동과 기업 경영활동을 제약하는 규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오는 30일까지 도민이면 누구나 전남도 대표누리집 행정규제개선 창구에서 참여할 수 있다. 발굴 분야는 ▲자영업, 중소기업·소상공인 등 민생경제 ▲청년 취·창업, 경력 단절 등 일자리 ▲신기술·신산업 등 미래산업 ▲출생·육아, 노인 등 보건복지 ▲1인가구·교육·안전·환경 등의 일상생활 등 도정 모든 분야다. 전남도는 접수 의견을 검토해 ▲중앙규제는 ‘규제개혁신문고’, ‘중소기업옴부즈만’에 직접 건의해 처리 진행 상황 전반을 관리하고 ▲지방규제는 자체 개선토록 도 관련 부서, 시군과 협력할 계획이다. 윤진호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규제혁신은 도민의 목소리에서 시작한다. 작은 변화가 큰 힘이 되는 규제혁신을 위한 이번 집중 발굴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판단으로 도민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는 외국인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안정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라남도 외국인 안심병원’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외국인주민 증가율은 18.5%로 전국 1위를 기록, 외국인주민의 의료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외국인주민의 경우 병원비 부담이 건강보험 가입자보다 크고, 언어소통의 어려움으로 필요한 진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전남도의사회와 협력해 6월부터 외국인 안심병원을 지정하고, 지정받은 병원은 건강보험 미가입 외국인에게 진료비의 약 30%를 감면해 의료비 부담을 완화해 줄 계획이다. 전남 외국인 통합지원 콜센터와 연계해 의료 통역서비스도 할 예정이다. 통역 서비스는 한국어를 포함해 베트남어, 중국어, 캄보디아어, 네팔어, 인도네시아어 등 총 6개 언어로 제공되며, 7월에는 태국어, 우즈벡어, 스리랑카어, 필리핀어 등 9개 언어로 확대할 예정이다. 안심병원 지정을 바라는 의료기관은 전남도의사회 의료봉사단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진남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5)이 대표 발의한'전라남도교육청 학교체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제391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학교 운동부 지도자의 고용 안정성 강화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확대 △지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 제공 △합리적인 처우 개선 방안 마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지도자들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교육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진남 의원은 “학교 운동부 지도자들은 학생들의 체육 교육과 경기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지만, 현재 열악한 근무여건과 처우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지도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체육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학교 운동부 지도자의 근무 여건 개선은 궁극적으로 학생들의 체육 교육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사안”이라며“앞으도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운동부 지도자들이 안정적인 환경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진남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5)이 대표 발의한'전라남도교육청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제391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제14조 ‘기금의 존속기한을 2026년 2월 28일까지로 한다’는 조항을 삭제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상위법인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 제4조(기금의 존속기한)이 부합되도록 조례를 정비하는 취지이다. 김진남 의원은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은 법률에 따라 의무적으로 설치·운용되는 기금으로, 존속기한을 둘 필요 없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입법 경제성을 높이고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보장하여 안정적인 교육 환경개선을 지원하고 상위법과의 적합성을 높여 법적 안정성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구례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관내 등록급식시설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수산물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수산물’, ‘우리집 식탁에서 만나는 바다’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관내 등록급식소 관계자는 “교구와 연령별 활동지를 통한 맞춤형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수산물과 친숙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박인덕 센터장은 “이번 영양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수산물과 수산물을 활용한 음식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다양한 식단을 골고루 섭취하여 면역력을 키우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례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수산물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잘 섭취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해남군이 지난 2월 지급한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남군은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이 완료된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총 2,765명의 군민들에게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 전체 응답자의 91%가‘소비증가를 체감했다’고 응답했으며, 87%는‘가계경제에 실질적 도움이 됐다’고 답하는 등 군민 생활비 부담 완화와 경제 심리 회복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응답자의 79%는 응답 시점을 기준으로 지급액을 전액 사용한 것으로 나타나 군민들이 소비촉진과 생활에 실질적으로 활용되면서 정책 효용성이 높았음이 확인됐다. 지원금의 주된 사용처로는 외식비, 주유비, 식료품비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 대상 설문 결과도 긍정적이었다. 응답자의 91%가‘매출이 증가했다’, 59%가‘고객 수가 증가했다’고 응답해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이 직접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유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72%는 고객들의 구매력이 향상됐음을 체감했다고 답해 지역 내 소비가 활발해졌음을 확인했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서대현 의원(더불어 민주당 여수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헌혈교육 활성화 조례안’이 9일 열린 제391회 전라남도의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헌혈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감의 책무를 규정하고, 매년 헌혈교육 시행계획을 수립ㆍ시행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또한 교육과정과 연계한 헌혈교육, 헌혈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활동 지원, 헌혈 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서대현 도의원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사회적 실천이며, 이를 학생들에게 올바르게 교육하는 것은 미래의 건강한 기부문화를 조성하는 데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학생들이 헌혈의 의미를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헌혈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생명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전라남도교육청과 관련 기관의 협력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헌혈교육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도 천년사'의 역사 왜곡 논란과 관련하여, 전라남도와 전북특별자치도, 광주광역시가 문제가 된 1권(고대편)만 수정하여 추가 인쇄하고 나머지는 기존 인쇄본을 그대로 배포하겠다는 방안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전라남도의회 신민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6)은 지난 5일 2024 회계연도 문화융성국 소관 결산심사에서 전라도의 역사적 정체성을 담아야 할 '전라도 천년사'가 전남과 광주 지역의 항일 독립운동 역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채 출판되서는 절대 안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신 의원은 근대 4권 중 전남 광주 포함 지역의 독립운동사 서술에서 국외 미주 지역 독립운동과 국내 항일 투쟁 등 구체적인 독립운동 활동이 대거 누락된 점을 지적하며, “이는 단순한 편집상의 실수가 아니라 전남의 역사적 정체성과 독립운동 정신을 축소·훼손하는 중대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심지어 국가보훈청 공훈록에 수록된 전남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활동 내용조차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이는 지역민의 자긍심과 역사의식 고취라는 편찬 목적에도 어긋난다”라고 말했다. 특히 신민호 의원은 “과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남도의회 정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1)은 6월 9일자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 돌산읍 진모지구와 여수세계박람회장, 금오도 및 개도 등에서 개최되며, 총 60일간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의 주제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로, 다양한 섬의 가치와 미래 발전을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길수 의원은 릴레이 챌린지 인증패를 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지역균형발전의 미래를 제시하는 세계적인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국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갖고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정 의원은 릴레이 응원의 다음 주자로 진호건 도의원을 지목하며,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뜨거운 응원과 동참을 요청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완주군이 9일, 인구 10만 번째 주인공이 나온 이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인구 10만 번째 주민 등록을 기념하는 축하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완주군이 인구 10만 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인구 증가에 기여한 주민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군민 모두의 노력과 협력 덕분에 완주군이 인구 10만 명이라는 중요한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력 증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 누구나 살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행복경제도시 완주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구 10만 번째 주민을 배출한 이서면에 공로증서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전 참석자와 함께 기념식수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완주군은 인구감소 시대 속에서도 지속적인 전입 유도, 정주환경 개선, 청년 및 가족정책 확대 등을 통해 2025년 상반기 기준 인구 10만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