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주시여울림센터는 5일 충북개발공사 ‘밥퍼작업장’에서 사단법인 어울림(대표 송은기)에 도시락 가방 및 다회용 도시락 용기를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기증식은 강대운 청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 회장, 박태진 주식회사 동인시스템 대표, 신은미 아뜰리에 패션학원 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으며, 도시락 가방 160점과 다회용 도시락 용기 380점이 기증됐다. 기증된 도시락 가방은 청주시여울림센터 ‘친환경 소잉스쿨’ 프로그램에서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했으며, 다회용 도시락 용기는 (주)동인시스템에서 마련했다. 물품들은 사단법인 어울림에서 진행하는 무료급식 시 사용할 예정이다. 송은기 사단법인 어울림 대표는 “그동안 1회 용기를 대체할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지만 해결되지 않았다”며 “도시락 가방에 다회용기까지 기증받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주시여울림센터는 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 150개를 만들어 오는 20일에도 시민과 나눌 계획이다. 온라인으로 100명, 현장 나눔으로 50명에게 지급할 예정으로 온라인 신청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주시는 5일 청주-홍콩노선 첫 취항을 기념해 청주를 방문한 홍콩 관광객 110여명을 대상으로 청주관광 홍보 및 환대 행사를 추진했다.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진행한 이날 행사는 오전 7시쯤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한국 관광에 나선 관광객들을 맞으면서 진행됐다. 관광객들은 청주에서 1박을 하고 청남대, 성안길, 서문시장 삼겹살거리 등을 둘러보며 여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홍콩 관광 시장의 추세는 일 년에 여러 차례 해외여행을 즐기는 단거리 해외여행을 즐기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항공편 취항을 통해 청주로의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홍콩 신규 항공노선은 주 4회(화, 목, 토, 일) 편성돼 두 도시를 연결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주시 관광과는 5일 청원구 내수읍 초정행궁 및 초정치유마을 일원에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친환경 여행 실천 이벤트 ‘여기C는 이별 여행 중’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환경의 날(6.5.)을 맞아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는 친환경 여행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시 관계자와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초정행궁과 초정치유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 대상으로 △저탄소‧친환경 여행활동 퀴즈 이벤트 및 경품 증정 △저탄소‧친환경 여행실천 수칙 안내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홍보 등을 진행했다. 한편, 관광과는 민선8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캠페인과 연계한‘저탄소·친환경 여행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주 주요 관광지에서 △여행 중 1회용품 줄이기 △방문지 환경 보호 △저공해‧친환경 대중교통 이용 △여행 중 발생한 쓰레기 분리수거 철저 등을 지난 4월부터 집중 홍보하고 있다. 지난달 24일에는 상당산성 일원에서 한국산림아카데미 재단 산림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지정화 캠페인을 개최하기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임헌표 충북보건환경연구원장은 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하는'인구 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로,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임헌표 원장은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이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관심을 가지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농업기술원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참여한 임헌표 원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오후, 청주교육지원청 1청사에서 진행한 안전한 학교 만들기 전문가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교육 현장에서 학교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교육 현장의 목소리와 각계 전문가들의 정책 제안을 모아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학교 안전에 관심이 많은 교원, 학부모 등 교육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대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 ▲황선하 충청북도경찰청 청소년보호계장 ▲한종극 KACE 연합 학교안전센터 대표 ▲유용흠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예방사업국장이 분야별 전문가로 참여하여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 또한,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시간을 가져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공감하는 매우 뜻깊은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포럼에 발제자로 참여한 김성대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은 학교 안전을 위한 법‧제도적 장치와 현장과의 연결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황선하 충북경찰청 청소년보호계장은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위한 학교‧경찰 협력 모델을 제안했다. 이어, 한종극 KACE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5일 2025년 상반기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현판 전달식”을 국립충주기상과학관(관장 임금식)에서 가졌다.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는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179개의 활동처 중 자원봉사 활동과 관리가 체계적으로 잘 이루어지는 기관 및 시설 등을 말한다. 2021년부터 시작된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현판식은 올해 상반기 제9호로 국립충주기상과학관이 선정됐으며, 이 활동처는 2021년부터 전시관 운영 및 기상과학 LAB 행사 보조, 드림클래스 과학동아리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임금식 관장은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로 선정될 수 있어서 너무 뜻깊고 감사하다”며, “자원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꾸준한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고, 앞으로도 봉사자분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영자 센터장은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써 주시는 활동처와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주시 문화동 정다운 경로당이 5일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상희 노인회장을 비롯한 경로당 회원과 동네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여가 선용의 장이 마련된 것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정다운 경로당은 지난해 조길형 시장과 문화동 주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도시재생센터를 경로당으로 이용하고 싶다”는 주민 건의를 반영해 조성됐다. 충주시는 해당 건물을 노인복지시설로 용도 변경하고, 경로당 설치신고를 거쳐 5월 말 개보수 공사가 마무리하며 어르신 전용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경로당은 연면적은 85.23㎡ 규모로 할아버지 방, 할머니 방,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취미활동과 교류가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원택 회장은 “주민 건의에서 시작된 정다운 경로당이 이렇게 뜻깊은 공간으로 완성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며 행복한 여가를 보내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소중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금산경찰서는 금산군 자율방범 연합대 임원진과 치안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찰은 부족한 경찰인력을 자율방범 연합대와 상생하고 범죄로부터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상호 발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노경수 서장은 21대 대선이 종료되고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에도 자율방범 연합대가 흔들림 없이 시민과 지역사회 안전에 더욱 관심을 갖고 범죄 예방 활동을 해 주고 있어 항상 고맙다고 말했다. 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는 지역 치안의 중요한 자원이고,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경찰 인력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경찰 간의 협력 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치안 안정화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율방범대 구성은 연합대를 비롯하여 각 읍면 10개 지대로 총 12개 방범대에서 281명이 우범지역 순찰활동 및 청소년 선도 캠페인,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NH농협은행 충북본부과 청주여자중학교 테니스장에서 청주 지역 4개 초등학교 및 1개 중학교 소속 테니스 학생선수 25명을 대상으로 2025 NH농협은행 테니스 선수단 재능기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NH농협은행 여자 테니스팀 소속 국가대표급 현역 최서윤, 이은혜, 백다연 선수 등 3명이 일일 강사로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일일 강사로 참여한 선수들은 그룹별 원포인트 레슨은 물론, 실제 프로선수처럼 긴장감 넘치는 시범경기를 통해 학생선수들에게 수준 높은 기술과 실전 감각을 생생하게 전수했다. 특히,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농협 테니스팀 지도자, 학생선수들과 함께 시범경기도 진행하며 학생과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는 진정한 어울림 몸활동의 장이 됐다. 아울러, 참여한 학생선수들에게 라켓가방, 테니스 공 등 훈련용품이 제공되어 훈련 환경 개선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임세빈 본부장은 “이번 스포츠 재능기부활동으로 우리 지역 꿈나무 학생들의 꿈과 용기가 자라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향해 성장할 수 있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해 미래 직업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확고히 하게 됐다. 2024년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에 이어 올해 서산공업고등학교가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된 충남교육청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졸업 후 곧바로 지역 산업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급변하는 산업 구조 속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직업계고등학교 졸업생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청, 지자체, 산업체, 대학 등 다양한 주체가 협력하여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 모델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2년 연속 선정을 통해 이러한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 2기에 선정된 서산공업고등학교는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서 활약할 석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