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13일 태백시통합가족센터에서 태백시청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함께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지원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청소년 보호 및 선도, 거리 순찰 활동 등 청소년 지원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마련했으며, 총 7개 기관*이 함께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유해환경에 노출된 위기 청소년 보호 및 조기 개입 ▲정기적인 유해업소 단속 및 청소년 출입 제한 업소 점검 ▲청소년 비행 및 탈선방지를 위한 거리 순찰과 학교폭력 예방 활동 ▲위기 청소년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연계 지원 ▲학교 밖 청소년, 학업 중단 위기 학생 등 사례 발굴 및 지원 등이다.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공공 안전·교육·정신건강·복지 서비스 전반에 걸쳐 힘을 합침으로써,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다방면에 걸친 즉각적 지원이 가능해졌다.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태백발전기도회는 지난 5월 14일 태백시에 지역 인재를 위한 향토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지석호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민향토장학회 관계자는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태백발전기도회의 향토장학금 기탁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장학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발전기도회는 남다른 지역사랑으로 태백발전을 위해 매월 교회들을 순회하며 예배를 드리는 태백지역 목회자와 성도들의 모임으로, 지난 2019년부터 7년째 꾸준히 지역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태백시는 지난 5월 14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태백시 기부심사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2025년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총 10명으로, 임기는 2027년 5월까지 2년 간이다. 또한, 기부심사위원회는 이날 열린 제1차 회의에서 경제적으로 힘든 여건 속에서 공부를 이어가고 있는 지역의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총 25건의 장학금 기탁에 대한 심의 의결을 진행하였다. 태백시 관계자는 “기부심사위원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들로 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앞으로도 성숙한 기부문화 조성과 건전한 기부금품 모집제도 정착으로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릉한복문화창작소가 오는 5월 20일까지 2025 강릉단오제 신통대길 길놀이에서 한복 퍼레이드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한복 퍼레이드에서는 시민 모델 60명과 함께 강릉의 역사 속 인물이 입었던 한복과 예복, 평상복, 신한복 등 다양한 형태의 강릉 한복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시민에게는 강릉한복문화창작소 굿즈, 원데이클래스 참여 우선권, 임명장 및 봉사시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8일간 개최되는 강릉단오제에서는 한복 체험장을 운영해 다양한 한복을 입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무더운 날씨를 고려하여, 가볍고 통기성 좋은 소재를 활용하고 한복 고유의 특징과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담은 신한복을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한복 체험은 단오제 체험촌 내에서 진행되며, SNS 및 퀴즈 이벤트에 참여해 강릉한복문화창작소의 굿즈도 받아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릉한복문화창작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화묵 강릉문화원장은 “강릉단오제를 통해 시민들이 한복을 단순한 옷이 아닌, 강릉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릉시립미술관 교동은 기획전시 《자연이 건네는 감각의 언어》의 전시연계 프로그램으로 참여 작가 3인(김용원, 박영학, 하연수)과의 특별한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전시 참여 작가 김용원, 박영학, 하연수 작가가 직접 작품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들려주며 창작 과정에서의 경험을 관람객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 21일 오후 7시에 진행되며, 참여는 무료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강릉시립미술관 누리집 교육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강릉시립미술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전시는 각기 다른 시선으로 자연을 탐구하고 받은 영감을 예술로 승화시킨 세 작가의 다채로운 작품세계를 보여주는 전시로, 4월 9일부터 6월 8일까지, 강릉시립미술관 교동에서 관람 할 수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릉시는 여성 농업인이 취약한 근골격계, 심혈관계질환 등 질환에 대해 건강검진 및 예방 상담을 지원하는 ‘여성 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 신청자 89명을 추가 모집한다. 여성 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국가건강검진과 차별화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5영역 10항목(농약 노출, 슬관절, 골밀도 검사 등)을 검진한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처음 시작되어 2024년도에는 276명이 검진받았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총 231명의 여성 농업인이 검진 대상으로 선정됐다. 올해 대상자는 대상자는 1955. 1. 1.~1974. 12. 31. 기간 출생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 농업인이면 된다. 관할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으며, 전문 의료기관은 강릉고려병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검진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병원에 검진 예약을 통해 1인당 22만 원 상당의 검진을 받게 된다. 자부담 2만2천 원은 별도로 발생한다. 김경태 농정과장은 “특수건강검진이 여성 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릉시 주문진통합보건지소는 모기와 파리 등 위생해충 발생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감염병 예방과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해 오는 5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시는 북부권(주문진읍, 연곡면)을 중심으로 지난 3~4월 방역기동반을 운영하여 모기 유충 서식지에 대한 초기 방제를 마쳤으며, 이달부터는 성충 방제 중심의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방역은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5개 민간 전문 소독업체가 방제 취약지와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방역 차량을 이용한 친환경 소독을 실시한다. 방역기동반을 통해 골목길 위주 방역과 민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는 맞춤형 방역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서호영 보건행정과장은 “기온 상승과 함께 감염병의 발생 우려도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방역 사각지대가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성군은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도로 운행을 위해 도로 제한속도 하향에 따른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군도 12호선 통일교차로~원암 구간으로 기존 제한속도 70㎞/h에서 50㎞/h로 하향 조정함에 따라 이에 대해 안내하고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를 추진한다. 해당 구간은 2.2% 경사도의 좌로 굽은 내리막 도로로 구간 내 어두운 생태터널(112m)이 있으며, 1.7㎞ 지점부터는 회전교차로가 있어(제한속도 40㎞/h) 급속하게 속도가 낮아져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은 실정으로 제한속도 하향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고성군은 해당 구간에 대해 경찰서에서 개최하는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친 후 지난 3월 행정예고 했고, 의견 없음에 따라 도로 제한속도 하향 및 하향에 따른 사업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위험이 따르는 군도에 대해 사전 조사하여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도록 하며,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흐름이 될 수 있도록 주변 환경을 반영하여 시설을 설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성군은 올해 하반기부터 곤달비 농가를 대상으로 곤달비 관비 고설재배 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다. 곤달비의 기존 재배법은 시설하우스 내에서 토양에 재배하는 방식(토경 재배)인데 반해, 고설재배는 지상 1m 정도 높이의 베드(고설재배 시설)와 관수장치를 도입하여 서 있는 상태에서 작업할 수 있기 때문에 노동력이 크게 절감되고 생산성은 높아지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곤달비 수확은 전적으로 수작업에 의존하고 있고, 이는 전체 노동력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농가에 큰 부담을 주고 있지만 개선된 고설재배 방식은 50~60% 노동력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아가 별도의 전문 양액 시설이 없어도 기존 관행 관수시설을 활용하여 비료의 적절한 조합만으로 균형있는 액비를 공급(관비재배)할 수 있도록 하여 시설비도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었다. 최영철 농가(그린팜 채소연구회 총무)는 “곤달비 관비 고설재배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관비 고설재배는 노동력과 시설비 절감효과는 물론, 충분히 고품질 생산도 가능한 만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정신 건강 증진과 치매 예방을 위해 2025년 노인복지증진 공모사업 『뇌 건강 학교』 정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싱잉볼 힐링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티베트 전통 명상 도구인 **싱잉볼(Singing Bowl)**의 울림을 활용해 뇌파를 안정시키고 정서적 긴장을 완화함으로써, 인지기능 유지와 정서적 회복을 동시에 도모한다. 특히 이번 명상은 **‘오상아, 고요의공간’ 대표 김귀숙 강사**가 직접 진행한다. 김 강사는 명상·힐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호흡과 소리 명상을 이끌며, 참가자 개개인의 심리적 안정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프로그램 담당자 김혜영은 “치매는 조기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싱잉볼 힐링명상이 어르신들의 뇌 건강을 지키고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싱잉볼 힐리명상 프로그램은 총 6회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지역 어르신들은 묵호노인종합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