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부안군은 전국적으로 공무원 사칭 사기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부안군청 소속 공무원을 사칭하며 허위공문서를 전송해 특정업체 물품 납품을 유도하는 사기 수법이 발생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부안읍 한 조명업체와 농기계업체 등에 부안군 소속 A 공무원을 사칭한 물품 구매 확약서라는 허위공문서가 문자메시지를 통해 전송됐으며 이후 특정업체를 소개하면서 물품 구매 및 납품을 유도했다. 특히 이들은 일반 업체에서는 보유하고 있기 힘든 제품의 납품을 유도하면서 특정업체를 추천하는 방식의 사기 수법을 사용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다행히 해당 업체들은 부안군청을 방문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면서 피해를 입지는 않았다. 군은 군청 홈페이지에 공무원 사칭 사기 피해 방지 안내문을 게시하고 SNS 채널 ‘부안톡톡’을 통해 주의를 당부하는 메시지를 전송했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군 관계자는 “공무원이 공문서나 공무원 명함 등을 제시하면서 개인 명의로 물품 구입을 요청하거나 선금을 요구하는 일은 절대 없다”며 “수상한 물품 구매나 선금 요구 사례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부안군 건설교통과는 18일 본격적인 영농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서면의 한 여성농가를 찾아 양파 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건설교통과 직원 15명이 참여해 양파수확 및 운반 작업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능숙하게 몸을 움직이며 농가의 수확 일정을 단축시키는 데 큰 힘이 되었다. 농가주는 “혼자서는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었는데 많은 인원이 와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건설교통과는 농작업뿐 아니라 농가와의 대화를 통해 농촌 인력 수급 등 현장의 어려움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건설교통과 관계자는 “농촌의 인력난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만큼, 공직자들이 앞장서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는 지역사회의 공통과제로, 행정이 함께 풀어나가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공직자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행동하는 실천적 행정을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부안군은 (주)달콤댁의 김현아 대표가 한국신지식인협회가 주관한 제45회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K-푸드 분야 2025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지식인은 1998년부터 대한민국 정부가 새로운 지식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회 각 분야에 기여한 인물을 선발해 수여하는 영예로운 칭호로 농업·중소기업·문화예술·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된다. 김현아 대표는 한과와 전통 디저트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새로운 K-푸드 가치를 이끌고 있으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디저트 클래스를 운영하면서 기술을 아낌없이 나누는 등 현장 교육에도 힘써왔다. 또 그는 2024 코리아 월드푸드 챔피언십과 2025 대한민국 국제 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각각 국회의장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부안에서 생산되는 부안밀을 활용한 제품 개발로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김현아 대표는 “앞으로도 부안밀과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제품 개발 및 교육 활동을 통해 부안의 농산물 소비 확대에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노인복지관에서 위도면 어르신을 위한 도서지역 이동복지관 행사를 실시하여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6월 13일 굳은 날씨에도 위도면 대리 마을회관 앞에서 펼쳐진 이동 복지관 행사는 도서지역이라 복지혜택이 적었던 위도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위문공연 및 이·미용 봉사, 의료봉사 및 삼계탕 나눔 등 어르신들이 그동안 필요로 했던 생활 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재능 나눔 행사가 됐다. 이날 위도면 대리마을회관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 대한노인회 경로당 광역지원센터, 대한노인회 전북자원봉사지원센터, 대한노인회부안군지회, 부안군 자원봉사센터에서 모인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아침부터 마을에 활기가 돌았다. 염색 봉사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 “위도에는 마땅한 미용실이 없어 육지로 나가야 했는데 위도로 직접 찾아와서 염색을 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할 따름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위도면장(유평희)은 “위도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됐으며, 이동 복지관 행사를 진행해주신 전북특별자치도 노인복지관 및 협력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부안군보건소는 지난 17일 부안군의사회와 함께 청렴협력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소와 의사회가 협력하여 공직자와 의료계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투명하고 깨끗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렴협력체를 통해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에서는 병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청렴한 부안군 5無 운동’ 등의 청렴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통해 청렴 메시지를 전하며 청렴 홍보물을 배부해 생활 속 청렴 실천을 적극 홍보했다. 박찬병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보건소와 의사회가 힘을 모아 지역사회 청렴문화를 함께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과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8일 보훈회관에서 전몰군경미망인회 주관으로 ‘제3회 보훈고령미망인 위문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고령미망인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미망인회 회원과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식전 공연 ▲ 장학금 전달식 ▲ 지회장 인사 ▲ 이응우 시장 축사 순으로 열렸다. 특히 전몰군경미망인회는 매년 십시일반으로 모은 장학금을 저소득 한부모가정 자녀를 위해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그 배우자의 애국 정신을 이어받아 지금까지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계신 미망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령 보훈가족 여러분이 평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계룡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울관광재단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과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양 기관은 앞으로 ▲관광 정보의 상호 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내·외국인 대상 국내외 관광 홍보 협력 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협약식 후에는 길기연 대표이사가 계룡시청 및 계룡문화관광재단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역을 살리는 힘, 지방상생관광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어 협약 체결 의미를 더했다. 길기연 대표이사는 특강에서 서울관광재단의 정책 방향과 타 지자체와의 협업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고유의 문화와 자원을 바탕으로 한 특화 관광 전략은 단순한 관광 활성화를 넘어 지역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계룡시와 서울관광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별을 바라보고, 작품을 빚어보고, 이젠 역사를 걷는다.” 영덕군 청소년들이 전국을 무대로 취향을 찾아 떠나는 특별한 여정이 계속 되고 있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운영 중인‘2025 영덕청소년 취향발굴단 '덕밍아웃'’이 오는 7월 19일부터 1박 2일간 진행되는 3차 탐방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탐방의 주제는‘역사’로, 국립중앙박물관, 경복궁,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 서울 도심의 핵심 역사문화 공간을 방문,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해보는 시간이 갖게 될 예정이다. 대상은 영덕군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이며, 신청은 7월 1일까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처를 다운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2025년도 '덕밍아웃'의 여정은 지난 5월부터 시작됐다. 1차 탐방은 ‘우주’를 주제로 소백산천문대와 예천천문우주센터를 찾았고 별과 천체에 대한 관심을 키웠다. 직접 별을 관측하고, 전문가로부터 우주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경험은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시야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wegive)가 오는 6월 18일부터 종합 숙박여행 플랫폼 ‘여기어때’와 협업해 특별재난 선포 지자체의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여기어때 5,000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여행 활성화와 지역경제 진흥을 위해 여기어때와 진행하는 ‘숙박세일페스타’의 ‘특별재난선포지역편’이며, 국내 여행자들에게 각 3만 원, 2만 원의 쿠폰을 지급해 다양한 숙소들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위기브는 여기어때가 진행하는 이번 숙박세일페스타의 일환으로, 이벤트 기간 중 위기브와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하는 특별재난 선포 지역인 영덕군, 의성군, 영양군, 무안군, 광주(남구, 동구, 북구, 광산구)에 기부한 기부자들에게 여기어때 5,000포인트를 제공한다. 이는 이들 특별재난 선포 지역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을 통해 조속히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혜택 대상 지역에 해당하는 무안군과 광주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24년 12월 29일, 대규모 산불 피해지역인 영덕군과 의성군, 영양군은 올해 3월 27일 특별재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덕군 병곡면 직원들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17일 병곡면 이천리의 한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직원들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를 겪고 있는 농가를 선정해 감자 수확 작업에 힘을 보태며 농가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안종혁 병곡면장은 “직원들이 지역 농가와 가까이서 소통하고 농촌의 현실을 체험하는 것이 면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를 펼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