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영암군 미암면이 5일 월창마을경로당에서 영암봉사단, 전남행복버스 등과 ‘영암봉사단 나눔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주민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는 실생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 나눔데이 현장에서는 문화공연, 복지·민원 상담, 이미용·메이크업, 인생사진 촬영, 칼갈이, 키오스크 사용 교육 등이 이뤄졌다. 전남행복버스는 검진으로 건강을 살피고, 이동세탁차는 이불 빨래 등으로 생활 불편을 덜어줬다. 최태운 월창마을 이장은 “오래전부터 노력한 전남행복버스를 유치해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을 살피고 불편을 덜어주는 행사를 만들어 마을에 더 활기가 돌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영암군이 구강보건의 날을 앞둔 5일 영암5일장에서 건강 증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강보건의 날 홍보주간을 맞아 전라남도와 함께 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장을 방문한 영암군민에게 구강건강 및 심뇌질환 예방과 금연 홍보를 병행했다. 구체적으로 개인별 구강검진·상담, 금연 클리닉을 열고 구강 위생용품, 금연 물품을 증정하고 혈압·혈당 측정, 감염병 예방접종 홍보, 치매 및 우울증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했다. 아울러 이달 10일까지 진행되는 구강건강·금연실천 SNS 챌린지 홍보에도 나섰다. QR을 통해 네이버폼에 신청한 선착순 50명에게 칫솔질 사진 올리기, 금연 퀴즈 정답 인증하기 등에 참여하면 선물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최문형 영암군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구강건강과 금연을 실천하는 영암군민이 더 늘기를 바란다. 영암군민이 건강에 관심을 갖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공무원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국외연수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함평군은 8일 “2025년 상반기 국외연수 공무원 소감 공유회가 지난 5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경제·교육·문화·관광 등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총 4개(22명)의 소규모 테마 연수팀을 모집했으며, 각 팀은 올 11월까지 개별 일정에 따라 연수를 진행하고 소감 공유회를 통해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소감 공유회는 연수자가 공직자로서의 책무를 가지고 해외 우수 사례와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공유함으로써 군 전체의 행정 역량을 제고하고 연수 성과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유회에는 스위스와 이탈리아 등지를 다녀온 국외연수팀(4명)이 발표에 나섰으며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200명이 참석해 관광과 도시재생·발전 등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외연수를 다녀온 한 직원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해보니 견문이 넓어졌다”며 “각 국에서 보고 배운 정책을 함평군 실정에 맞춰 발전시키겠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계약 실무 교육을 실시하며 공직 역량 강화에 나섰다. 함평군은 8일 “2025년 함평군 계약 실무 교육이 지난 5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27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밝혔다. 교육은 공공기관 계약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협상에 의한 계약’을 부제로 계약 업무 담당자가 현장에서 겪는 주요 쟁점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광주광역시청 계약팀장을 역임한 계약 분야 전문가 한길옥 강사가 맡아 협상 계약의 법적 절차와 실무 사례, 유의 사항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하며 참석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계약 담당자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업무 전문성을 높이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공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남 함평군 (사)한국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가 지역 농촌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동마을 입구에 조경수를 식재하며 ‘청정전남 으뜸마을 가꾸기 사업’에 앞장섰다. 함평군은 8일 “한국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가 지난 4일 함평읍 가동마을 입구에서 조경수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전남도와 함평군이 공동 추진하는 ‘2025년 생활개선회 청정전남 으뜸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농촌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중심의 정주 여건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환경조성으로 농촌사회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는 한국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 임원 20명이 참여했으며, 도비 3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을 입구 주변 정비와 조경수 식재 작업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농촌환경을 아름답게 가꿀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정돈된 마을 만들기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은 생활개선회가 주도적으로 마을 가꾸기에 참여함으로써 주민 자긍심을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6월 9일부터 ‘2025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 함평군은 8일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연매출 3억 원 이하 관내 등록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수수료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연매출 3억 원 이하의 함평군 등록 소상공인이며, 지원금은 2024년도 카드 매출액 기준 수수료의 0.8%(최대 40만 원) 한도 내에서 1회 지급된다. 단, 유흥업소・사행성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대상 업종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여신금융협회, 국세청 홈택스 등에서 발급하는 카드 매출액 증빙자료와 함께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6월 9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인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지원이 지역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원사업을 발굴해 다양한 소상공인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이 재난 수준으로 확대됨에 따라 온열질환 대응체계를 9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은 열로 발생하는 급성질환이다.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어지러움·의식 저하 등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전남지역 폭염 관련 구급 출동은 총 667건으로 이송 환자는 610명이었으며, 지난해에는 출동 323건, 이송 292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온열질환 구급출동은 6월부터 시작해 7~8월에 85%가 집중됐으며 열탈진과 열사병이 주요 증상이다. 연령대별로는 60세 이상 고령자 비중이 높고, 남성(62%)이 여성(38%)보다 많았다. 이에 전남소방본부는 얼음조끼, 얼음팩, 식염포도당 등 9종의 폭염 대응 장비를 193개대(구급대 139대·펌뷸런스 54대)에 비치해 현장 출동 시 환자의 상태를 신속히 안정시키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펌뷸런스로 지정된 소방차 54대를 예비출동대로 운영하며 구급대 출동에 따른 공백을 최소화하고 취약 시간 순찰 활동도 강화한다. &nb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정읍시가 충무공원 충혼탑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박일 시의회의장, 박상훈 정읍경찰서장, 황인형 제8098부대 3대대장, 최용훈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주요 기관장과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유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춘 묵념으로 시작됐다. 이후 제8098부대의 조총 발사, 헌화·분향, 추념사, 추도사, 헌시 낭독, 시립합창단의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돼 경건한 분위기 속에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의 뜻을 전했다. 시는 고령이거나 거동이 불편한 보훈가족의 행사 참여를 돕기 위해 휠체어를 지원하고 전용 차량을 운행해 이동을 도왔다. 세심한 배려가 담긴 지원은 참석자들로부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이끌어냈다. 이학수 시장은 추념사에서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번영은 조국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분들의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복지 향상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주시는 6일 전주군경묘지에서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조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추념식을 가졌다. 이날 추념식은 윤동욱 전주시 부시장과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유가족 및 시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1분간 이어진 사이렌 소리에 맞춰 묵념했다. 이어 △육군 제9585부대 2대대의 조총 발사 △진혼곡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추념식이 거행됐다. 유현민 전몰군경유족회 전주시지회장은 “우리가 이땅에서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수많은 호국영웅이 계셨기 때문이다. 그 분들의 나라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동욱 전주시 부시장은 “오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수많은 선열들의 조국을 위한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기원하고 빛나는 애국정신과 숭고한 희생을 절대 잊지 않고 함께 기억해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국가유공자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3회 완주군수배 승마대회가 6일 개막했다. 완주군 공공승마장 일원에서 이날부터 8일까지 열리는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 100여 명과 입사 마필 80여 두가 참가했다. 이들은 총 12개 종목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기량을 겨룬다. 첫날부터 가족 단위 관람객과 지역 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주목을 끌었다. 경기는 장애물, 허들, 기승능력 인증, 릴레이 단체전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국산마와 유소년 대상 종목의 비중을 높여 국내 말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말산업 특구로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승마 대중화와 산업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승마가 군민 삶 속에 더 가까이 스며들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가 열린 완주군 공공승마장은 실내외 마장과 역참문화체험관 등 복합문화시설을 갖추고 있어, 승마뿐만 아니라 전통문화 체험이 가능한 관광형 승마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