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재)청주복지재단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상당구 성안동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청주 국가유산 야행 행사에 참여해 ‘반짝이는 굿! 도심 성안’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홍보는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사업에 참여 중인 성안동 지역주민들과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부스에 방문한 1천여 명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굿! 도심 프로젝트를 알릴 예정이다. 특히 커피박을 활용한 십이지신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민참여형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성안동은 노인, 1인가구, 저소득층, 노숙인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복지부가 지원하는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대상지로 2022년 선정됐다. 저소득층 밀집지역 등 사회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자생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은희 (재)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홍보는 지역 축제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 소속 청주기적의도서관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총 8차시에 걸쳐 초등학생을 둔 가족을 대상으로 천체망원경 대여 서비스 ‘우주배달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천체를 관찰할 수 있도록 천체망원경, 천문도서, 키트, 설명서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들은 사전에 신청한 회차에 맞춰 12~16일간 장비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족은 청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차별 신청기간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1차시 프로그램 접수는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1차시 프로그램은 7월 12일 청주기적의도서관 1층 다목적홀에서 천체망원경 사용법, 실습 등에 대한 세미나로 시작될 예정이다. 민경록 청주기적의도서관 관장은 “어린이과학특화도서관으로서 청주기적의도서관이 준비한 천체망원경 대출 서비스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별을 관측해보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기적의도서관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6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공모에 태안군 안기리권역(62억원) 및 시군역량강화사업(2억원)이 선정돼 64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어촌의 기초생활 수준 향상을 위한 것으로, 태안군은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해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행복한 삶터 조성’ 유형에 선정됐다. 안기리권역은 태안반도 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남북 3면이 해안선과 접하고 있는 소반도 형태로 갯벌에서 나는 백합, 동죽 등 어패류가 풍부한 지역이며, 장명수바다로(조선시대 둑을 쌓아 육지로 만들려다 번번히 실패한 곳인데 장명이라는 사람이 100정보의 염전과 100정보의 논밭을 일구는 기적을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전해내려오는 마을) 알려져 있다. 2025년 현재, 귀어귀촌 가구수는 약 40세대로 130세대 중 30% 정도가 귀어귀촌가구에 해당하며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도는 장명수바다품에 안기리마을 만들기’라는 비전 실현을 목표로, 2030년까지 △안기2리 어울림센터 신축 △바다품 쉼터조성 △마을 안전길 조성을 추진한다. 총 사업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산소방서는 4일과 5일 양일간, 서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색동어린이집, 숲속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119청소년단 입단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단식은 미래의 안전리더로 성장할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과 소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119청소년단 소개와 함께 임명장 수여, 단원 선서,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기초 소방안전교육도 함께 실시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완 안전문화팀장은 “어릴 때부터 안전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배우는 것은 평생의 자산이 된다”며 “119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은 4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6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새 정부의 출범과 지역 국회의원의 요직 내정 등 정치 구도의 변화를 굵직한 지역 현안 해결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 시장은 21대 대통령 선거를 큰 문제 없이 마무리한 선거업무 참여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표한 뒤, “선거 관련 근무자에게 대체 휴무를 통해 충분한 재충전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달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새로 출범하는 정부의 국정 철학과 연계한 국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 시장은 “정부가 바뀌면 국정 철학과 정책 기조에도 변화가 생긴다”며 “이에 발맞춰 우리 시의 사업 당위성을 재정립하고, 국비·도비 확보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그는 “언론 보도에 따르면 우리 지역 국회의원이 새 정부의 중책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고, 정부의 예산 편성 흐름도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면서 “그런 점에서 지금은 쉽게 오지 않을 절호의 기회다. 정세를 면밀하게 파악하고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구체적으로 ▲탕정신도시 2단계 ▲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교육청은 4일, 제주4·3평화재단과 역사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과 제주4·3평화재단의 김종민 이사장 외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교육청에서 진행됐으며, 제주4·3교육과 충남독립운동사교육을 통한 평화·역사·인권의 가치 확산에 대하여 두 기관장의 인식이 같이한 데서 출발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충남교육청과 제주4·3평화재단은 충남독립운동사교육과 제주4·3교육에 대한 양 기관의 인·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교원과 학생을 위한 연수와 체험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며, 업무추진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중장기 교류와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업무협약을 통해 충남의 교육공동체가 제주4·3을 기록하고 기억으로 이어 나가는 소중한 계기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라며, “평화, 역사, 인권을 위하여 연대하고, 함께 걸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4일, 보은군청에서‘찾아가는 자치경찰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도민에게 자치경찰제도를 홍보하고 지역 주민의 의사가 반영된 치안 정책 수립을 위해 도민 대상‘소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충청북도 각 지역 주민을 대표하는 충청북도 주민자치회 정기회의 시간을 활용해 충북도 주민자치협의회장들의 의견 청취 및 ▲자치경찰의 개념과 주요 가치 ▲자치경찰제 도입 경과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 사무분야 ▲충북자치경찰위원회의 구성과 역할, 주요정책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꾸준히 문제가 되고 있는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수칙과 여성안심귀갓길에 대한 안내 등을 통하여 생활밀착형 범죄 예방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남성현 사무국장은 “주민 참여의 길을 열고,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하는 것이 충북형 자치경찰제 완성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도민의 생각이 반영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정책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충북자치경찰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청북도는 지난 6월 4일 오송 C&V센터에서 대기업 임원 퇴직인력으로 구성된 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문단과 함께 “2025년 충청북도 중소기업 경영자문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도내 중소기업 25개사가 참석했으며, 기업별로 삼성, GS, SK, 포스코 등 대기업 CEO 출신 베테랑 자문위원 35명과 1:1 맞춤형 상담이 이루어졌다. 자문위원들은 최근 불거진 국내ㆍ외 경제 통상 환경 불확실성, 고물가, 내수 침체 등 기업인들이 호소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사전에 기업 현황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경영전략, 판로, 자금, 인사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전략 제공을 위한 1:1 상담을 현장에서 심층적으로 진행했다. 한경협 자문단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에 대한 기업들의 뜨거운 관심과 높은 만족도로 자문상담회는 올해로 17년째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상담회를 통해 충북도는 약 450여개 업체에 자문상담을 지원하며 경영애로 해소 및 도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충북도 강창식 경제기업과장은“앞으로도 한경협 중소기업협력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도내 중소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교육청은 6월 5일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4일(수) 도교육청 강당에서 ‘2025 충남 학생생태시민위원회’와 ‘생태문명 학생기자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충남 학생생태시민위원회’와 ‘생태문명 학생기자단’은 도내 14개 시군의 환경교육중점학교에서 선발된 학생들로 운영되고 있으며, 각 학교의 특색에 맞춘 다양한 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발대식은 두 조직의 연합 행사로, 충남교육청 주관 아래 열렸다. ‘충남 학생생태시민위원회’는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학생의 역량을 키우고, 학교와 지역 사회에서 환경 문제 해결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생태문명 학생기자단’은 기후위기 및 환경재난에 대한 비판적 인식을 갖고,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생태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청소년 환경선언문 낭독이 있었으며, 권재범‧박준수 선생님의 특강을 통해 두 조직의 자율적 운영 방향과 활동 방법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또한, 6월 4일과 5일을 ‘환경교육주간’으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재)음성군장학회는 4일 금빛평생학습관에서 ‘초등학생 특별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군 장학회는 그동안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제도를 운용해 왔으나 지역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음성군장학회 설립 및 육성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장학금 지급 대상을 확대했다. 올해 ‘초등학생 특별장학금’ 사업을 신설했으며, 학교별 인원수에 따라 배정 인원을 두고 학업 성취도, 리더십, 선행(효행), 재능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학교장 추천으로 120명을 선발했다. 1인당 20만원의 장학금을 6월 중에 지급할 계획이다. 조병옥 이사장은 “이번에 선발된 여러분은 음성군 1호 초등학생 특별장학생으로서 학생들 스스로 자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금처럼 본인의 역량과 재능을 발휘해 각자의 꿈과 도전을 이룰 수 있도록 우리 장학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 장학회는 명문고 특별장학금, 우수대학생 특별장학금 등 장학금 지원 사업과 온라인 강의 지원사업, 글로벌 리더 역사기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