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여군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부여 정암리 와요지와 백제기와문화관 일원에서 생생 국가유산 사업 ‘백제기와 교류 워크숍, 봉황산경’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 일본, 대만 총 3개국 8명의 도예·조형 예술가가 참여해 고대 동아시아 교류의 상징인 ‘기와’를 주제로 전통 기술 공유와 창작 활동, 문화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 작가들은 워크숍 기간 중 동아시아 기와에 대한 고찰 및 창작 작업을 진행하며, 워크숍의 마지막 일정인 19일에 스튜디오 투어와 작가 오픈 토크쇼를 열어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조형 작업 공개 일정은 ▲6월 13일 ▲6월 14일 ▲6월 15일 ▲6월 17일 ▲6월 18일이고, 오픈 토크쇼 일정은 ▲6월 19일이다. 해당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더 자세한 사항은 혜안유산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해당 워크숍에서 제작된 기와 작품과 각 나라의 교류 과정은 ‘2025 공예트렌트페어’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또한 잡지를 제작해 백제기와와 국가유산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한편, 작가들의 조형 작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예산군립도서관은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3대가 함께하는 맛있는 독서요리’를 주제로 책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부모, 부모, 자녀가 함께 참여해 음식과 관련된 동화책을 읽고, 관련 요리를 만들어보는 체험형 독서활동으로 가족 간 소통을 돕고 어린이의 창의력과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인구감소와 핵가족화로 인한 세대 단절 문제를 해소하고 가족 구성원 간 화합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책놀이터는 독서요리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6월 14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군에 거주하는 조부모 또는 부모와 6∼7세 어린이로 구성된 가족이며, 참가신청은 4일부터 예산군공공도서관 누리집 ‘도서관행사-참가신청’ 메뉴를 통해 선착순으로 총 15팀(조부모팀 7팀, 부모팀 8팀)을 모집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책놀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음성군은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마무리됨에 따라 선거 이후 지역화합과 민생안정을 위해 4일 군청 상황실에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조병옥 군수, 서동경 부군수, 국장 및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21대 대통령 선거 이후 지역사회 안정과 군정 업무의 차질 없는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군수는 긴급대책회의에서 △선거관리에서 대민행정 체제로 신속 전환 △선거 관련 홍보물 신속 정비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차질 없는 현안업무 추진 등 지역 안정을 위한 중점 추진 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지역화합과 민생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새정부의 국정기조를 신속히 파악해 음성군 현안사업 추진 시 전략적 대응으로 군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 군수는 “새정부 국정방향을 신속히 파악해 음성군 대통령 공약사업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대응해 주길 바란다”며 “경기부양을 위한 정부 2차 추경예산 편성 등에도 군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 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1일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역사와 상상력이 어우러진 화제의 역사 판타지 연극 '갑신의 거'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연극 '갑신의 거'는 실존 인물 김옥균이 시간의 경계를 넘어 과거로 돌아가. 미완의 혁명 ‘갑신정변’에 다시 도전한다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역사 판타지 창작극이다. ‘만약 역사가 달라졌다면?’이라는 가상의 물음을 중심에 두고 전개되며, 역사적 사실과 상상력을 절묘하게 결합해 관객에게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5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연은 6월 21일 오후 1시, 5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람료는 전석 11,000원이다. 학생 단체의 경우 1인당 6,000원에 예매할 수 있고, 단체 관람을 원할 경우 사전 문의가 필요하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온라인으로 예매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연극 '갑신의 거'는 실패로 남은 역사적 사건을 새로운 시선으로 재조명하여, 관객들에게 신선한 흥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충주시와 (재)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오늘 6월 5일 제1회 ‘국악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6월 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목계나루에서 충주시민과 함께하는 국악 한마당으로 펼친다. 올해 첫 시행되는 “국악의 날”은 국악 활성화와 국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6월 5일은 세종대왕이 지은 악곡 ‘여민락’이 처음 기록된 날(1447년 음력 6월 5일)을 따라 지정했다. 국악 콘텐츠 허브 도시를 비전으로 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는 첫 번째 국악의 날에 맞춰 6월 5일 성내동 토마토요양병원과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국악 버스킹 공연과 6월 7일은 목계나루 전시관 일원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원장 성기숙)와 함께하는 국악 한마당을 개최한다. 특히 6월 7일 행사에서는 충주의 국악문화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이야기 마당이 열려, 한예종 전통예술원 교수와 지역 국악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크쇼가 진행된다. 또한 전통 국악 한마당에서는 한예종 전통예술원의 헌천수, 산조 앙상블, 소고춤, 연희 한마당 등 다양한 공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성소방서는 2일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긴급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기원 소방서장은 집중호우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광천 둔치주차장, 하매현 지구, 홍성 둔치주차장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긴급구조대책 등을 검토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올해는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군민의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집중호우 시 신속히 대응하겠다”며, “집중호우 발생 시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사전 대비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홍성소방서는 풍수해 피해에 대비하여 △인명피해 우려지역 현장 점검 △수방장비·수난구조 장비 사전점검 △긴급구조지원 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등을 통해 신속한 대응 태세를 갖추는 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22일, 28일, 29일 총 4일간 환경부의 지원을 받아 태안군 관내 초등학교 교실 등 어린이활동공간 8개소에 대해 ‘어린이활동공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부 합동 지도점검은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서 교육지원청 시설 업무 담당자와 환경부에서 지정한 검사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의 민간전문가가 함께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점검사항으로는 ▲시설물의 부식 및 노후화 여부 ▲어린이활동공간 표면 마감재료의 중금속 함유 여부 ▲실내공기질 측정 등을 실시하며, 환경안전관리기준에 부적합한 경우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이후 개선 명령과 함께 이행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류재환 교육장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과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태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협력해 학교시설의 환경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학교운동부 청렴, 인권, 성인지, 도핑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 학교운동부 지도자, 지도교사,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도핑방지 교육 ▲스포츠 인권 및 성인지 교육 ▲ 청렴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각각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스포츠윤리센터, 충청남도교육청 감사관실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수준 높은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한 학생선수는 “도핑이란 것을 막연하게만 알고 그 위험성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도핑의 위험성과 폐해성을 인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선수 생활을 할 때 철저한 자기관리로 도핑과 무관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민주적이고 선진적인 운동부 운영의 밑바탕이 됐기를 바란다.”며 “태안교육지원청은 학생선수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청렴하고 인권이 존중되는 학교 운동부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지난 2일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이달 13일부터 열리는 제35회 한산모시문화제에 대한 모니터링 사업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서천지속협 사회문화교육분과위원회 사업의 일환으로 제35회 한산모시문화제 축제 모니터링 사업을 선정하여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서천문화관광재단 정찬영 팀장의 설명으로 한산모시문화제 실행계획안에 대해 시청하고 일자별 모니터링에 참여하는 서천지속협 위원들의 질의와 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한산모시문화제가 다른 점은 올해부터 서천문화관광재단이 한산모시문화제 추진위원회와 주관하여 민간주도형 축제로 강화하여 진행한다는 점이다. “한산모시, 시간을 짜서 역사를 빚다”라는 슬로건과 저산팔읍 길쌈놀이, 한산모시학교, 모시소원다리, 한산모시패션쇼, 축하공연등이 한산모시문화제 기간 운영한다. 한산모시문화제는 7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선정, 13만여명 방문, 30억원의 경제 효과를 발생했다. 서천지속협은 6명의 모니터링 위원을 선정해 행사기간인 6월13일부터 15일까지 일일 2명의 위원이 축제 준비과정, 축제 시행과정, 편의시설 및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천문화관광재단은 6월부터 서천군미디어센터에서 지역 주민과 청년을 대상으로 미디어 교육과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의 디지털 미디어 활용 능력을 높이고, 지역 청년의 자격증 취득과 실무 역량 향상을 통한 취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미디어 교육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영상편집 △스마트폰 사진촬영 △챗GPT사용 △AI 콘텐츠 제작 △인스타그램 홍보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일상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한다. 정보화 교육장은 19세부터 45세의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전산회계 1·2급 △ITQ(한글,엑셀,파워포인트) △컴퓨터활용능력 2급 △사업계획서 작성 및 PPT보고서 작성 등 자격증 취득과 실무 중심의 교육을 운영한다. 재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실용적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문화시설의 활성화와 함께 주민 및 청년의 전문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6월부터 11월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일정 확인 및 신청은 서천군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