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개교 77주년(건학 115주년) 기념 주간 ‘화합의 날-7.7km 도전 트레킹’ 행사에 참가할 대학 구성원과 지역 주민을 모집한다. 경상국립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단이 주최하고 학생처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경상국립대학교 개교 77주년의 의미를 대학과 지역이 공유하고, 글로컬대학사업의 성과를 홍보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다. 화합의 날 행사는 10월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민주광장~진치령터널~칠암동 철도문화공원~민주광장 사이 왕복 7.7km 구간에서 열린다. 트레킹 구간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 홍보 패널을 설치하고, 트레킹 종료 후 마무리 행사 때는 글로컬대학사업 관련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품은 아이패드, 애플워치, 자전거 등 77개를 준비했다. 경상국립대학교 학생, 교직원과 지역주민 등 500여 명(가족 동반 가능)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경상국립대학교 개교 77주년 기념 주간의 대미를 장식하게 될 전망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은 포스터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국내 유일의 스토리 기반 창작 인프라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콘텐츠 창작 허브인 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 입주 작가들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찾았다. 서울특별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최하는 ‘창작선수단 콘텐츠공모전’과 연계해 17일부터 열리는 초청전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는 입주 작가들의 작품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창작 허브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선보이는 자리로 콘텐츠 업계 안팎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장에서는 웹툰 장르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 1~3기 레지던시 입주작가 10명이 참여해 총 12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로는 네이버 시리즈 ‘폭군 황제의 첫사랑’의 이진주 작가, 네이버 루키로 선정된 황지영 작가, 월드웹툰페스티벌 초청전시 작가 모주희 등 탄탄한 실력과 개성으로 주목받는 청년 작가들이 포함돼 있다. 또한 같은 날 열리는 ‘K스토리 창작교류 간담회’에는 국내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저명 창작자와 산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 웹툰의 정점을 세운 명작 ‘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2025 세계유산축전-고창고인돌, 갯벌’의 일환으로 고창군이 고창군 세계유산보존협의회,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와 함께 16일 오전 고창웰파크호텔에서 ‘세계유산 고창 고인돌의 현재와 미래-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는 세계유산인 고창 고인돌 유적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국외 거석기념물의 최신 연구성과와 보존관리 사례를 함께 비교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영문 소장(동북아지석묘연구소)은 ‘고창 고인돌 유적의 세계사적 의의와 가치’의 기조강연에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선사시대 유적은 그리 많지 않다. 이런 점에서 한국의 고인돌 유적은 희귀성, 역사성 그리고 특수성 등의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등재 의미를 가진다”며 “유적지 관리와 함께 전시공간과 체험공간 조성을 통한 지적 욕구를 제공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조성하여 편안함과 친밀감이 있는 유적지로 가꾸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선 ▲ ‘세계유산 고창 고인돌 유적의 조사연구 성과와 향후 과제(정다운·박인영, 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 ▲ ‘세계유산 고창 고인돌 유적의 보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익산시가 가을 대표 축제인 '제22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를 앞두고 정부의 '국민안전 최우선' 기조에 발맞춰 빈틈없는 안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익산시는 16일 재난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천만송이 국화축제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회의는 국화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문객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익산경찰서와 익산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행사장 내 주요 동선과 부대행사의 안전성 △안전 인력 배치와 비상 대응 체계 구축 △밀집 인파 관리와 교통 통제 방안 △화재 예방과 응급의료 대응 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심의했다. 시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보완사항 반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축제 개최 전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전관리자문단,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점검을 추진해 행사 현장의 안전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익산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익산시가 1인 가구 청년들에게 '함께하는 식탁'을 선물한다. 익산시는 지역 1인 가구 청년들의 고립감 해소와 건강한 식생활 정립을 위해 청년시청에서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참가자는 익산에 거주하는 18~39세 청년으로 총 30명을 모집한다.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익산청년시청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소셜 다이닝'은 청년들이 함께 요리를 배우고 식사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는 프로그램이다. 사회적 관계망 확장을 위해 단순한 요리 강습을 넘어 정서적 안정과 지역 소속감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10월 31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회차별 10명 내외로 구성돼 실습 중심의 요리 강좌가 진행된다. 요리는 불고기 부리토, 하와이안 갈릭 쉬림프, 항정살 조림 등 청년들이 일상 재료로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레크리에이션과 팀 활동을 통해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5일, 고독사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해에도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1인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고독사 위험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통합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며, 복지 위기 징후가 있는 1인 가구 약 1,000세대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주요 조사 항목은 ▲인적 사항 ▲사회적 고립도 ▲ 경제, 신체, 정서 등 가구 취약성 등이며,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관리하고,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공적급여 및 고독사 예방사업, 안부확인시스템,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등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로 연계할 계획이다. 옹진군은 지난해에도 고독사 위험가구 971세대를 대상으로 1인가구 실태조사를 시행해 고독사 위험군 137세대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안부확인과 서비스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지역 내 고립 위험가구의 생활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적절한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옹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보성군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보성읍 열선루 일원에서 ‘2025 제1회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와 통합 개최되는 ‘제2회 녹차수도 보성 다~청년 페스티벌’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의 문화적 역량을 넓히고, 군민과 청년이 함께 어울리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축제는 체리필터·미란이·나태주·나영이의 개막 공연으로 화려하게 문을 연다. 이어 ‘보성 청년 함께-잇다’, 윤태호 웹툰(미생, 파인) 작가와 함께하는 드로잉콘서트, 보성 갓 탤런트(BoSeong Got Talent) 등 청년과 청소년이 끼와 열정을 펼칠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진다. 또한, 청년 콘서트에는 가수 윤하·던·루피, DJ장군이 출연해 EDM 파티를 선보이며, 청년층의 공감과 참여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보성 청년 함께-잇다’ 프로그램에서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지역 청년이 소통하는 ‘청바지(청년이 바라는 지금의 보성)’, 청년들의 성취를 격려하는 ‘청년어워즈’, 방송인 노홍철과 함께하는 ‘토크콘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14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계양구주민자치협의회 주관 ‘제12회 계양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가 지역 주민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회원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의 문화적 역량을 공유하고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윤환 계양구청장과 구의회의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경연 참가자와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연에는 총 8개 팀이 참가해 통기타·오카리나·하모니카 연주, 줌바댄스, 방송댄스, 라인댄스,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심사 결과 ▲대상 계양3동 어린이 방송댄스팀 ▲금상 효성1동 태동 사물놀이팀 ▲은상 계양1동 아라인팀 ▲동상 계산3동 줌바홀릭팀 ▲인기상 계산1동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오카리나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환 구청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구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남 무안군 소년수련관은 지난 9월 17일과 24일,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무안을 담은 청소년 아트 공방'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지역 자원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6회차에 걸쳐 5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무안 고구마를 활용한 달콤빵 만들기 ▲무안 연꽃을 담은 빛나는 도어벨 제작 ▲무안의 감성을 담은 나만의 접시 만들기 등이 진행되어, 청소년들이 지역 특산물과 문화를 새롭게 체험하고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청소년들은 “무안 황토 고구마를 활용한 빵이 달콤하고, 모양도 고구마처럼 만들어져 재미있었다”, “연꽃, 낙지, 양파 등 무안 특산물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어 좋았다” 등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김산 군수는 “청소년들이 무안의 특색을 직접 체험하며 문화를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착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양군에서는 15일 영양공설운동장에서 제55회 영양군민체육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영양군체육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영양군에서 후원하는 제55회 영양군민체육대회는 15일 오전 6개 읍면과 향우회부, 직장부 등 500여명의 선수들의 입장식으로 대회를 시작했고, 1만여 명의 군민들이 참석하여 화합을 다졌다. 영양군체육회에서는 일반부 8개 종목(100m, 400m릴레이, 열차경기, 공튀기기, 이어달리기, 단체줄넘기, 단체줄다리기, 투호넣기)과 어르신부 3개 종목(훌라후프, 고무신멀리던지기, 투호넣기)으로 다양하게 경기종목을 구성하여 군민의 즐거움을 더했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종목별 경기 시작 전 관련 시·군 모두가 참여한'남북9축 고속도로 유치 염원 퍼포먼스'로 영양군의 숙원사업인 남북9축 고속도로의 조기 건설을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고, 인기가수 초청공연을 내용으로 하는 '군민화합 한마당'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군민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진정한 화합의 무대를 완성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의 유서깊은 잔치인 영양군민체육대회가 산불과 일상에 지친 군민들의 몸과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