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금산군은 약초를 활용한 취·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약초 관련 3차 서비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2025년 약초전문가 교육을 이달 중순부터 전개한다. 이번 교육은 한방차바리스타 1급 과정과 약선(치유)음식 전문가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5월 신청한 54명의 주민 중 교육 적합 여부 등을 검토해 과정별 교육생을 확정한 후 프로그램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지역 약초산업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해 금산의 약초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도록 만족도 높은 교육을 추진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기술력 향상은 물론 지역 내 약초 기반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약초산업의 실질적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 보훈가족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보훈단체 회원들이 고령화됨에 따라 적극적인 뒷받침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현충일 추념행사 등 행사를 통해 보훈의 의미를 더할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여름철 수해 예방 및 무더위·식중독에 관해서도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특히, 우기 대비에 관해 “기후 이상으로 날씨 예측이 어렵다”며 “올해 장마철 피해가 없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고 조사에 누락된 가구가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올해 무더위 사고가 없도록 무더위 쉼터 등 시설을 점검하고 행사에서의 식중독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외에도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제329회 금산군의회 1차 정례회 준비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금산군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7일 논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충남연합 자살유족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 ‘충남 해가빛 – 빛으로 스며드는 여정’을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자살유족 자조모임지원사업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추진되며 충남도의 자살유족 연합모임 유족들의 정서적 교류 및 삶의 회복, 지역사회의 자살유족 심리지원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충남도 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자살유족·동료 지원활동가와 함께 고인을 기억하고 이야기 나누는 정서적 나눔 활동 및 회복·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추진 프로그램으로 숲 트래킹, 도예, 회복 힐링캠프, 자기돌봄 및 자기성장 에니어그램, 트라우마 교육을 수행한다. 충남연합 자살유족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금산군보건소 정신건강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족들이 일상에서 겪는 심리적 고통을 나누고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 내에서 유족의 아픔을 나누는 것에서 더 나아가 지역 간 연계를 통한 충남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여름철 모기 매개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일 하절기 방역기동반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방역 활동에 돌입했다. 방역기동반은 각 읍·면별 10개 반 총 37명의 인력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9월까지 다중이용시설, 주거지역, 배수로, 고인 물웅덩이, 정화조 등 모기 유충의 서식이 우려되는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생태 친화적 방역 추진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안전성을 인정한 살충 성분 중 인체, 동물, 자연환경에 대한 위해성을 최소화하면서도 효과가 뛰어난 디페노트린(D-phenothrin), 에토펜프록스(Etpfenprox) 등이 포함된 약품을 채택했다. 또한, 기존의 경유·등유를 혼합해 태우는 연막 방식 대신 물과 약제를 배합해 수증기 형태로 분사하는 연무 소독 방식을 적용해 환경오염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보건소는 기계적 포충 장비를 활용해 유해 해충을 직접 포획하는 물리적 구제 방법도 병행해 방역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지역 주민들의 야외 활동 시 해충으로 인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오는 10일 금산다락원 생명의 집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아동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강보건의 날은 올바른 구강위생 습관 형성과 예방 중심의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6세의 숫자 ‘6’과 어금니(臼齒)의 ‘9’를 상징하는 날짜인 6월 9일로 제정됐다. 행사에서는 아동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통해 치아 건강과 올바른 양치질, 손 씻기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구강건강 부스 △영양 스티커 자석 놀이 △흡연예방 교육 △손 씻기 OX 퀴즈 △가족 엽서 만들기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재미있고 유익한 방식으로 종합 건강정보 및 서비스를 접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 역시 통합 건강 증진에 대한 관심과 실천도 확산할 수 있도록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금산군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금성면 일원에서 강소농 테마체험 농산물 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금산군 강소농 자율모임체 ‘테마체험’ 회원 농가들이 참여해 들기름, 백봉오골계 계란, 홍삼, 홍삼즙 등 금산을 대표하는 우수 농산물과 수제 가공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생산자가 직접 소비자와 소통하며 제품을 설명하고 판매함으로써 소비자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타로 체험 부스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군은 주말 마켓 참여 농가를 확대하고 매월 1~2회 정기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강소농의 판로 확대 및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농산물 판매를 넘어 강소농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우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강소농의 성장 가능성을 널리 알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공주시 중학동은 오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처음으로 ‘중학동 친환경 축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환경의 날 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중학동 주민자치회(회장 문선희)가 제안한 주민참여 예산 사업이며,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중학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추진된다. 행사는 6월 5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4시간 동안 중학동 우체국 앞 제민천변에서 열리며,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친환경 물품 만들기 등 실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체험으로는 ▲커피 점토 만들기 ▲병뚜껑 장신구 공예 ▲커피찌꺼기 비누 및 수세미 만들기 ▲수정구슬 방향제 ▲삼베 향주머니 ▲버려진 양말 실을 활용한 열쇠고리와 찻잔받침 만들기 등이 있으며, 주민자치회에서는 환경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바른 분리 상자 만들기’ 체험도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는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성욱)에서 50여 명, 다문화가정 30여 명,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여 명이 참여하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공주시는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2050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제공) 이번 탄소중립 실천 교육 프로그램은 공주시 관내 어린이집 5곳의 원생 93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내 자연학습 치유정원에서 어린이집별로 진행됐다. 교육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지렁이 칼과 함께하는 초록 놀이터’라는 주제로 ▲건강한 흙을 위한 동화 듣기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 나누기 ▲정원 요리 및 식물 만들기 등 원예 활동과 연계한 맞춤형 친환경 교육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은 공주시가 지원하는 도시농업 및 치유농업 관련 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을 취득한 ‘치유팜봄날’ 이현승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지역사회 전문 인력을 활용한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의 위험성과 지구를 위한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김희영 공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학습의 장으로서 자연학습 치유정원에서 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공주시는 오는 6월 11일 오전 9시 50분 공주교육대학교 일락관에서 ‘책과 수학으로 여는 아이의 미래, 부모가 만드는 교육 환경’을 주제로 초등학생 학부모 대상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공주시 학습형 늘봄지원센터(공주교육대학교 주관)가 초등학생 자녀의 학습과 정서 발달을 돕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독서 지도와 수학 교육을 통해 문제 해결력은 물론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학부모를 대상으로 마련된다. 강연에는 공주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백희정 교수와 수학교육과 정혜윤 교수가 강사로 나서 각각 ‘학습의 뿌리를 만드는 독서 교육의 중요성’과 ‘수학 자신감을 키우는 부모의 역할과 실천 전략’을 주제로 학부모 눈높이에 맞춘 진솔한 강의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에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6월 10일까지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학습형 늘봄지원센터(공주교육대학교)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공주시 학습형 늘봄지원센터는 공주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비전인 ‘다누리 공주형 늘봄’ 실현을 위해 올해 국립공주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공주시는 신규 및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기초영농기술교육 창업창농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에 정착하려는 이들이 영농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농업 기술과 실용적인 정보 제공을 목표로 마련되었다. 교육 신청은 오는 6월 9일부터 20일까지 ‘그린대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공주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농업경영체 등록 후 5년 이내의 신규 농업인이다. 교육은 7월 3일부터 8월 4일까지 총 10회, 40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귀농귀촌 성공 전략 수립’ ▲‘귀농 계획서 작성 요령’ ▲‘병해충 및 토양 관리’ ▲‘작물별 기초 재배 기술’ ▲‘우수 농가 견학’ ▲‘노무 관리’ 등, 영농 입문자에게 꼭 필요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창업창농반’ 교육 수료자에게는 ‘생활기술반’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생활기술반에서는 용접 및 전기 기초 기술을 배울 수 있어, 귀농 이후 농기계 수리나 시설 보수 등 자가 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