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양주시가 지난 30일 클라운지(CLOUNGE) 경기 양주 1호점으로부터 바삭요리유 120병(65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식에는 김하진 지역장을 비롯해 회원 4명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하진 지역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고민하던 중, 작은 정성이라도 나누고 싶다는 마음을 모아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클라운지가 단순한 문화공간을 넘어, 회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실천하는 나눔 공동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클라운지 양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라운지 경기 양주 1호점은 회원 간 교류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나누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모회사 ㈜바이노텍은 고기능 화장품 브랜드 ‘리포브(REFOVE)’를 통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0일 조용익 시장이 부천대학교에서 미래세대와의 대화 프로그램 ‘영톡스클럽(Young Talks Club)’을 열고 청년들과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취업과 진로’, ‘공직자와의 대화’ 등 청년 세대의 관심사를 주제로 다양한 대화로 진행됐다. 특히 부천시 유튜브 서브 채널 ‘부천시 김부천씨’ 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공직 입문 과정과 공직자로서 창의성을 발휘하기까지의 생생한 경험을 들려주며 학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아울러 시는 위급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해 이웃의 생명을 구한 간호학과 백영서 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조용익 시장은 백영서 학생의 용기 있는 행동이 모두의 귀감이 되는 사례라고 강조하며, 부천 청년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울림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발언을 시작으로 청년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 학생들과의 대화는 사전에 제출된 질문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청년들이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인 취업 관련 ‘청년정책 지원제도’를 비롯해 ‘부천형 일자리 정책’, ‘AI 시대의 청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0일 (사)웰다잉문화운동, 부천희망재단, 관내 노인복지관과 함께 웰엔딩 인식개선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애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한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교육부터 상담, 서비스 연계, 사후지원까지 하나의 통합 체계로 추진된다. 돌봄과 안전망 강화를 지향하는 국정 기조와도 맞닿아 있어 지역사회 선도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부천시는 사업 총괄과 함께 교육 및 장례지원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사)웰다잉문화운동은 인식개선 자문을 맡는다. 이와 함께 부천희망재단과 노인복지관은 교육 추진과 홍보를 담당해 시민참여 기반을 넓힌다. 이날 협약에는 풍부한 정치·행정 경험을 지닌 원혜영 (사)웰다잉문화운동 이사장이 참여해 협력체계의 신뢰성과 확장성을 더했다. 부천시는 이를 계기로 웰엔딩 문화 확산은 물론, 장례 사전지원 기반의 ‘부천형 웰엔딩 표준 모델’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부천시는 기존의 사후 개입 중심 복지에서 벗어나 생전 준비를 포함한 사전 예방형 체계로 전환하고, 고립 위험이 높은 1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전곡리유적 일원에서 ‘제4회 연천율무축제(농특산물 큰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청정 연천, 율무의 고장’을 주제로 100여 농가 및 단체가 참여해 200여 개 농특산물 판매부스를 운영했으며, 방문객 약 15만 명이 다녀가며 총 10억 9,800만 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축제는 연천의 대표 작물인 율무를 중심으로 한 가공식품과 농특산물 판매·홍보 부스를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율무장터’에서는 율무라떼·율무떡·율무화장품·율무차 등 율무 가공품이 다양하게 전시·판매됐으며, ‘율무두부 시식장’에서는 연천산 율무와 콩으로 만든 두부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체험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외에도 연천사과·연진쌀 홍보관, 율무마을 새술주막, 한돈·닭고기 소비촉진행사, 스마트 농기계 전시, 유튜버 ‘채니아빠의 율무놀이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 축제는 단순한 판매행사를 넘어 지역 상생형 농업축제로 발전했다. 국화축제, 임진강 댑싸리정원, 연천시티투어 등과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명시가 광명경찰서와 손잡고 가정폭력·성폭력 등 폭력 피해자를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다. 시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경찰서와 ‘가정폭력·성폭력 등 공동대응을 위한 바로희망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바로희망팀’은 가정폭력, 성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등 폭력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종합 대응 전담 조직이다. 지방정부와 경찰의 협력으로 조직해 기존 기관별 개별 대응의 한계를 극복하고 초기상담부터 보호, 의료·법률·심리 지원 등 사후 관리까지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돕는다. 112로 폭력 피해 신고가 접수되면 바로희망팀으로 즉각 연계해 상담부터 맞춤형 후속 지원을 제공한다. 협약에 따라 광명시는 바로희망팀장, 전문상담사, 사회복지사 등 전담 인력을 배치해 바로희망팀 설치·운영을 총괄하고, 광명경찰서는 학대예방경찰관 인력을 지원한다. 또한 두 기관은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가정폭력·성폭력 신고 사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피해자 보호·지원과 재발 방지를 위한 공동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바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과천시 중앙동은 31일, ‘2025년 중앙동 한마음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2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건강을 증진하고 이웃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걷기대회는 ‘건강은 함께 걷는 속에서 만들어진다’라는 취지 아래, 중앙동 체육회가 주최하고 중앙동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마련됐다. 행사는 주민들의 신체 건강 증진과 공동체 유대감 강화를 목표로 했다.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 관악산 입구를 출발해 중앙동 일대 약 2km 구간을 함께 걷는 코스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가을 정취 속에서 건강을 챙기며 활기찬 하루를 보냈다. 임선택 중앙동 체육회장은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건강을 챙기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윤희 중앙동장은 “주민과 소통하며 화합하는 중앙동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과천시는 지난 30일 과천시민회관 일대에서 ‘과천시민회관 대형 화재 및 붕괴’를 가정한 복합 재난 대응 훈련으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토론훈련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행정안전국장, 13개 실무반 부서장 등이 참석해 재난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현장훈련에는 과천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장인 송용욱 부시장과 13개 협업 부서를 비롯해 소방‧경찰‧군‧의용소방대‧자율방재단‧여성예비군 등 13개 관계 기관과 민간단체 포함 277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과천시민회관 화재 발생을 시작으로 폭발에 따른 건물 붕괴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신고‧접수 △상황 전파 △인명구조 및 화재 진압 △수습‧복구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기관 간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훈련은 과천시가 경험하지 못한 대형 복합 재난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지난 30일 열린 ‘2025년 난임부부 한의약지원사업 성과대회’에서 화성특례시 난임부부 한의약지원사업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게 표창이 전달됐다. 화성시한의사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이용호 경기도한의사회 회장, 장재호 화성시한의사회 회장 및 회원, 사업 참여 한의사, 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의약 난임지원사업 추진 성과 공유, 내외빈 축사, 감사패 수여,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된 가운데, 사업에 참여해 난임부부 지원을 위해 노력한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2022년부터 시에 주소를 둔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를 대상으로 지정 한의원에서 3개월간 한약 및 침구 치료를 지원하는 ‘한의약 난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관내 22개 한의원이 참여해 경기도 내 최대 인원인 30명의 난임부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참여자의 임신 성공률이 2022년 10%, 2023년 25%, 2024년 26.7%로 나타나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한의약 난임지원사업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영유아, 학부모, 보육교직원이 함께하는 축제, ‘2025년 화성특례시 보육주간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열렸으며,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화성특례시 보육교직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에너지를 채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일상과 현장학습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사진전이 운영됐다. 사진 속 아이들의 순수한 미소와 활기찬 모습은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 환경의 가치를 다시금 느끼게 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시청 대강당에서 지난 9월 개최된 동요제 및 사진전 시상식과 함께 보육교직원 힐링콘서트가 열려 열기를 더했다. 콘서트는 레크리에이션, 세븐스타 공연, 샌드아트 등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의 교직원들은 그동안의 수고를 잠시 내려놓고 서로를 격려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의 미래인 아이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월 30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90여 명이 참여한 ‘2025 제3회 오산시 해커톤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기술을 접목해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 융합형 대회를 의미한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협력하며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만나는 미래, 아이디어 해커톤’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관내 AI‧코딩 동아리 학생들이 참가하여, 미래 사회의 문제를 창의적 아이디어와 디지털 기술로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 6개교(금암초, 다온초, 대호초, 문시초, 삼미초, 세미초), 중등 4개교(성호중, 오산원일중, 오산중, 운천중), 고등 5개교(매홀고, 세교고, 오산고, 오산정보고, 운천고) 등 총 15개교 24개 동아리 9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사전 멘토단의 지도와 피드백을 통해 약 두 달간 프로젝트를 완성